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리단길 이자카야 묵은지 사시미 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 핫피엔도

- 글 문득 (https://superchart.com/ko/@dish-by-dish/)
- 작성 2026. 9. 10.
- 장소 › 술집 › 서울 용산구
- 협찬: 매장 방문 지원을 받아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dish-by-dish/yongsan-happyendo-sashimi-pasta/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dish-by-dish/yongsan-happyendo-sashimi-pasta/index.md)

## 한 줄 요약

핫피엔도는 서울 용리단길의 이자카야다. 핫피엔도에서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를 함께 주문해 산뜻한 사시미와 꾸덕한 크림소스를 번갈아 먹었다. 서로 다른 맛의 방향이 한 테이블에서 잘 균형을 이뤘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4길 12 2층
- **가까운 역**: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114m
- **영업시간**: 17:30~24:00
- **편의**: 단체 이용,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간편결제, 주차
-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 33,000원
- **전복내장 파스타**: 23,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핫피엔도 매장 이용 정보](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1-q7jbu-900.webp)

## 사시미 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를 함께 주문한 이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메뉴를 함께 주문하면 식사가 훨씬 재미있어진다. 이번에 핫피엔도에서 맛본 메뉴가 딱 그런 조합이었다. 제철 숙성 사시미를 푸짐하게 올린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과 꾸덕한 크림소스에 전복내장 페스토를 더한 전복내장 파스타, 과연 어울리는 조합일까?!

김밥과 사시미라는 익숙한 재료를 색다르게 조합한 메뉴부터 고소한 전복내장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파스타까지, 두 메뉴의 성격은 꽤 다르지만 같이 먹었을 때 오히려 서로의 장점을 살려준다. 특히 사시미의 산뜻함과 전복내장 크림소스의 묵직한 고소함이 번갈아 이어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기 좋은 구성이다.

## 핫피엔도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는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이다. 식감 좋은 제철 숙성 사시미가 올라가는 핫피엔도의 신메뉴다. 처음 메뉴 이름만 들었을 때는 일반적인 김밥 위에 회가 조금 올라간 형태를 예상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비주얼부터 상당히 화려하다.

도톰하게 만든 김밥 위에 여러 종류의 숙성 사시미를 넉넉하게 올려놓는다. 연어 사시미부터 탱글한 새우까지 색감이 다양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시선이 간다. 쪽파와 깨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어 색감과 고소함을 더하고, 접시 한쪽에는 생와사비와 초생강도 넉넉하게 준비된다.

![숙성 사시미를 올린 묵은지 소금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2-5r27j-900.webp)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 세로 구도](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3-1hnhi-900.webp)

![사시미와 김밥으로 구성한 메뉴](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4-1qo1s-900.webp)

![생와사비와 초생강을 곁들인 사시미 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5-1ysig-900.webp)

### 사시미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비주얼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사시미 양이다. 김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시미를 겹겹이 올려놓아 일반적인 김밥이라기보다는 사시미 요리와 김밥을 동시에 즐기는 느낌이 강하다. 한 종류의 회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식감을 가진 사시미를 함께 구성해 한 점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숙성 사시미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감칠맛이 밥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생선의 담백함이 먼저 느껴진 뒤 김과 밥이 받쳐주기 때문에 회만 계속 먹을 때보다 한입이 훨씬 든든하다. 김밥 자체도 큼직해 사시미 한 점을 올려 함께 먹으면 한입 가득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시미를 넉넉히 올린 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6-12i6i-900.webp)

![숙성 사시미와 김밥의 조합](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7-y9xjt-900.webp)

![사시미 김밥 한입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8-qw6br-900.webp)

![사시미 소금김밥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09-1381c-900.webp)

![김밥 위 숙성 사시미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0-3wu4x-900.webp)

![푸짐한 사시미 김밥 세로 구도](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1-1svyb-900.webp)

### 묵은지가 더해주는 산뜻한 맛의 균형

이 메뉴에서 사시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묵은지다. 기름기가 있는 사시미나 밥을 계속 먹으면 맛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묵은지가 중간에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묵은지 특유의 산미와 개운함이 숙성 사시미의 감칠맛과 잘 어우러지고, 김과 밥의 고소한 풍미까지 한꺼번에 이어지면서 꽤 입체적인 맛이 완성된다.

여기에 생와사비를 아주 조금 올리면 맛이 더욱 선명해진다. 와사비를 너무 많이 올리기보다는 사시미 향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곁들이는 편이 개인적으로 잘 맞았다. 중간중간 초생강까지 먹어주면 입안이 한 번 정리되면서 다음 사시미를 다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묵은지와 사시미를 곁들인 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2-coou3-900.webp)

![생와사비를 곁들인 사시미 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3-1whuh-900.webp)

![초생강을 곁들인 사시미 소금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4-1apfh-900.webp)

### 일반 김밥과 다른 소금김밥의 매력

이름에 소금김밥이 들어가는 만큼 일반적인 김밥처럼 여러 가지 속재료로 맛을 강하게 만드는 메뉴와는 방향이 다르다. 사시미 자체의 맛이 중심이 되고 김과 밥은 이를 받쳐주는 역할에 가깝다. 그래서 간장이나 소스를 많이 찍지 않아도 재료 각각의 풍미가 잘 느껴진다.

특히 사시미와 밥을 따로 먹는 것보다 김밥 위에 사시미를 올려 한꺼번에 먹었을 때 이 메뉴의 매력이 제대로 살아난다. 담백한 밥, 고소한 김, 산뜻한 묵은지와 부드러운 사시미가 차례로 느껴져 단순한 김밥과도 다르고 초밥과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 꾸덕한 전복내장 페스토 파스타

다음 메뉴는 전복내장 파스타다. 꾸덕한 크림베이스 소스에 전복내장 페스토를 넣어 고소함과 크리미함을 강조한 메뉴다. 소스가 묽은 크림파스타가 아니라 면에 제대로 달라붙는 상당히 꾸덕한 스타일이다.

전복내장이 들어가면서 일반 크림파스타와는 색부터 차이가 난다. 크림 특유의 밝은 색보다는 녹색과 갈색이 섞인 듯한 진한 색감인데, 한입 먹으면 비주얼만큼 풍미도 확실하다. 면 위에는 토핑과 잘게 갈린 치즈, 쪽파 등이 더해져 고소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전복내장 페스토 크림 파스타](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5-1a8t9-900.webp)

![꾸덕한 전복내장 파스타 세로 구도](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6-h4p83-900.webp)

![치즈와 쪽파를 올린 전복내장 파스타](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7-1ns0r-900.webp)

![전복내장 크림소스 파스타 세로 구도](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8-kouzd-900.webp)

### 전복내장 페스토의 진한 고소함

전복내장이라고 하면 특유의 바다 향이나 쌉싸름한 맛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데 크림소스와 조합하면서 전체적인 맛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첫맛은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그 뒤로 전복내장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천천히 올라온다.

내장 풍미가 지나치게 강하게 튀기보다는 크림과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전복내장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반대로 전복내장의 진한 고소함을 좋아한다면 일반 크림파스타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깊이가 있어 더욱 만족스럽게 느껴질 만하다.

### 면에 착 달라붙는 크림소스

개인적으로 전복내장 파스타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소스의 농도다. 소스가 접시 아래에 흥건하게 남아 있는 형태보다는 면을 들어 올렸을 때 크림소스와 전복내장 페스토가 면에 착 달라붙는다. 그래서 한입 먹을 때마다 소스 맛이 일정하게 따라온다.

면의 탄력 있는 식감과 꾸덕한 소스가 잘 어울리고 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면서 상당히 진한 맛을 낸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면서도 평범한 크림소스보다는 조금 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전복내장이라는 재료가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준다.

![면에 소스가 달라붙은 전복내장 파스타](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19-l4qs1-900.webp)

![꾸덕한 크림소스 전복내장 파스타](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20-4tllk-900.webp)

## 두 메뉴를 번갈아 먹었을 때의 조합

두 메뉴를 동시에 주문한 것이 꽤 좋은 선택이었다. 전복내장 파스타만 계속 먹으면 후반에는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조금 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때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을 한입 먹으면 입안이 깔끔하게 바뀐다. 반대로 사시미와 김밥을 먹은 뒤 전복내장 파스타를 먹으면 크리미한 소스가 확실한 맛의 변화를 만들어준다.

묵은지와 생와사비, 초생강처럼 산뜻한 요소가 있는 사시미 김밥과 꾸덕하고 고소한 전복내장 파스타가 서로 반대되는 성격이라 함께 주문했을 때 밸런스가 특히 좋다.

![사시미 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 조합](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21-shzse-900.webp)

![핫피엔도 사시미 김밥과 파스타 한 상](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22-hb7y2-1200.webp)

### 맥주와 시원한 음료를 곁들이기 좋은 구성

이번 식사에는 시원한 맥주도 함께 곁들였다. 탄산감 있는 차가운 맥주는 두 메뉴 모두와 잘 맞는다. 특히 전복내장 파스타처럼 크리미하고 농도가 진한 음식 뒤에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 남은 고소함이 정리되어 다음 한입이 다시 맛있게 느껴진다.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도 회와 김, 밥이 함께 들어가는 메뉴라 맥주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얼음을 넣은 시원한 음료와 함께 가볍게 즐기는 것도 괜찮다. 음식 자체의 맛이 확실하기 때문에 음료를 곁들이면서 천천히 먹기 좋은 구성이다.

![맥주와 함께 즐기는 메뉴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23-i5h6m-900.webp)

![시원한 음료와 사시미 김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ongsan-happyendo-sashimi-pasta/yongsan-happyendo-sashimi-pasta-24-16nry-900.webp)

## 핫피엔도에서 기억에 남은 두 가지 메뉴

핫피엔도에서 먹어본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는 메뉴 이름만 독특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이 확실하다.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은 큼직한 김밥 위에 제철 숙성 사시미를 푸짐하게 올려 비주얼부터 만족스럽고, 사시미와 묵은지의 조화 덕분에 생각보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전복내장 파스타는 꾸덕한 크림베이스에 전복내장 페스토를 더해 일반적인 크림파스타보다 고소함과 감칠맛이 훨씬 깊다. 무엇보다 두 가지 메뉴를 함께 먹었을 때 조합이 좋았다. 한쪽은 숙성 사시미와 묵은지의 깔끔함을 살리고, 다른 한쪽은 전복내장과 크림소스의 진한 풍미를 담당하니 메뉴를 번갈아 먹는 재미가 확실하다.

핫피엔도에서 조금 특별한 메뉴를 찾는다면 묵은지 사시미 소금김밥과 전복내장 파스타를 함께 주문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사시미, 김밥, 묵은지라는 조합과 전복내장 크림파스타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한 테이블에서 경험할 수 있어 식사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 위치

- 핫피엔도 (Hatpiendo (핫피엔도))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54길 12 2층
- 37.5326176, 126.97223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D%95%AB%ED%94%BC%EC%97%94%EB%8F%84/@37.5326176,126.97223,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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