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장곡동 못잊어불냉면 양념 다 넣고 면 추가,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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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2026. 9. 5.
- 수정 2026. 9. 15.
- 장소 › 음식점 › 경기 시흥시
- 협찬: 매장 방문 협찬으로 식사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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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은 경기 시흥시 장곡동에서 37년 이어온 정육식당형 고깃집이다. 고기한판에 서비스 감자탕, 공기제육,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매니저가 직접 개발했다는 못잊어불냉면으로, 양념을 덜지 않고 다 비벼 먹고 면 추가까지 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에서 못잊어불냉면은 꼭 시켜볼 메뉴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경기 시흥시 시청로72번길 13 1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30
- **주문 방식**: 테이블마다 태블릿 설치, 직접 주문
- **주차**: 가게 앞 또는 근처 공영주차장
- **주문한 메뉴**: 고기한판, 감자탕(서비스), 공기제육, 못잊어불냉면, 볶음밥
- **소금 제공**: 2인 1개, 필요하면 추가 요청 가능
- **계산 후**: 출구 쪽 아이스크림 준비

*2026. 9. 5. 방문자 기준*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 대표 사진](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1-i5fmj-1200.webp)

고기 먹으러 갔는데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온다면 믿어지세요? 저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조금 궁금했어요 😳 삼겹살에 감자탕이라니 조합이 살짝 낯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직접 다녀와서 먹어보니 이곳을 오래 찾는 분들이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이에요. 이름 때문에 처음에는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자탕과 뼈찜, 고기, 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 매장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2-ub12k-m-900.webp)

##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은 어떤 곳? 37년 전통 정육식당

공단감자탕삼겹살은 경기 시흥시 시청로72번길에서 37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한자리에서 37년이라는 시간이 쌓였다고 생각하니 괜히 가게를 한 번 더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도 몇 년 뒤에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손님을 맞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었고 홀도 넓어서 북적이는 시간에도 답답한 느낌은 덜했어요.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에도 괜찮겠다 싶었고요.

주차는 가게 앞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 저희도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처음에 가게 앞을 살짝 둘러보고 자리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 들어갔어요.

### 태블릿 주문, 이날 시킨 메뉴

테이블에 앉으니 눈에 들어온 건 태블릿!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메뉴를 보면서 직접 주문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찬찬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고기 먹으러 왔다가 다른 메뉴까지 하나씩 궁금해지더라고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 ✅️ 고기한판
- ✅️ 감자탕 서비스
- ✅️ 공기제육
- ✅️ 못잊어불냉면
- ✅️ 볶음밥

이에요! 솔직히 주문할 때는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요 😂 결국 볶음밥까지 먹고 나왔어요. 그런데 이날 제일 기억에 남은 건 의외로 고기가 아니었어요. 매니저님께서 직접 소스를 개발하셨다는 못잊어불냉면이었거든요. 왜 고기는 놔두고 냉면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됐는지는 조금 뒤에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 고기한판에 어리굴젓, 그리고 감자탕까지?!

고기한판이 나오자마자 저희가 제일 먼저 한 말이 고기 진짜 좋다! 였어요 😳 여기는 일반 고깃집과 조금 다르게 정육식당 스타일이라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썰어서 준비해주시는데요, 직원분이 바로 먹기 좋게 고기를 썰어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고기판을 보는 순간부터 색깔이나 결이 눈에 들어오는데 고기 상태가 정말 좋아 보여서 굽기도 전부터 괜히 기대가 됐어요. 불판 위에 고기를 하나씩 올려주니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고기에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그때부터 배가 더 고파지는 느낌이었어요! 🤭

처음에는 고기를 너무 자주 뒤집지 않고 노릇하게 익혀주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어요. 겉면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육즙이 살아 있는 모습이 딱 보이는데 한 점 집어 먹으니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이 먼저 느껴졌어요. 괜히 이것저것 많이 찍어 먹기보다 그냥 고기 한 점만 먼저 맛보고 싶을 정도였달까요 ㅎㅎ

### 밑반찬이 다양해서 고기 먹는 재미가 쏠쏠

고기와 함께 나온 밑반찬도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어요.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밑반찬을 미리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그냥 넣어두면 반찬이 마를 수 있어서 개별적으로 랩까지 씌워놓는다고 해요! 손님에게 내어줄 때는 랩을 벗겨서 내어주시고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 반찬이 마르지 않게 신경 쓰는 이유도 이해가 됐어요 👍

![고기와 함께 나온 밑반찬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3-k00vx-900.webp)

![개별 그릇에 담긴 밑반찬](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4-1pxsh-900.webp)

![밑반찬 접시 클로즈업](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5-1jr97-900.webp)

![여러 종류의 밑반찬이 놓인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6-1fwlz-900.webp)

![불판 위에서 익고 있는 삼겹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7-1dwbq-900.webp)

![먹기 좋게 잘린 구운 고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8-yuviz-900.webp)

![고기와 밑반찬을 함께 담은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09-z4fbq-900.webp)

고기 먹을 때 반찬 하나만 곁들이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조합을 바꿔 먹어봤는데요, 같은 고기인데 어떤 반찬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니까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그냥 소금에 찍어 고기 본연의 맛을 먼저 즐겨보고 이번에는 반찬 하나 올려서 먹어보고 다음에는 또 다른 반찬을 곁들여보고, 이렇게 먹다 보니 고기 한판이 금방 줄어드는 거 있죠 😂

제일 먼저 소금에 살짝 찍어서 고소하고 담백한 고기 맛을 느끼고 이번에는 밑반찬을 하나씩 곁들여봤는데요, 여기서 제 입맛을 잡아버린 게 어리굴젓이었어요,, 👍 먹다 보니 소금은 어느 순간 테이블 한쪽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원래는 소금을 1인 1개씩 제공했는데 밑반찬도 많고 어리굴젓도 잘 나가다 보니 소금을 남겨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은 2인 1개씩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말씀드리면 추가로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테이블도 정말 소금보다 어리굴젓에 손이 더 많이 갔어요 🤣

![밑반찬으로 나온 어리굴젓](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0-11r1n-900.webp)

특히 저는 어리굴젓과 고기를 같이 먹는 조합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어리굴젓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감칠맛 나는 맛이 고기와 만나니까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고기 한 점에 어리굴젓을 살짝 올려 먹으면 짭짤한 맛이 더해지면서 고기의 고소함이 살아나는 느낌. 처음에는 고기에 어리굴젓을? 했는데 한 번 먹어보고 나니 계속 그렇게 먹게 되더라고요. 괜히 밥반찬으로만 생각했던 어리굴젓이 고기랑도 이렇게 잘 맞을 줄은 몰랐어요 😋

![고기 한 점에 어리굴젓을 올린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1-1b6de-900.webp)

![배추쌈에 고기와 반찬을 올린 쌈](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2-15wtu-900.webp)

그리고 고기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쌈이죠. 배추쌈에 고기 한 점 올리고 어리굴젓도 살짝 더해준 다음 밑반찬을 이것저것 곁들여서 한입에 먹어봤어요. 배추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에 고기의 고소함, 어리굴젓의 짭조름한 감칠맛까지 한꺼번에 들어오니까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었어요. 쌈은 역시 욕심을 조금 부려야 맛있는 것 같아요 😂 처음에는 적당히 싸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이것도 넣어볼까? 하면서 점점 쌈이 커지더라고요. 한입 크게 먹고 나면 여러 가지 맛이 한꺼번에 느껴져서 고기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이렇게 먹다 보니 고기 한 점을 그냥 먹는 것보다 소금, 어리굴젓, 밑반찬, 배추쌈으로 번갈아가며 먹는 게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고기 자체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는 아무것도 많이 더하지 않고 한 점 먹고, 조금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는 어리굴젓이나 반찬을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배추쌈으로 푸짐하게 한입! 이런 식으로 먹으니까 같은 고기인데도 질릴 틈이 없었어요.

### 고기 주문하면 감자탕이 서비스

그런데 고기를 굽고 있던 중 또 하나의 냄비가 올라왔어요!! 바로 감자탕이었어요. 저는 순간 저희 감자탕 주문했었나? 했어요 🤣 고기를 주문하면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걸 알고 왔는데도 막상 냄비가 올라오니까 괜히 한 번 더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삼겹살 옆에서 감자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으니 테이블이 갑자기 굉장히 푸짐해졌어요.

![삼겹살 옆에서 끓고 있는 서비스 감자탕](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3-nkd84-900.webp)

고기 한 점 먹고 감자탕 국물 한 숟갈, 다시 고기 먹고 국물 한 숟갈. 생각보다 이 조합이 잘 맞았어요! 👍 고기의 고소한 맛 뒤에 뜨끈한 감자탕 국물이 들어오니까 입안이 한 번 바뀌면서 다시 고기를 먹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굳이 둘을 같이? 싶었던 제가 나중에는 감자탕 국물을 계속 떠먹고 있었어요 😂 이게 37년 동안 사랑받아온 이곳만의 재미인가 싶었어요.

![감자탕 국물과 뼈 건더기](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4-1hrf7-900.webp)

![감자탕 국물을 떠먹는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5-1n0cz-900.webp)

### 볶음밥은 불판이 아니라 감자탕 냄비에

고기와 감자탕을 맛있게 먹고 배가 거의 찼는데도 볶음밥까지 주문했어요 🤣 사실 저는 고기를 먹은 뒤 볶음밥을 주문하면 당연히 고기를 구웠던 불판에서 볶아주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볶음밥이 나온 곳은,, 감자탕 냄비! 😳 이것도 예상과 달라서 순간 여기다 볶는 거 맞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감자탕을 먹고 남은 냄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방식이었는데 국물의 맛이 살짝 배어들면서 일반적인 고기집 볶음밥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감자탕 냄비에 볶은 볶음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6-1y4qv-900.webp)

![완성된 볶음밥 한 숟갈](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7-895w0-900.webp)

## 공기제육 먹고 나니 밥 생각이 또 나네

고기와 감자탕을 먹고 있는데 밥 메뉴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공기제육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름만 보고 제가 생각했던 모양이 아니었어요. 저는 작은 접시에 제육볶음이 나올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공기밥 그릇에 제육볶음을 듬뿍 담아주시고 아래쪽에 두부 한 조각까지 넣어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그냥 먹으면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앞접시에 직접 부어주셨어요. 공기밥 그릇을 기울이니까 제육볶음이 앞접시로 와르르 내려오는데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은근 재미있었어요 🤭 저희도 괜히 오~ 하면서 구경했네요.

제육볶음은 밥과 같이 먹기 좋은 양념이라 고기 먹다가 밥이 당길 때 곁들이기 좋았어요. 두부를 제육 양념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두부가 잘 어울리고요. 밥 한 숟갈에 제육 듬뿍 올려 먹으니 아까까지 배부르다고 했던 사람이 누구였나 싶어요 😂

이쯤 되니 처음 주문할 때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라고 걱정했던 게 좀 웃기더라고요ㅋㅋㅋ 고기 먹고 감자탕 먹고 제육까지 먹었는데 아직 끝이 아니었거든요! 사실 이때부터 계속 궁금했던 메뉴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못잊어불냉면이에요 🔥

![공기밥 그릇에 담겨 나온 공기제육](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8-1sbso-900.webp)

![앞접시에 부어준 제육볶음과 두부](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19-1ujm4-900.webp)

## 매니저님이 직접 개발했다는 못잊어불냉면

그리고 이날 가장 기억에 남은 메뉴, 바로 못잊어불냉면이에요 🔥 냉면이 나오자마자 직원분께서 육수를 바로 부어주셨어요. 그리고 저희에게 한 가지 팁을 알려주셨는데요,,! 냉면 위에 올라간 양념이 꽤 매울 수 있으니 양념을 조금 덜어두고 먼저 맛을 본 다음 입맛에 맞게 추가해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여기까지 들으면 보통 양념을 조금 덜어내겠죠? 그런데 저희는 안 덜어냈습니다 🤣 그냥 양념을 전부 넣고 싹싹 비볐어요.

![양념을 다 넣고 비빈 못잊어불냉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20-ecvej-900.webp)

괜히 직원분 말씀 안 듣고 먹었다가 너무 매워서 후회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일단 비비고 나니 양념이 면에 골고루 묻으면서 빨간 비주얼부터 제대로였어요. 한 젓가락 들어서 먹어봤는데 매운맛이 확 올라오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같이 간 일행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 한입 먹더니 맛있게 맵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다시 한입. 맵기는 매운데 무조건 자극적으로 매운 느낌보다는 양념의 맛이 같이 느껴지는 쪽이라 젓가락을 계속 들게 됐어요.

![빨간 양념이 묻은 불냉면 한 젓가락](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21-1ph28-900.webp)

![매콤한 못잊어불냉면 클로즈업](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22-1eafn-900.webp)

문제는 매운데 자꾸 먹고 싶다는 것 😂🔥 처음에는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먹다 보니 면이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다 태블릿을 다시 보다가 면 추가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이미 꽤 먹었는데도 결국 면 추가까지 해버렸답니다 ㅋㅋㅋ

![추가한 냉면 면 사리](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23-31av2-900.webp)

![면 추가해 다시 비빈 불냉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siheung-janggok-spicy-cold-noodle-pork-24-90eqh-900.webp)

이건 진짜 처음부터 양념을 덜어놓을 걸 그랬나 싶기도 했어요. 물론 맛있어서 더 먹은 거지만 먹고 나니 입안이 얼얼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 그런데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출구 쪽에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는 거예요 🍦 알고 보니 매운 냉면을 먹고 너무 맵다면 아이스크림으로 입안을 달래라고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시는데 ㅋㅋㅋㅋㅋ 이런 센스는 또 귀엽죠 ㅎㅎ 시흥 장곡동 맛집에서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날 제가 먹은 메뉴 중에서는 이 냉면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 다시 가면 또 시킬 메뉴

고기집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오고, 공기제육은 밥공기에 담겨 나오고, 냉면은 직원분이 육수를 직접 부어주시고, 볶음밥은 감자탕 냄비에 볶아 먹고. 하나씩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직접 경험하니 은근히 기억에 남더라고요!

무엇보다 이날 제일 아쉬웠던 건 배가 더 컸으면 메뉴를 하나 더 먹어볼 수 있었을 텐데요 ㅋㅋㅋㅋㅋ 😂 고기 먹고 감자탕 먹고 제육에 냉면, 볶음밥까지 먹었으니 더 먹었다가는 진짜 못 일어났을 것 같아요.

그래도 다음에 다시 간다면 저는 못잊어불냉면은 또 먹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직원분 말씀대로 양념을 처음부터 조금 덜어놓을지 아니면 또 처음부터 다 비벼버릴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 고기는 이미 손님들이 알아주는 맛이라더니 직접 먹어보니 왜 오래 사랑받는 곳인지 알겠고, 개인적으로는 못잊어불냉면까지 제대로 기억에 남은 한 끼였어요!

## 위치

- 공단감자탕삼겹살 시흥본점 (Gongdan Gamjatang Samgyeopsal Siheung Main Branch)
-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72번길 13 1층
- 37.3815978, 126.8006194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A%B3%B5%EB%8B%A8%EA%B0%90%EC%9E%90%ED%83%95%EC%82%BC%EA%B2%B9%EC%82%B4%20%EC%8B%9C%ED%9D%A5%EB%B3%B8%EC%A0%90/@37.3815978,126.8006194,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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