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 한식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에 두부 추가, 예소반

- 글 오서린 (https://superchart.com/ko/@jangchung-noon-counter/)
- 작성 2026. 9. 14.
- 장소 › 음식점 › 서울 관악구
- 협찬: 매장 방문 협찬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jangchung-noon-counter/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jangchung-noon-counter/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index.md)

## 한 줄 요약

예소반은 서울 관악구 문성로 서원역 근처의 집밥형 한식집입니다. 산지직송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에 두부를 추가해 솥밥과 함께 먹었고, 밑반찬만 콩나물·연근무침·무절임·김까지 한가득 차려졌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라 생선요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상이었습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산지직송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 + 두부 추가
- **다른 메뉴**: 쭈꾸미볶음, 부대찌개, 뚝배기소불고기, 콩국수
- **인기 메뉴**: 쭈꾸미볶음, 명태조림
- **밑반찬**: 콩나물, 연근무침, 무절임, 김 등
- **밥**: 솥밥, 누룽지 가능
- **주차**: 오후 6시 이전까지 1시간 무료주차 가능
- **주소**: 서울 관악구 문성로 225

*2026. 9. 14. 방문자 기준*

## 예소반은 어떤 집인가

예소반은 서울 관악구 문성로 225, 서원역 쪽에 있는 한식집입니다. 산지직송 시래기명태조림과 쭈꾸미볶음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신림 한식집 예소반 방문 사진](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1-dnck3-900.webp)

신림에서 오래 살다 보면 오히려 동네에서 진짜 괜찮은 밥집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새로 생긴 맛집은 많은데 막상 자주 먹어도 부담 없고 집밥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하면 선택지가 확 줄어들더라구요. 특히 요즘처럼 외식 물가가 많이 오른 시기에는 밑반찬부터 메인 메뉴까지 제대로 나오는 한식집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림에서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예소반입니다.

![예소반 매장과 메뉴 구성](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2-14vpc-900.webp)

## 메뉴 구성과 이날 주문

예소반 메뉴는 명태조림부터 쭈꾸미볶음, 부대찌개, 뚝배기소불고기, 콩국수까지 있습니다. 저희는 산지직송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에 두부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신림 맛집 한식 하면 이런 곳이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화려하게 유행하는 음식보다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를 제대로 하는 곳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도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해서 뭘 먹을지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예소반에서 많이들 찾는 메뉴가 쭈꾸미볶음과 명태조림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생선요리를 일부러 찾아 먹는 편은 아닌데 이날 명태조림을 먹어보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예소반 밑반찬 한가득 차려진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3-1xp7q-900.webp)

## 밑반찬은 몇 가지 나오나

예소반은 처음부터 밑반찬이 한가득 차려집니다. 콩나물부터 연근무침, 무절임, 김 같은 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이것저것 집어먹게 돼요.

요즘 한식집 가면 밑반찬 몇 가지 나오고 메인 하나 딱 나오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그냥 가짓수만 늘려놓은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반찬들이라서 좋았어요. 특히 이런 반찬들은 집에서 하나하나 만들려고 하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가잖아요.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여러 가지 채소 반찬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예소반에 오면 한 끼에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신림 맛집 한식 찾는 분들 중에서도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제대로 된 밥 한 끼 먹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 솥밥과 누룽지

예소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솥밥이에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솥밥보다 밥 양이 꽤 넉넉합니다.

> 솥밥

![예소반 솥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4-wwymj-900.webp)
*솥밥*

솥밥 나오는 식당 중에는 솥 크기가 작아서 밥을 먹고도 뭔가 아쉬운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양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밥을 먼저 그릇에 퍼놓고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역시 한국인은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잖아요.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5-43sip-900.webp)

밥 먹고 따뜻한 누룽지까지 마무리하니까 한 끼 제대로 대접받은 기분이었어요.

![예소반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6-cn3cv-900.webp)

## 시래기명태조림 2인분, 양과 맛

예소반 시래기명태조림은 2인분 양부터 상당합니다. 저희 둘이서 꽤 잘 먹는 편인데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고,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세 명이서 나눠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여기에 두부까지 추가했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추가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명태조림 양념이 두부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명태 살도 생각보다 굉장히 실하고 살이 푸석한 느낌이 아니라 뽀얗고 도톰하게 붙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꼭 시래기명태조림으로 주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이유가 바로 시래기예요. 명태도 맛있지만 양념이 제대로 배어든 시래기를 밥이랑 같이 먹으면 이게 또 별미더라구요.

![양념이 배어든 시래기와 명태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7-198xs-900.webp)

![도톰한 명태살과 시래기 클로즈업](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8-5fqb2-1200.webp)

### 가장 맛있었던 조합

시래기는 부드럽게 씹히면서 양념을 머금고 있어서 명태살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두부랑 먹어도 좋고 김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 김에 명태살 조금 올리고 시래기랑 두부까지 같이 넣어 먹기 (가장 맛있었던 조합)
- 콩나물에 밥을 조금 넣고 명태조림 양념을 살짝 섞어 먹기

한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계속 다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좋았어요. 명태조림이라고 하면 매콤하고 짜고 단 양념을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밥이랑 먹었을 때 딱 좋은 정도라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저처럼 평소에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위적인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오히려 생선 자체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양념이 적당히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명태조림과 밥을 함께 먹는 모습](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09-4rxua-900.webp)

![김에 명태살과 두부를 올린 조합](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10-1n4oz-900.webp)

##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예소반 명태조림은 생선 비린 맛 때문에 생선요리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도전해볼 만한 맛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더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으니까요. 무엇보다 명태와 시래기, 두부, 콩나물, 김까지 같이 먹으니까 단백질이랑 채소를 한 번에 챙기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요즘에는 맛있는 음식은 많지만 이렇게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곳은 오히려 찾기 어려워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신림 맛집 한식 찾으시는 분들에게 예소반을 추천하고 싶어요.

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메뉴가 많고 음식 자체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족끼리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겠더라구요. 명태조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평소에 집밥 같은 한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메뉴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예소반 한식 상차림 전체](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11-1mea8-900.webp)

![식사 마무리 단계의 예소반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yesoban-sillim-pollack-radish-greens-braise-12-q899z-900.webp)

## 다음 방문과 주차

예소반은 오후 6시 이전까지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신림에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명태조림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쭈꾸미볶음도 먹어보고 싶고,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부대찌개나 뚝배기소불고기도 꽤 맛있어 보여서 다음 방문 때 뭘 먹을지 벌써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계절에 따라 콩국수도 즐길 수 있으니 여름에는 시원한 메뉴를 찾으러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신림에서 오래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찾는다면 이런 곳이 오히려 더 반갑더라구요.

## 위치

- 예소반 (Yeseoban)
- 서울특별시 관악구 문성로 225
- 37.4794026, 126.9289923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C%98%88%EC%86%8C%EB%B0%98/@37.4794026,126.9289923,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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