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마라 고수 짬뽕 반전 맛, 부엌간 차이니즈

- 글 미란 (https://superchart.com/ko/@gimhae-window-steam/)
- 작성 2026. 9. 9.
- 장소 › 음식점 › 부산 해운대구
- 협찬: 매장 지원을 받아 방문했습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gimhae-window-steam/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gimhae-window-steam/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index.md)

## 한 줄 요약

부엌간 차이니즈 마린시티점은 해운대 해수욕장 뒤 가족끼리 여러 중식 메뉴를 나눠 먹기 좋았던 곳이다. 아이는 간이 세지 않은 짜장면을 잘 먹었고, 마라를 즐기지 않는 작성자도 마라 고수 짬뽕을 부담 없이 계속 먹게 됐다. 창가의 동백섬 바다와 편한 주차까지 더해 알차게 보낸 가족 외식이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수변최고 돼지국밥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30
- **주문 메뉴**: 짜장면, 수란 간짜장, 마라 고수 짬뽕, 탕수육
- **좌석**: 단체석 및 룸

*2026. 9. 9. 방문자 기준*

## 해운대 해수욕장 뒤, 주차 편한 가족 외식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까 역시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밥이더라고요. 아이도 배고프다고 하고 저도 슬슬 배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해서 어디 가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차를 타고 금방 이동했어요.

이날 가족 외식으로 다녀온 곳은 부엌간 차이니즈 마린시티점이었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이동하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주차장이 편해서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 데리고 외식할 때는 음식도 음식인데 주차가 편한 게 은근 중요하잖아요. 주차부터 복잡하면 밥 먹기 전부터 체력이 빠지는데 이날은 그런 걱정 없이 들어갔답니다.

![부엌간 차이니즈 마린시티점 주차 안내](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1-197by-900.webp)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30

문 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식당 규모가 꽤 커서 오 여기 넓다 싶었어요. 테이블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룸도 있어서 모임으로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부엌간 차이니즈 넓은 내부 좌석](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2-4hm9n-900.webp)

![단체석과 룸이 있는 식당 내부](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3-k2pdb-900.webp)

## 창가에서 본 동백섬 바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갔는데 자리도 편한 편이라 앉아 있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요. 무엇보다 이날 제 마음을 사로잡은 건 음식보다 먼저 보였던 풍경이었어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동백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거 있죠. 앞이 뻥 뚫려 있으니까 밥 먹으면서도 자꾸 창밖으로 눈이 가더라고요 👍

아이 챙기다가 바다 한번 보고, 음식 먹다가 또 바다 한번 보고. 여행 온 기분 났어요. 해운대 해수욕장 갔다가 맛있는 거 먹고 바다까지 바라보니 그냥 평범한 가족 외식인데도 하루가 조금 더 특별해진 느낌이었어요.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동백섬 바다](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4-1ib9d-900.webp)

## 아이 메뉴와 어른 메뉴를 함께 주문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짜장면, 수란 간짜장, 마라 고수 짬뽕, 탕수육이었어요. 메뉴가 하나둘 나오니까 테이블이 금방 꽉 차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먹을 메뉴도 필요하고 어른들이 먹을 메뉴도 필요해서 이것저것 골랐는데 결과적으로 메뉴 선택이 꽤 괜찮았어요. 👏👏👏👏

먼저 짜장면부터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이랑 같이 먹을 때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면 괜히 신경 쓰이는데 이날 짜장면은 그런 부담이 덜했어요.

![아이와 나눠 먹은 짜장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5-1q7g2-900.webp)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는 이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 아닌가요. 아이랑 외식 나와서 음식 안 먹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진짜 식은땀이 나는데 이날은 젓가락질을 제법 열심히 해서 저도 편하게 먹었어요.

![아이와 함께한 짜장면 식사](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6-62ohu-900.webp)

![가족 외식 테이블의 짜장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7-1a5uu-900.webp)

### 수란 간짜장과 탕수육

수란 간짜장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수란을 톡 올려서 소스와 함께 슥슥 비벼 먹으니 확실히 부드러워지고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 간짜장 특유의 맛은 있으면서도 너무 짜게 느껴지지 않아서 이것도 가족끼리 나눠 먹기 괜찮았고요. 아이에게 짜장면을 조금 덜어주고 저희는 수란 간짜장을 먹으니 각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란을 올린 간짜장](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8-19iru-900.webp)

![가족이 나눠 먹은 수란 간짜장](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09-1aj8d-900.webp)

그리고 탕수육. 이건 나오자마자 하나 집어 먹었는데 튀김옷 식감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바삭하기만 한 느낌보다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었고 튀김 자체도 맛있었어요. 짜장면 먹고 탕수육 하나 집어 먹고, 또 짬뽕 국물 한 숟갈 먹고. 이렇게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꽤 든든해졌더라고요. 그런데 이날 제일 의외였던 메뉴는 따로 있었어요.

![쫄깃한 튀김옷의 탕수육](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10-1kpli-900.webp)

![짜장면과 탕수육을 곁들인 식사](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11-1hblo-900.webp)

![여러 중식 메뉴가 놓인 가족 외식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12-16gs6-900.webp)

## 마라를 즐기지 않아도 먹었던 마라 고수 짬뽕

바로 마라 고수 짬뽕이었답니다. 사실 저는 마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마라탕도 평소에는 잘 안 먹는 편이라 주문할 때부터 살짝 걱정했어요. 혹시 마라 향이 확 올라오면 어쩌지 싶었는데 음식이 나오고 보니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입만 먹어보자 하고 국물을 맛봤는데,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 거예요. 마라 특유의 느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제가 걱정했던 것처럼 향이 확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평소 마라탕을 잘 먹지 않는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라서 오히려 의외였어요. 결국 한입만 먹어보려던 사람이 계속 먹고 있더라고요. 저 마라 좋아했나 봐요...🤭

고수까지 들어가 있어서 고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취향에 맞을 것 같고요. 저처럼 마라를 즐겨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마라와 고수는 워낙 취향 차이가 있는 메뉴라 이건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고수가 들어간 마라 고수 짬뽕](https://img.superchart.com/images/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haeundae-mala-coriander-jjamppong-13-1dbx7-900.webp)

## 아이도 잘 먹고, 엄마도 마음 놓은 식사

이렇게 메뉴를 하나씩 먹어보니 부엌간 차이니즈가 가족 외식으로 괜찮았던 이유가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짜장면도 있고, 어른들이 먹기 좋은 짬뽕도 있고,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탕수육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식당 규모가 넓고 자리도 다양해서 아이와 함께 앉아 식사하기 편했던 게 좋았어요.

가족끼리 외식하다 보면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지도 은근히 중요하잖아요. 이날은 아이도 잘 먹고 저희도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서 식사 분위기가 꽤 여유로웠어요. 창가에서 동백섬 바다를 바라보며 밥을 먹었던 것도 한몫했고요.

저희처럼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다가 배가 고파진 경우라면 차로 이동해서 식사하고 바다뷰까지 즐기는 코스로 잡아도 괜찮을 것 같고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짜장면이나 수란 간짜장처럼 함께 나눠 먹기 편한 메뉴가 있다는 점도 편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 고수 짬뽕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원래 잘 안 먹는 메뉴라 기대를 안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그 반전이 꽤 재미있었거든요. 역시 음식은 직접 한입 먹어봐야 아는 건가 봐요.

이날은 해운대에서 바다 실컷 보고, 차로 금방 이동해서 맛있는 중식 먹고, 창가에 앉아 동백섬 풍경까지 보고, 아이와 함께한 가족 외식치고 꽤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 저희처럼 가족끼리 편하게 여러 메뉴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이날 아이가 짜장면을 야무지게 먹어준 덕분에 엄마도 마음 놓고 탕수육까지 제대로 즐겼답니다. 역시 가족 외식은 모두가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게 나오는 게 제일이죠.

## 위치

- 부엌간 차이니즈 마린시티점 (Bueokgan Chinese Marine City Branch)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수변최고 돼지국밥 2층
- 35.1539293, 129.1469046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B%B6%80%EC%97%8C%EA%B0%84%20%EC%B0%A8%EC%9D%B4%EB%8B%88%EC%A6%88%20%EB%A7%88%EB%A6%B0%EC%8B%9C%ED%8B%B0%EC%A0%90/@35.1539293,129.1469046,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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