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 대게 1.16kg 9만2천원 셀프바 5천원 늦은 저녁, 기장명품대게

- 글 은별 (https://superchart.com/ko/@namcheon-table-slip/)
- 작성 2026. 9. 19.
- 장소 › 음식점 › 부산 기장군
- 협찬: 업체 협찬으로 방문한 매장 체험 글입니다.
- Korean edition: https://superchart.com/ko/@namcheon-table-slip/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
- 다른 언어: [English](https://superchart.com/en/@namcheon-table-slip/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index.md)

## 한 줄 요약

기장명품대게는 부산 기장시장 대게집 골목에 자리한 대형 대게 전문점이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 바구니 없이 계근한 대게 1.16kg를 kg당 8만원, 92,800원에 먹고 1인 5,000원 셀프바와 서비스 전복, 게딱지 볶음밥까지 마무리했다. 무게 계산이 투명하고 손질까지 되어 나와 가족모임 장소로도 쓸 만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73번길 5 (기장시장 대게집 구역)
- **대게 시세**: kg당 80,000원
- **이날 주문**: 대게 1.16kg, 92,800원 (바구니 제외 계근)
- **셀프바**: 1인 5,000원
- **서비스**: 전복 1마리
- **마무리 메뉴**: 게딱지 볶음밥, 게 들어간 된장찌개

*2026. 9. 19. 방문자 기준*

![기장명품대게 대게 상차림 대표 이미지](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1-crykn-900.webp)

![접시에 담긴 찐 대게 세로 컷](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2-1lwax-1200.webp)

## 기장시장 대게집이 많은데 기장명품대게를 고른 이유

필자는 기장시장 쪽을 지나갈 때마다 대게 맛집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한다. 워낙 대게로 유명한 동네다 보니 가게 선택지는 넘쳐나지만, 막상 대게를 먹으러 가려고 하면 가격부터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무게나 시세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아니다 보니 괜히 바가지 쓰는 건 아닐까 싶고, 무게를 가지고 장난친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려 자주 찾게 되는 음식은 아니었다. 그래서 부산기장맛집을 고를 때도 대게집은 유독 더 신중하게 보게 되는데, 오늘 소개할 기장명품대게는 비교적 정직한 가격과 합리적인 구성으로 부담을 덜고 대게를 즐길 수 있었던 곳이다. 오랜만에 가격 걱정보다는 음식 자체에 집중하면서 제대로 먹고 나올 수 있었던 기장시장맛집이라 기록으로 남겨본다.

![기장시장 기장명품대게 간판과 외관](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3-1bmnl-m-900.webp)

## 기장명품대게 위치와 외관

기장명품대게는 기장시장 안쪽 대게집들이 모여 있는 구역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변을 걷다 보면 정말 대게집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장명품대게는 외관부터 유독 규모가 커 보이는 편이었다. 큼지막한 '명품대게' 간판에 건물 위쪽으로 대게 모양 조형물까지 크게 달려 있어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온다. 필자가 주변 기장시장맛집들을 둘러봤을 때도 여기가 가장 크고 번듯해 보였고, 입구 쪽에는 수조가 길게 놓여 있어 대게나 킹크랩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 입구에 길게 놓인 대게 수조](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4-szdys-900.webp)

![대게가 가득한 대형 수조](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5-53vhv-900.webp)

![홍게와 킹크랩이 들어 있는 수조](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6-1y4ue-900.webp)

![매장 내부 수조 구역 전경](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7-gl9o4-900.webp)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본 것보다 더 많은 대형 수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게로 유명한 기장시장맛집답게 수조 규모도 꽤 큰 편이었고 대게만 있는 게 아니라 홍게, 킹크랩 등 여러 종류의 게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한두 마리 전시해둔 수준이 아니라 수조마다 빼곡하게 차 있어 보는 맛도 있었고, 직접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다.

![바구니 없이 저울에 올린 대게 계근 장면](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8-5fkyz-900.webp)

![바구니까지 함께 올려 비교한 저울 무게](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09-uw5ca-900.webp)

## 바구니 없이 계근하면 5만2천원 차이

필자가 이곳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무게를 재는 방식이 굉장히 투명하다는 점이었다. 이날 고른 대게는 바구니 없이 대게만 저울에 올렸을 때 정확히 1.16kg, kg당 80,000원으로 계산되어 92,800원이 나왔다. 그런데 비교 삼아 바구니까지 함께 올려보니 무게가 1.82kg까지 올라가고 같은 단가로 계산하면 무려 145,600원이 찍힌다. 단순히 바구니 하나 포함됐을 뿐인데 차이가 52,800원이나 나는 셈이다. 대게는 무게로 가격이 결정되는 만큼 이런 부분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기장명품대게는 바구니 무게를 포함해 가격을 부풀리는 식의 계산 없이 대게 자체 무게만 정확하게 재서 보여주니 확실히 믿음이 갔다.

![기장명품대게 넓은 홀 내부](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0-cjotf-900.webp)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1-1izzd-900.webp)

## 가족모임·단체 식사로 쓸 만한 매장 규모

가게 내부는 외관에서 본 것처럼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큰 편이었다. 테이블 간격도 너무 빽빽하지 않고 여러 명이 함께 앉기 좋은 큰 테이블이 많아 가족모임이나 단체 식사로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필자는 비교적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제법 있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기장시장 자체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대게를 먹으러 온 외국인 손님도 많았고, 한쪽에서는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모습도 꽤 보였다.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하게 정돈된 편이라 기장시장맛집 중에서도 부모님 모시고 오거나 가족모임 장소로 잡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인 5000원 셀프바 코너](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2-gg4wm-900.webp)

![셀프바에 놓인 튀김과 볶음류](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3-1ooct-900.webp)

![셀프바 샐러드와 김치 코너](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4-1qx56-900.webp)

![셀프바에서 담아온 곁들임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5-hxpuc-900.webp)

## 1인 5,000원 셀프바 구성

여기는 셀프바를 1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종류가 엄청 많은 뷔페식 구성은 아니었다. 대신 막상 하나씩 보면 볶음류나 튀김류, 김치와 샐러드처럼 대게 먹을 때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로 알차게 채워져 있었다. 이것저것 조금씩 담아 먹다 보면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가는 구성이고, 특히 대게가 나오기 전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도 괜찮은 구성이다.

셀프바에서 이것저것 조금씩 가져와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만했다. 샐러드나 파스타류부터 튀김, 옥수수, 볶음류까지 대게 나오기 전에 간단히 입맛 돋우기 좋은 정도였고, 특별히 튀는 메뉴는 없었지만 이것저것 간단하게 먹기에는 부족함 없었다.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 나온 찐 대게](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6-ki9h9-900.webp)

## 손질해서 나온 찐 대게와 서비스 전복

드디어 메인인 대게가 쪄서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제대로였다. 다리와 몸통은 손질을 거의 다 해둔 상태로 나와 껍질과 씨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기 좋았고, 큼직한 접시 한가득 주황빛 대게가 올라오니 확실히 메인 메뉴다운 존재감이 있었다. 게딱지는 따로 담아 내장까지 먹기 편하게 준비해주셨고, 여기에 전복 한 마리도 서비스로 함께 넣어주셔서 구성이 한층 더 푸짐해 보였다. 기장시장맛집에서 대게를 먹으면서 손에 잔뜩 묻히며 손질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완전히 먹기 좋게 정리해서 내어주니 편하게 대게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살이 꽉 찬 대게 다리 속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7-1di7v-900.webp)

![길게 발라낸 대게 다리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8-1ohmi-867.webp)

![살이 들어찬 대게 몸통 부분](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19-l7o2l-m-845.webp)

### 대게 수율과 살 맛

대게는 한입 먹자마자 수율이 제대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 껍질을 벌려보면 속살이 빈틈 없이 꽉 차 있었고, 살이 길게 쭉 빠져나올 정도로 실했다. 괜히 껍질만 크고 먹을 건 없는 느낌이 아니라 한 다리씩 먹을 때마다 살이 제대로 들어 있어 만족감이 컸다. 식감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탱글했고, 대게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잘 살아 있었다. 특히 몸통 쪽도 살이 제법 꽉 차 있어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아서 기장시장맛집에서 대게 먹는 맛이 확실히 났다.

![서비스로 나온 큼직한 전복](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20-1y5t6-698.webp)

### 서비스 전복

서비스로 나온 전복도 흔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가 아니라 제법 큼지막하고 실한 전복이라 만족스러웠다. 살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혔고, 내장까지 고소한 맛이 잘 살아 있어 버릴 것 없이 맛있게 먹었다. 서비스 메뉴인데도 제대로 된 전복 한 마리를 챙겨준 느낌이라 꽤 인상적이었다.

![날치알 올린 게딱지 볶음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21-1mgin-900.webp)

![게딱지에 볶아 나온 밥 클로즈업](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22-97iyp-766.webp)

![게가 들어간 된장찌개](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23-ick5y-900.webp)

![볶음밥과 된장찌개로 마무리한 상차림](https://img.superchart.com/images/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gijang-snow-crab-late-dinner-selfbar-24-14wj6-879.webp)

## 마무리는 게딱지 볶음밥과 게 된장찌개

마무리는 역시 게딱지 볶음밥과 된장찌개로 갔다. 게딱지에 볶아 나온 밥은 내장 특유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제대로 배어 있었고, 위에 올라간 날치알까지 톡톡 터져 마지막 한 숟갈까지 맛있게 먹었다. 같이 나온 된장찌개도 꽤 기가 막혔는데, 안에 게가 들어가 있어서 일반 된장찌개보다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감칠맛이 진했다. 대게 먹고 조금 느끼해질 때쯤 뜨끈한 된장찌개 한 숟갈 떠먹으니 입안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 껍질 까는 수고보다 먹는 즐거움이 훨씬 컸던 한 끼

## 정리하면

기장시장맛집을 찾다 보면 워낙 대게집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는데, 기장명품대게는 전체적으로 가격과 구성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무엇보다 대게 무게를 바구니 없이 정확하게 재서 보여주니 처음부터 믿고 먹을 수 있었고, 실제로 나온 대게도 수율이 제대로라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된 대게를 먹었다는 느낌이 확실했다. 손질도 먹기 좋게 깔끔하게 되어 나와 번거롭게 껍질과 씨름할 필요가 없었고, 전복 서비스에 셀프바, 게딱지 볶음밥과 게가 들어간 시원한 된장찌개까지 마무리도 좋았다. 매장 자체도 넓고 깔끔한 편이라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모임은 물론이고 여러 명이 함께하는 회식 장소로도 잘 어울려 보였다. 기장시장맛집에서 가격 부담은 조금 줄이고 대게는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다시 생각날 만한 곳이었다.

## 위치

- 기장명품대게 (Gijang Myeongpum Daegae)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73번길 5
- 35.2443705, 129.2157494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A%B8%B0%EC%9E%A5%EB%AA%85%ED%92%88%EB%8C%80%EA%B2%8C/@35.2443705,129.2157494,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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