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역 양대창 대창 지방을 특양에 묻혀 먹은 초대창 백석점

- 글 지훈 (https://superchart.com/ko/@gyeonggi-laminated-menu/)
- 작성 2026. 9. 11.
- 장소 › 음식점 › 경기 고양시
- 협찬: 매장 방문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gyeonggi-laminated-menu/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gyeonggi-laminated-menu/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index.md)

## 한 줄 요약

초대창 백석점은 백석역 근처 먹자골목에서 직원이 양대창을 직접 구워주는 고기집이다. 모듬구이 B의 대창·특양·막창을 먹고, 대창을 갈라 특양에 고소한 지방을 묻혀 먹는 방식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느끼함보다 고소함이 먼저였던 양대창 저녁이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73-2
- **영업시간**: 월~토 16:00~24:00 (라스트오더 23:20), 일요일 23:00 (라스트오더 22:20)
- **주차**: 매장 주변 약 8~9대 주차 가능 공간
- **주문 메뉴**: 모듬구이 B세트

*2026. 9. 11. 방문자 기준*

대문짝만하게 ‘대창구이 잘하는 집’이라고 걸어둔 간판. 먹어보니 그 자신감 인정.

![대창구이 잘하는 집 간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1-1j12g-1200.webp)

백석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다녀온 초대창 백석점. 대창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아무 데서나 먹지는 않는다. 대창 잘못하는 집에 가면 씹는 순간 안쪽 지방이 한꺼번에 쭉 나오는 느낌이 있어서 처음 몇 점은 맛있어도 금방 느끼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

이날 먹은 대창은 그 느낌보다는 바짝 익힌 겉면과 고소하게 녹은 지방 맛이 먼저 느껴졌다. 그리고 구워주시던 분이 대창을 반으로 갈라 특양에 슥슥 묻혀주시는데, 사장님 나이스!!!! 속으로 물개박수 쳤다.

## 백석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초대창

![초대창 백석점 매장 외관](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2-1dmfi-900.webp)

초대창 백석점은 백석역 근처 먹자골목에 있어 저녁 약속 잡고 걸어가기에도 부담 없는 위치였다. 빨간색 간판이 꽤 크게 보여서 근처에 도착하면 매장을 찾기도 어렵지 않은 편.

매장 주변으로 차를 댈 수 있는 공간도 8~9대 정도 있어서 이날은 주차 때문에 따로 헤매지 않았다. 주차 스트레스 없어서 아주 뀻!!

## 생각보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고기집

![레트로 분위기의 고기집 내부](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3-24742-900.webp)

![빨간 타일과 소파가 있는 매장](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4-9ubf9-900.webp)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매장 분위기. 빨간 타일과 자주색 소파, 꽃무늬 벽지와 체크 커튼까지 있어서 요즘식으로 반짝반짝하게 꾸민 고깃집이라기보다 옛날 고깃집 분위기를 조금 귀엽게 살려놓은 느낌이었다.

테이블마다 큼직한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었고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모임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특히 양대창은 굽는 데 손이 많이 가는데 이곳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단체회식 하기 좋은 고기집을 찾을 때 한 사람이 계속 고기를 굽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알록달록한 식탁보가 놓인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5-1ound-504.webp)

테이블 위에 놓인 알록달록한 식탁보도 독특했다. 매장 안내를 보니 어릴 적 어머니가 따뜻한 음식이 식지 않도록 밥상을 덮어두던 기억에서 가져온 디자인이라고 한다. 매장 전체의 레트로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 대창·특양 먹기 전 기본찬부터

![양대창 주문 전 기본 반찬](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6-8gvtv-900.webp)

![소스와 상추무침 장아찌 반찬](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7-1nbjj-715.webp)

고기를 주문하면 소스와 함께 상추무침, 장아찌, 샐러드류가 먼저 나온다. 양대창은 자체적으로 지방감이 있는 메뉴라 고기만 연속해서 먹기보다 새콤하거나 아삭한 반찬을 중간중간 같이 먹는 게 잘 맞았다. 특히 대창 한 점 먹고 상추무침이나 장아찌를 곁들이니 입안에 남아 있던 기름진 맛이 한 번씩 정리됐다.

## 천연연육을 내세운 양대창

![천연연육 양대창 메뉴](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8-151sk-966.webp)

![특양과 대창 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09-k0b4o-966.webp)

초대창은 매장 측에서 천연연육 양대창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고, 브랜드 공식 페이지에서도 본연의 고소함과 식감을 살리기 위한 자체 연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먹었을 때 특양도 질겨서 오래 씹어야 하는 식감보다는 오독오독 씹히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였다.

양대창이라고 하면 가격대 높은 전문점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생각하면 굳이 비싼 양대창집만 찾아갈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직접 구워주니까 달랐던 대창

양대창은 누가 어떻게 굽느냐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창은 안쪽에 지방이 많아서 덜 익으면 느끼하고, 반대로 너무 익혀버리면 식감이 아쉬울 수 있는데 초대창에서는 직원분이 처음부터 고기를 직접 구워주셨다.

![직원이 구워주는 양대창](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0-1dbkr-900.webp)

![먹기 좋게 구워진 대창](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1-gst1w-900.webp)

내가 뒤집는 타이밍을 신경 쓰거나 이게 다 익은 건지 고민할 필요 없이 먹기 좋은 상태까지 구워주시니 우리는 그냥 먹는 데 집중하면 됐다. 그리고 여기서 이날의 킬링포인트. 잘 익은 대창을 반으로 갈라 안쪽의 고소한 지방을 특양에 슥슥 묻혀주셨다. 아, 사장님 최고.........

대창은 부드럽고 지방의 고소한 맛이 강한 반면 특양은 상대적으로 담백하면서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좋았다. 두 가지를 같이 먹으니까 대창의 고소함은 남아 있으면서 특양의 씹는 맛까지 더해졌다. 겉은 충분히 익고 안쪽 지방은 고소하게 녹아든 느낌이 강했다. 막창도 겉은 잘 익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대창, 특양, 막창 순으로 계속 손이 가는데 모듬구이 B세트 탁월한 선택이었다.

## 부위마다 어울리는 소스가 따로

초대창은 부위별로 곁들이는 소스가 조금씩 달랐다. 대창은 간장소스, 막창은 막창소스, 특양은 김와사비 소스에 먹었다. 셋 다 각각 어울렸지만 내 입맛에는 대창 + 간장소스 조합이 제일 좋았다.

![간장소스에 곁들인 대창](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2-524ej-900.webp)

![막창소스와 막창 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3-1g4vl-900.webp)

![김와사비 소스와 특양](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4-1pp69-900.webp)

![부위별 양대창 소스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5-lfsoj-900.webp)

## 고기 먹고 얼큰한 국물까지

![양대창 식사 후 뜨끈한 국물](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6-l5rj3-900.webp)

마지막에는 뜨끈한 국물까지. 양대창을 먹고 나면 입안에 고소한 기름기가 남는데 보글보글 끓는 국물을 같이 먹으니 한 번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밥까지 같이 먹으니까 제대로 저녁 한 끼를 마무리한 기분.

## 술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던 초대창

![와인 위스키 하이볼 주류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7-9m2s4-900.webp)

양대창집이라고 하면 보통 소주나 맥주부터 떠올리는데, 초대창은 주류 구성이 생각보다 다양했다. 기본 주류 외에도 와인, 위스키, 하이볼까지 준비돼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었다. 대창처럼 고소하고 지방감 있는 메뉴는 깔끔한 하이볼이나 향이 있는 위스키와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조금 천천히 식사하고 싶은 날에는 와인을 곁들이는 선택지도 있다.

식사 후에는 부르주아만 먹을 수 있다는 아이스크림계의 에르메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까지 챙겨준다. 양대창 먹고 달달하게 마무리하기 딱 좋았다.

![식사 후 제공된 엑설런트 아이스크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18-oyh6z-681.webp)

백석에서 양대창 먹을 곳을 찾는다면 초대창 백석점은 한 번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줘서 편했고, 무엇보다 대창을 반으로 갈라 특양에 지방을 슥슥 묻혀주던 방식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대창 특유의 기름진 맛이 부담스러운 편인데도 이날은 느끼함보다 고소함이 먼저 느껴졌고, 개인적으로는 대창 + 간장소스 조합이 이날의 1등.

와인, 위스키, 하이볼까지 주류 선택지도 다양해서 저녁 식사뿐 아니라 데이트나 회식 자리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마지막엔 엑설런트 아이스크림까지. 일명 아이스크림계의 에르메스. 양대창 먹고 달달하게 마무리하기 딱 좋았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나는 아마 또 모듬구이 B세트를 주문할 것 같다.

## 위치

- 초대창 백석점 (Chodaechang Baekseok Branch)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87번길 39 1층 초대창
- 37.6461388, 126.7873978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C%B4%88%EB%8C%80%EC%B0%BD%20%EB%B0%B1%EC%84%9D%EC%A0%90/@37.6461388,126.7873978,17z

---

Superchart · https://superchart.com/ko/@gyeonggi-laminated-menu/baekseok-chodaechang-grilled-tripe/ · https://superchart.com/llms.t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