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와규 코스 숯불 등심·살치살에 메밀국수까지, 화로담

- 글 문득 (https://superchart.com/ko/@dish-by-dish/)
- 작성 2026. 9. 18.
- 장소 › 음식점 › 서울 종로구
- 협찬: 업체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아 방문한 후기입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dish-by-dish/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dish-by-dish/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index.md)

## 한 줄 요약

화로담은 광화문역 8번 출구 근처 2층에 자리한 숯불 와규 야키니쿠 전문점이다. 화로담 코스로 샐러드와 한치회, 등심·살치살·갈빗살 와규 모둠과 닭목살, 어묵탕, 새우튀김, 메밀국수와 마끼까지 순서대로 먹었고 소금 기름장·카레·야키니쿠 세 가지 소스로 맛을 바꿔가며 즐겼다. 6인·8인 프라이빗룸이 있어 광화문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고려할 만하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9 2층
- **위치**: 광화문역 8번 출구에서 98m
- **영업시간**: 11:30 - 23:00
-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편의**: 예약, 단체 이용 가능
- **화로담 코스 구성**: 샐러드와 회, 소고기 모둠, 계절국물, 새우튀김, 김마끼와 모밀
- **룸**: 6인·8인 프라이빗룸

*2026. 9. 18. 방문자 기준*

고기만 먹고 끝나는 식사보다 여러 가지 요리를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코스 형태의 와규 전문점도 괜찮은 선택이다. 이번에 다녀온 화로담은 샐러드와 한치회로 시작해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와규, 닭목살, 어묵탕, 새우튀김, 메밀국수와 마끼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구성이 꽤 알찼다.

특히 고기는 소금과 기름장, 카레 소스, 야키니쿠 소스를 번갈아 곁들일 수 있어 부위마다 다른 맛을 즐기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에 6인, 8인이 이용하기 좋은 프라이빗룸도 갖추고 있어 광화문 회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을 때 눈여겨볼 만했다.

![광화문 화로담 숯불 와규 코스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1-comig-1200.webp)

![화로담 숯불 위에 올린 와규 고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2-usknk-900.webp)

![화로담 코스 요리가 차려진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3-h12ht-900.webp)

## 광화문 와규 맛집 화로담은 어떤 곳

화로담은 일본식 야키니쿠 느낌과 숯불구이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일본식 주류와 생맥주 장비 등이 보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일반적인 고깃집보다는 술과 코스 요리를 함께 즐기기 좋은 느낌이다.

이번에는 여러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화로담 코스로 먹어본다. 메뉴판 기준 화로담 코스는 샐러드와 회, 소고기 모둠, 계절국물, 새우튀김, 김마끼와 모밀까지 이어지는 구성이다. 고기만 집중적으로 먹는 단품 식사보다는 전채부터 식사 메뉴까지 순서대로 즐기는 구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광화문 화로담 매장 내부 분위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4-p9iud-900.webp)

![화로담 일본식 주류와 생맥주 장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5-1rhro-900.webp)

![화로담 코스 메뉴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6-tz3av-900.webp)

## 입맛을 가볍게 열어주는 샐러드와 한치회

화로담 코스의 시작은 신선한 채소를 넉넉하게 담은 샐러드다. 양상추를 비롯해 여러 잎채소와 적채, 토마토 등이 들어가 있고 드레싱이 더해져 고기를 먹기 전에 입맛을 산뜻하게 열어준다.

숯불 와규는 지방의 고소한 맛이 확실한 만큼 처음부터 고기만 먹으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채소를 먼저 먹고 시작하니 전체적인 코스 흐름이 한결 편하다.

이어지는 한치회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와 함께 첫 코스로 먹기에 부담이 없다. 처음부터 자극적인 메뉴를 내기보다 담백한 음식으로 시작한 뒤 본격적인 숯불구이로 넘어가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 등심, 살치살, 갈빗살까지 숯불로 즐기는 와규

화로담 코스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역시 와규 소고기 모둠이다. 접시에 담겨 나온 고기를 보면 부위별로 모양과 마블링이 확실히 달라 하나씩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다. 등심과 살치살, 갈빗살을 비롯한 소고기를 숯불에 직접 올려 원하는 정도로 익혀 먹는다.

와규는 지방이 촘촘하게 들어간 부위가 많은 만큼 강한 불에 너무 오래 익히기보다는 겉면에 적당히 열을 준 뒤 육즙이 남아 있을 때 먹는 편이 잘 어울린다.

등심은 비교적 균형 잡힌 식감과 고소한 육향을 즐기기 좋고, 살치살은 눈에 보이는 마블링만큼 한입 먹었을 때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갈빗살은 등심이나 살치살과 비교하면 씹는 맛이 조금 더 살아 있어 같은 소고기라도 부위별 차이를 느끼기 좋았다. 한 접시에 여러 부위가 함께 나오니 한 부위만 계속 먹을 때보다 확실히 지루함이 적다.

## 닭목살과 가리비, 버섯까지 다양하게

화로담 코스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소고기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닭목살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와규 사이에 구워 먹기 좋다. 닭목살은 일반적인 닭가슴살처럼 퍽퍽한 식감과는 거리가 있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숯불구이와 잘 맞는다.

고기를 먹다가 닭목살로 넘어가면 육향과 식감이 완전히 달라져 코스가 다시 한번 환기되는 느낌이다. 버섯과 가리비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중간중간 숯불에 구워 곁들일 수 있다. 고기 중심의 식사지만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가 있으니 전체 구성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 소금 기름장, 카레, 야키니쿠 소스 골라 먹는 재미

고기의 맛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세 가지 소스도 화로담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이다. 소금 들어간 기름장 계열은 고기 본연의 육향을 살려 먹고 싶을 때 잘 맞는다. 와규 자체의 지방에서 충분한 고소함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 몇 점은 소금 위주로 먹어보는 것도 좋다.

카레 소스는 조금 색다르다. 익숙한 카레 향이 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만나면서 맛이 확 달라진다. 같은 부위도 소금에 찍어 먹었을 때와 카레를 곁들였을 때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야키니쿠 소스는 짭조름하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구운 소고기와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등심은 소금, 살치살은 카레, 갈빗살은 야키니쿠 소스처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합을 바꿔가며 먹어도 좋다. 정답을 정해놓고 먹기보다 한 점씩 다른 소스를 선택해보는 것이 화로담 코스를 즐기는 방법이었다.

## 고기 사이에 반가운 따뜻한 어묵탕

숯불구이를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이때 어묵탕이 이어진다. 맑은 국물 안에 어묵과 대파, 곤약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있어 고기를 먹으며 쌓인 기름진 느낌을 한 번 정리하기 좋다.

진하거나 무거운 국물보다는 깔끔하게 이어지는 스타일이라 메인 고기의 존재감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괜찮았다. 뜨끈한 국물을 한두 숟가락 먹고 다시 숯불구이를 먹으니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하이볼이나 맥주 같은 음료와 고기를 함께 즐겼다면 이런 따뜻한 국물이 중간에 들어오는 구성이 더욱 반갑게 느껴질 만하다.

![화로담 코스 어묵탕 맑은 국물](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7-h5xd3-900.webp)

![어묵과 대파, 곤약이 들어간 어묵탕](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8-ywlim-900.webp)

![화로담 코스 새우튀김 한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09-1plye-900.webp)

## 바삭한 새우튀김도 코스의 또 다른 포인트

고기 다음으로 등장하는 새우튀김도 그냥 구색을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식감에 변화를 주는 메뉴다. 길쭉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내 겉은 가볍게 바삭하고 안쪽에는 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남아 있다. 함께 나오는 바삭한 곁들임과 소스를 이용하면 고기와는 완전히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샐러드, 회, 숯불구이, 국물요리에 이어 튀김까지 나오니 코스가 진행될수록 조리 방식이 계속 달라지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먹을 때는 누구나 한두 가지씩 좋아할 만한 메뉴가 있다는 점에서도 구성이 괜찮다.

## 메밀국수와 마끼로 깔끔하게 마무리

숯불구이 코스의 마지막에는 역시 입안을 정리해주는 식사 메뉴가 잘 어울린다.

![화로담 마무리 식사 메뉴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0-1wh1d-900.webp)

화로담에서는 시원한 메밀국수가 이어진다. 차가운 육수에 메밀면이 담겨 있고 무와 김, 파 등이 곁들여져 있어 고기를 충분히 먹은 뒤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들어간다.

면을 들어 올리면 탱글한 메밀면에 시원한 육수가 묻어나오고, 무의 산뜻함까지 더해져 기름진 맛을 정리해준다. 와규를 먹은 다음에는 밥보다 이런 시원한 면 요리가 더 잘 어울릴 때가 있는데 이날이 딱 그랬다.

![차가운 육수의 화로담 메밀국수](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1-m1h9z-900.webp)

여기에 마끼까지 곁들이면 코스 식사가 마무리된다. 처음 샐러드와 한치회로 시작해서 숯불 와규와 닭목살을 먹고, 어묵탕과 새우튀김을 지나 메밀국수와 마끼로 마치는 흐름이 꽤 탄탄했다.

## 광화문 회식, 단체모임에 좋은 프라이빗룸

음식 구성만큼 눈에 들어왔던 것이 공간이다. 화로담은 6인, 8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룸을 갖추고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다. 광화문이라는 위치 특성상 직장인 회식이나 저녁 모임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독립된 공간을 선호한다면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일반 홀에서 여러 테이블이 섞여 있는 고깃집과 달리 일행끼리 대화를 나누며 코스 요리를 천천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중요한 식사나 소규모 회식, 친구 모임처럼 음식뿐 아니라 대화할 수 있는 환경까지 중요한 날에는 프라이빗룸이 있는 곳이 확실히 편하다. 인원이 정해진 모임이라면 방문 전에 룸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편이 좋겠다.

## 광화문 와규 맛집 화로담 총평

광화문 화로담에서 먹은 화로담 코스는 단순히 와규 몇 가지를 숯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끝나는 메뉴가 아니다. 샐러드와 한치회로 가볍게 시작하고 등심, 살치살, 갈빗살 등 여러 소고기 부위와 닭목살을 숯불에 구워 먹는다. 여기에 소금과 기름장, 카레 소스, 야키니쿠 소스를 번갈아 곁들이니 한 점씩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재미도 있다.

고기를 먹은 뒤에는 따뜻한 어묵탕이 이어지고 바삭한 새우튀김, 시원한 메밀국수와 마끼까지 차례로 나오기 때문에 한 끼 식사의 흐름이 잘 이어진다.

![숯불에 구워지는 와규 살치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2-gik8d-900.webp)

![부위별로 담긴 와규 소고기 모둠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3-1hwvj-900.webp)

![화로담 숯불구이와 곁들임 소스](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4-3pvcr-900.webp)

와규 자체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음식이 순서대로 이어져 마지막까지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6인, 8인 프라이빗룸까지 갖추고 있으니 광화문에서 와규를 먹으며 조용하게 모임이나 회식을 하고 싶은 날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다.

![화로담 숯불 화로와 구워지는 고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5-1pouj-900.webp)

![화로담 코스 전채 샐러드](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6-1qsst-900.webp)

![화로담 한치회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7-xdmys-900.webp)

![화로담 소금 기름장과 카레, 야키니쿠 소스](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8-mr9ht-900.webp)

![숯불에 구운 닭목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19-vw6f6-900.webp)

![숯불에 올린 가리비와 버섯](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20-1m7f2-900.webp)

![화로담 김마끼 한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21-hotb4-900.webp)

![화로담 프라이빗룸 좌석](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22-1pbjb-900.webp)

![화로담 테이블에 차려진 코스 요리](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23-xymim-900.webp)

![광화문 화로담 입구 전경](https://img.superchart.com/images/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gwanghwamun-wagyu-course-hwarodam-24-usvku-900.webp)

요약하면 광화문 화로담은 숯불에 구워 먹는 와규 등심, 살치살, 갈빗살과 닭목살을 중심으로 한치회, 어묵탕, 새우튀김, 메밀국수, 마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 구성이 매력적인 곳이다. 소금 기름장부터 카레, 야키니쿠 소스까지 다양하게 곁들일 수 있어 같은 고기도 여러 맛으로 즐길 수 있고, 프라이빗룸을 갖추고 있어 광화문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를 찾을 때 고려할 만하다.

## 위치

- 화로담 (Hwarodam)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길 9 2층
- 37.5710653, 126.9747932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D%99%94%EB%A1%9C%EB%8B%B4/@37.5710653,126.9747932,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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