# 답십리역 돼지갈비 600g 남자 둘 비빔냉면 마무리, 돼갈공명소바

- 글 가을 (https://superchart.com/ko/@coffee-then-seoul/)
- 작성 2026. 9. 20.
- 장소 › 음식점 › 서울 동대문구
- 협찬: 업체 지원을 받아 방문한 매장 후기입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coffee-then-seoul/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coffee-then-seoul/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index.md)

## 한 줄 요약

돼갈공명소바 답십리역 본점은 답십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숯불 돼지갈비집이다. 20대 남자 둘이 돼지양념갈비 1인분 300g을 2인분(600g) 주문해 숯불에 구워 먹고, 마지막에 비빔냉면 9,000원을 추가해 총 47,000원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돼갈공명소바에서는 갈비 몇 점을 남겨두고 비빔냉면을 함께 먹는 순서가 정답이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돼지양념갈비**: 1인분 300g 19,000원 (2인분 600g 38,000원)
- **비빔냉면**: 9,000원
- **이날 총액**: 47,000원 (2인, 1인당 약 23,500원)
-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위치**: 서울 동대문구 고미술로 12 1층, 답십리역 1번 출구에서 약 317m(도보 5분)
- **고기 설명**: 국내산 생목살과 갈비, 과일·채소 간 양념에 재움(매장 안내 기준)

*2026. 9. 20. 방문자 기준*

## 답십리역 돼지갈비, 1인분 300g에 손가락이 멈췄다

20대 남자 둘이 고깃집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계산하는 것은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아니다. 고기가 몇 g인가다. 이번에는 답십리역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했고, 어중간하게 먹고 나와 2차 식사를 하는 불상사는 피하고 싶었다. 그렇게 메뉴판을 들여다보다가 1인분이 무려 300g이라는 숫자 앞에서 손가락이 멈췄다. 돼지양념갈비 300g 19,000원. 두 명이니 고민할 이유도 없이 2인분, 총 600g으로 시작했다.

찾아간 곳은 돼갈공명소바 답십리역 본점이다. 주소는 서울 동대문구 고미술로 12 1층.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1번 출구에서 약 317m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안팎이면 닿는 거리다. 골목을 몇 번씩 헤매야 하는 위치가 아니라 고미술로 쪽으로 걸어가면 1층에서 찾을 수 있다.

![답십리역 인근 고미술로 1층 돼갈공명소바 본점 외관](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1-1wt1h-900.webp)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이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저녁을 먹으러 간다면 오후 5시 이후로 시간을 잡으면 된다.

이날 목표는 처음부터 분명했다.

돼지양념갈비 2인분.

![돼갈공명소바 돼지양념갈비 2인분 주문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2-pnqaa-900.webp)

다른 메뉴를 쳐다보지 않기로 했다. 고깃집에서 메뉴판을 오래 보고 있으면 계획에 없던 계란찜이며 된장찌개며 하나씩 늘어나기 마련이다. 일단 고기부터 먹어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 정도의 절제력을 발휘한 것만으로 이미 이날 식사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 돼지양념갈비 300g 19,000원, 숯불에 굽는 방식

돼지양념갈비는 1인분 300g에 19,000원이다. 2인분을 주문했으니 고기 가격은 38,000원. 국내산 생목살과 갈비를 사용하고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양념에 재운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집에서 중요한 존재가 하나 있다.

숯불이다.

![테이블에 올라온 숯불 화로와 불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3-j06ix-900.webp)

양념돼지갈비는 굽는 과정이 꽤 바쁘다. 생고기처럼 불판에 올려놓고 한동안 세상을 구경하고 있으면 안 된다. 양념이 묻어 있기 때문에 불과 고기 사이의 관계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 한쪽 면이 익기 시작하면 뒤집고, 가장자리를 살피고, 다시 뒤집는다.

![숯불 불판 위에서 뒤집히는 돼지양념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4-1lpx2-900.webp)

이 과정에서 나는 한 번 욕심을 냈다. 한 점이라도 빨리 먹겠다는 생각으로 불이 강한 가운데 쪽에 고기를 몰아놓았다.

이게 첫 번째 시행착오였다.

돼지갈비 앞에서는 성급한 사람이 진다.

![가운데로 몰아 구워지는 양념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5-1l2uw-900.webp)

양념이 숯불을 만나면서 가장자리부터 빠르게 색이 짙어진다. 그때부터 집게를 잡은 사람은 사실상 식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불판 관리자가 된다. 한 점 뒤집고, 옆의 한 점을 옮기고, 또 다른 한 점을 확인한다. 같이 온 사람이 젓가락을 들고 기다리는 순간부터 묘한 책임감까지 생긴다.

이날의 고수는 집게를 잡은 사람이었다.

![집게로 고기를 불판 가장자리로 옮기는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6-1rxgr-900.webp)

고기를 불판 가장자리와 가운데로 옮겨가며 익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돼지갈비 한 점에도 동선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적당히 익은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조금 더 익혀줬다.

그리고 드디어 첫 점.

![먹기 좋게 잘린 첫 점의 돼지양념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7-14x6e-900.webp)

## 돼갈공명소바 양념갈비 맛은 어땠나

양념돼지갈비는 첫 번째 씹기와 세 번째 씹기의 느낌이 꽤 다르다. 처음에는 숯불에 닿아 살짝 탄력 있게 익은 바깥 면이 먼저 느껴진다. 두 번째로 씹으면 안쪽 고기의 부드러운 결이 풀리고, 그다음부터 고기에 배어 있던 양념과 육즙이 같이 나온다.

![양념이 배어 윤기 도는 숯불 돼지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8-13gk0-900.webp)

무작정 설탕 맛이 앞으로 치고 나오는 식이라기보다 고기를 씹으면서 양념 맛이 뒤따라오는 쪽에 가까웠다.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양념이라는 설명을 보고 먹어서인지 단맛만 남기보다 고기와 함께 먹는 데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었다.

특히 뼈에 붙은 갈비는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불판 위 뼈에 붙은 돼지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09-mf5w6-900.webp)

살코기 부분을 먼저 먹다가 뼈 주변에 붙은 고기를 떼어 먹으면 식감부터 달라진다. 조금 더 탄력이 있고 씹을수록 고기 맛이 진하게 남는다. 젓가락으로 해결하려다가 결국 손을 쓰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여기서 작은 갈등이 생긴다.

고깃집에서 뼈갈비를 얼마나 깔끔하게 먹어야 하는가.

![젓가락으로 뼈갈비 살을 발라내는 장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0-1wt3k-1200.webp)

처음에는 점잖게 젓가락으로 발라보려 했다. 두 번 정도 시도하고 바로 포기했다. 뼈에 붙은 고기를 남기는 것이 오히려 돼지갈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결국 최대한 야무지게 먹었다. 이런 순간만큼은 체면보다 갈비가 먼저다.

600g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다.

![600g 분량의 돼지양념갈비가 올라간 불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1-1j7i0-900.webp)

## 비빔냉면 9,000원, 언제 시켜야 할까

실제로 고기만 놓고 보면 양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돼지갈비를 먹다 보면 반드시 찾아오는 문제가 있다. 입안에 남아 있는 달큰하고 고소한 양념 맛을 한 번 정리하고 싶어진다.

이때 비빔냉면 9,000원이 눈에 들어왔다.

![비빔냉면 9,000원이 적힌 메뉴 부분](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2-1ihge-900.webp)

나 원래 고기 먹고 냉면까지 꼭 먹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돼지갈비 앞에서는 평소의 원칙이 이상할 정도로 쉽게 무너진다.

결국 주문했다.

![주문해 나온 비빔냉면 한 그릇](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3-8m98t-900.webp)

차가운 면을 풀어 양념에 비빈 뒤 한 젓가락 먹으면 앞서 먹었던 뜨거운 갈비와 온도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쫄깃한 면을 씹으면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들어오니 입안의 흐름이 한 번 바뀐다.

여기서 갈비 한 점을 남겨뒀다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진다.

![비빔냉면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린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4-dyj7y-900.webp)

비빔냉면을 한입 먹고 돼지갈비를 곁들이면 냉면의 매콤새콤한 양념 위에 갈비의 달큰한 맛과 숯불향이 붙는다. 갈비만 연달아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조합이다. 그래서 고기를 전부 먹기 전에 냉면을 주문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기 다 먹고 냉면을 시킨 것이 이날 두 번째 시행착오였다.

갈비 몇 점을 냉면용으로 남겨둘걸!

![돼지갈비와 비빔냉면을 함께 놓은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5-ar1i1-900.webp)

## 2인 47,000원, 위치와 가격 정리

답십리역 근처에서 돼지갈비를 찾는다면 위치도 꽤 편하다. 답십리역 1번 출구에서 약 317m, 도보 5분 정도라 식사를 위해 멀리 돌아갈 필요가 없다. 돼지양념갈비는 300g에 19,000원이라 두 명이 2인분을 주문하면 총 600g이다.

![돼갈공명소바 답십리역 본점 내부 좌석](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6-1szwb-900.webp)

우리가 먹은 구성으로 계산하면 돼지양념갈비 2인분 38,000원에 비빔냉면 9,000원, 총 47,000원이다. 둘이 나누면 1인당 23,500원 정도다. 숯불 돼지갈비를 제대로 먹고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저녁 한 끼 기준으로 기억해두기 좋은 구성이다.

![돼갈공명소바 매장 내부 전경](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7-tm8q0-900.webp)

![돼갈공명소바 테이블과 숯불 불판 배치](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8-zzzm7-900.webp)

![돼갈공명소바 답십리역 본점 실내 분위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19-11c4t-900.webp)

![돼갈공명소바 입구 쪽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20-es3so-900.webp)

다음에 다시 간다면 주문 순서도 이미 정해놨다.

![마지막 남은 돼지양념갈비 몇 점](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21-vslbn-900.webp)

돼지양념갈비 2인분을 올린다. 첫 판은 갈비 자체에 집중한다. 그리고 마지막 몇 점이 남았을 때 비빔냉면을 부른다.

이번에야 알았다.

![비빔냉면과 함께 남겨둔 갈비 한 점](https://img.superchart.com/images/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dapsimni-pork-galbi-600g-bibim-naengmyeon-22-1hgr8-900.webp)

돼지갈비의 마지막 한 점은 냉면을 위해 남겨두는 거다.

## 위치

- 돼지갈비 돼갈공명소바 답십리역 본점 (Dwaeji Galbi Dwaegal Gongmyeong Soba Dapsimni Station Main Branch)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미술로 12 1층
- 37.5698236, 127.0501753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B%8F%BC%EC%A7%80%EA%B0%88%EB%B9%84%20%EB%8F%BC%EA%B0%88%EA%B3%B5%EB%AA%85%EC%86%8C%EB%B0%94%20%EB%8B%B5%EC%8B%AD%EB%A6%AC%EC%97%AD%20%EB%B3%B8%EC%A0%90/@37.5698236,127.0501753,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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