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역 고기집 1인 된장찌개와 송이 곁들인 LA꽃갈비, 라비옥 역삼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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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2026. 9. 7.
- 수정 2026. 9. 15.
- 장소 › 음식점 › 서울 강남구
- 협찬: 매장에서 제공받아 방문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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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라비옥 역삼본점은 역삼역 6번 출구 근처에서 LA꽃갈비를 로스와 양념 두 가지로 맛볼 수 있는 고기집이다. 서울 여행 중 저녁 8시에 예약 방문해 라비로스구이와 라비양념구이 200g씩 2인분, 2,000원짜리 1인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었고 참숯 초벌부터 테이블 그릴링, 토치 마무리까지 모두 직원이 해줬다. 집게 한 번 잡지 않고 대화하며 먹을 수 있어 여러 명 식사에도 편한 곳이었다.

##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2 2층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평일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21:30
- **위치**: 역삼역 6번 출구에서 약 320m
- **주차**: 건물 옆 주차 공간, 평일 발렛 / 주말·공휴일 직접 주차
- **라비로스구이 200g**: 22,000원
- **라비양념구이 200g**: 22,000원
- **1인 된장찌개**: 2,000원

*2026. 9. 7. 방문자 기준*

서울 여행 중 저녁에는 역삼 쪽에서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여행하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만큼은 직접 굽느라 정신없는 곳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방문한 곳이 역삼역 근처에 있는 라비옥 역삼본점입니다. 라비옥은 LA갈비를 로스구이와 양념구이 2가지 스타일로 맛볼 수 있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신다고 해서 예약하고 찾아갔습니다.

역삼이라는 지역 특성상 평일 저녁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실제 방문해보니 왜 역삼 맛집 회식 장소로 많이 찾는지 어느 정도 알겠더라고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별도의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라비옥 역삼본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2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 평일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 라스트오더 : 21:30

![라비옥 역삼본점 건물 외관과 2층 입구](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1-15p11-966.webp)

![역삼역 근처 라비옥 입구와 주차 공간](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2-dl1br-966.webp)

위치는 역삼역 6번 출구에서 약 320m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아가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건물 옆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평일에는 발렛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어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발렛 없이 주차할 수 있어 자차로 서울 여행 중인 분들에게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네. 건물 옆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평일에는 발렛, 주말과 공휴일에는 직접 주차하는 방식이라 방문하는 요일에 따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저녁 8시에도 회식 손님이 많았던 매장 분위기

![넓은 테이블 간격의 라비옥 매장 내부](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3-rqbqb-966.webp)

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어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고깃집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고,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8시쯤이었는데도 식사 중인 손님이 많았고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온 회식팀이 눈에 띄었어요.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라 여러 명이 방문해도 누군가 계속 집게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도 역삼 회식 장소로 괜찮아 보였고요. 저희는 예약하고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실제 단체와 회식 손님이 있었어요. 좌석도 비교적 여유가 있고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식사하면서 대화하기 편한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 라비옥 메뉴, 로스와 양념 중 고민된다면?

![라비옥 고기 메뉴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4-1iwlh-966.webp)

![라비로스구이와 라비양념구이가 적힌 메뉴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5-qwgt0-966.webp)

![눈꽃진갈비와 식사 메뉴가 담긴 메뉴판](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6-fx3w1-966.webp)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고기 종류를 설명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너무 길게 권하거나 주문을 유도하는 느낌이 아니었다는 것!

로스와 양념의 차이, 고기 특징 정도만 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자리를 비켜주셔서 저희끼리 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어요. 이런 부분도 은근 센스 있다고 느꼈습니다.

라비옥의 대표적인 고기 메뉴는 라비로스구이와 라비양념구이, 그리고 눈꽃진갈비 로스 양념구이예요. 저희는 로스와 양념을 모두 먹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라비로스구이 200g 22,000원 × 2인분
- 라비양념구이 200g 22,000원 × 2인분
- 1인 된장찌개 2,000원, 공기밥 × 2

라비로스구이는 LA갈비 중 6, 7, 8번 꽃갈비대를 선별해 맛볼 수 있는 메뉴이고, 라비양념구이는 꽃갈비를 특제 수제 양념에 3일 동안 숙성한 메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 로스구이와 양념구이 중 어떤 걸 주문할까요?

고기 자체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로스구이, 달큰하고 짭조름한 LA갈비를 좋아한다면 양념구이가 잘 맞아요. 저희처럼 처음 방문했다면 두 가지를 함께 주문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고기 전에 차려진 기본찬 한 상](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7-1sb3d-966.webp)

## 기본찬과 2,000원 1인 된장찌개

고기가 나오기 전 기본찬부터 한 상 차려졌어요. 상추 샐러드와 열무김치, 고사리, 장아찌처럼 고기 사이사이 곁들이기 좋은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고, 소금과 와사비를 비롯해 여러 소스도 함께 준비됐는데요.

![상추 샐러드와 고사리, 장아찌 반찬](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8-1u6ne-966.webp)

![소금과 와사비 등 고기 소스 접시](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09-10jyj-966.webp)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세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메인인 LA갈비 맛을 가리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밥이랑 먹기 좋은 오징어 젓갈과 장아찌도 있었어요.

특히 장아찌나 열무 김치는 새콤하고 개운한 반찬이라 기름진 고기를 먹다가 한 번씩 입맛을 정리해주기 딱 좋더라고요.

![새콤한 열무김치 한 그릇](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0-1b6x1-966.webp)

![시원한 나박 물김치](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1-67zg4-966.webp)

열무 김치가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딱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라서 맛있었어요. 나박 물김치도 감칠맛이 있고 시원해서 그릇 째로 국물 퍼먹기 좋았어요.

![2,000원 1인 된장찌개와 흑미밥](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2-icy54-966.webp)

라비옥의 장점은 1인 된장찌개가 있습니다!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해서 1인 1개씩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와 밥을 미리 주문해서 고기와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1인 된장찌개와 흑미밥이 함께 먼저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는 배추가 들어가서 국물이 더 구수하고 깊은 느낌입니다. 두부, 애호박, 양파 등 건더기도 가득해서 2,000원이라는 가격이 안믿겨요.

무엇보다 짭쪼름한 간이 제 스타일입니다. 뜨끈한 된장찌개는 구수하면서 적당히 칼칼해서 로스구이와 양념구이를 먹는 중간중간 떠먹기 좋았습니다. 특히 달큰한 라비양념구이를 먹고 밥 한 숟갈에 된장찌개까지 곁들이니 역시 익숙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더라고요.

## 참숯 초벌해서 나온 라비로스구이

가장 먼저 라비로스구이가 나왔어요. 고기는 참숯에 한 번 초벌된 상태로 나오고, 이후 테이블에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마저 구워주셨습니다.

먼저 무쇠 팬에 향 좋은 자연산 송이와 마늘쫑을 올려 구운 다음 초벌한 갈비를 올려주시는데, 이때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제대로 올라오더라고요.

LA갈비라고 하면 얇게 썰어 양념한 고기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라비로스구이는 양념 없이 꽃갈비 자체를 즐기는 방식이라 조금 색달랐어요.

### 고기를 직접 구워야 하나요?

아니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초벌된 고기를 테이블에서 직접 마저 구워주셨어요. 고기 손질부터 굽기, 마지막 토치까지 맡아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그래서 역삼역 고기집 중 회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을 때도 장점이 될 것 같아요.

갈비살과 뼈도 먹기 좋게 분리해 하나씩 구워주셨고, 상태를 보면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셔서 저희는 집게 한 번 잡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됐습니다. 서울 여행하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닌 뒤라 피곤했는데 고기까지 직접 구울 필요가 없으니 더 편하더라고요.

## 눈앞에서 완성되는 토치 불쇼

어느 정도 고기가 익으면 마지막에는 토치까지 등장합니다. 눈앞에서 불길이 확 올라오면서 고기 겉면을 빠르게 익혀주시는데 생각보다 불이 크게 올라와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그릴링 과정부터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느껴졌달까요.

![토치로 마무리한 라비로스구이 꽃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3-vytl0-1200.webp)

겉면은 노릇하게 익었는데 안쪽은 너무 바싹 익히지 않아 촉촉함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참숯에 초벌한 뒤 무쇠 팬에서 굽고 마지막에 토치로 마무리해서인지 가까이 가져가면 은근하게 올라오는 불향도 좋더라고요.

![무쇠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꽃갈비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4-1xr01-966.webp)

![자연산 송이와 마늘쫑을 곁들인 로스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5-q274q-966.webp)

첫 점은 고기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어봤어요. 양념을 하지 않은 로스구이라 확실히 꽃갈비 자체의 맛이 먼저 느껴졌는데요.

씹었을 때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면서 안쪽에서 고소한 육즙이 나왔어요. 지방의 고소함과 살코기의 육향이 같이 느껴져서 첫 점은 소금 정도만 곁들이는 게 제일 잘 어울렸습니다.

와사비를 조금 올리면 끝맛이 한층 깔끔해지고, 함께 구워준 송이와 마늘쫑을 곁들이면 향과 식감이 달라져서 같은 고기도 여러 방식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와사비를 올린 로스구이 한 점](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6-1haiv-966.webp)

꽃갈비라 고소한 지방감이 어느 정도 있는데 와사비 특유의 알싸함이 뒤에서 정리해주니까 한결 깔끔했어요. 소금이 고기의 고소함을 끌어올려주는 느낌이라면 와사비는 먹고 난 뒤 입안에 남는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느낌!

![흑미밥 위에 올린 소금 찍은 로스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7-l8rjk-966.webp)

![흑미밥과 함께 먹는 꽃갈비 로스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8-7bbhq-966.webp)

흑미밥 위에 소금 찍은 로스구이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이것저것 소스를 곁들이기보다 소금만 살짝 찍어서 밥이랑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역시 이 조합이 제일 취향이더라고요. 담백한 흑미밥이 꽃갈비의 고소한 육즙을 받아주면서 씹을수록 고기 맛이 더 진하게 느껴졌어요.

같이 구워주신 자연산 송이와 마늘쫑도 중간중간 곁들여봤는데 이 조합도 좋았어요. 특히 송이는 팬에서 구워지면서 향이 더 진해져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은은한 향이 더해졌고, 마늘쫑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향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갈비살과 대비가 되더라고요.

살코기를 다 먹고 나면 남겨두었던 갈비뼈에 붙은 고기도 먹습니다. 먹기 편하게 뼈대에 붙은 살을 가위로 잘라주셔서 입으로 쏙 빼먹고, 발라먹기 쉽습니다.

앞에서 먹었던 부드러운 꽃갈비살과는 다르게 조금 더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있었고, 뼈 가까이에 붙은 살이라 그런지 육향도 진하게 느껴졌어요. 손으로 뼈를 잡고 남은 살을 뜯어 먹는 재미도 있어요. 노릇하게 바짝 구워진 부분은 고소한 맛이 더 진해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발라 먹었습니다. 역시 갈비는 뼈에 붙은 살까지 먹어줘야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이죠!

## 먹는 속도에 맞춰 나온 라비양념구이

로스구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다음으로 라비양념구이를 준비해주셨어요. 두 메뉴를 한꺼번에 구워놓는 게 아니라 먹는 속도에 맞춰 다음 고기를 구워주셔서 양념구이도 따뜻할 때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비양념구이 역시 꽃갈비를 사용하지만 특제 수제 양념에 3일간 숙성한다는 점이 로스구이와 가장 큰 차이예요.

마찬가지로 갈비뼈와 살을 분리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주시고 마지막에는 토치로 직화! 로스구이 때와는 또 달랐어요. 양념이 묻은 고기 표면에 불이 직접 닿으면서 살짝 그을리듯 익으니까 달큰한 양념 냄새와 불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양념갈비는 이렇게 가장자리가 살짝 노릇하게 익었을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은 라비양념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19-1qmcj-966.webp)

![토치로 직화한 양념 LA갈비](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20-v4701-966.webp)

첫 점은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그대로 먹어봤어요. 3일 동안 숙성한 수제 양념이라 그런지 겉에 양념 맛만 강하게 남는 게 아니라 고기 안쪽까지 달큰짭조름한 맛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설탕 맛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달거나 짜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3일 숙성 양념이 배어든 꽃갈비 한 점](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21-90wrg-966.webp)

![흑미밥에 올린 라비양념구이](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22-mbcg8-966.webp)

흑미밥 위에 한 점 올려서 같이 먹어봤어요! 역시 양념갈비와 밥 조합은 실패하기 어렵죠. 달큰짭조름한 양념이 흑미밥에 자연스럽게 배면서 고기의 고소한 육즙까지 더해져, 로스구이와는 또 다른 밥도둑 느낌이었어요. 양념이 지나치게 달거나 짜지 않아서 밥과 같이 먹었을 때 간도 딱 좋았습니다.

조금 다르게 먹고 싶을 때는 함께 나온 다진 마늘 소스를 곁들여봤는데요. 양념구이 자체의 달큰한 맛에 마늘 특유의 알싸한 풍미가 더해지니 풍미가 좋아져요. 많이 올리기보다는 고기 위에 살짝 얹어 먹는 정도가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더라고요.

![잔열로 구운 양념 갈비대](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23-14ivx-966.webp)

![뼈에 붙은 살까지 발라먹은 양념 갈비대](https://img.superchart.com/images/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labiok-yeoksam-la-galbi-doenjang-jjigae-24-bp9nf-966.webp)

잔열로 구운 양념 갈비대입니다. 뼈 주변에 붙은 살은 꽃갈비살과 달리 쫀득하게 뜯기는 식감이 있고, 양념이 불에 한 번 더 구워지면서 가장자리의 달큰한 맛과 불향도 진해졌는데요.

손으로 갈비대를 잡고 뼈에 붙은 살까지 뜯어 먹으니 역시 LA갈비 먹는 재미가 있어요. 부드러운 살코기부터 밥과의 조합, 마지막 갈비대까지 순서대로 먹으니 라비양념구이 2인분도 금방 먹어버렸네요.

## 역삼역 고기집, 회식 장소로 괜찮을까?

저희는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도 단체와 회식 손님이 있었어요. 미리 예약한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녁이나 회식 시간대라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편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고 무엇보다 직접 그릴링을 해준다는 점이 편했어요. 회식할 때 한 사람이 계속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고, 로스와 양념처럼 취향에 따라 메뉴를 나눠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 정리하면

서울 여행 중 저녁으로 방문했던 라비옥 역삼본점. 라비로스구이와 라비양념구이를 모두 주문해보니 같은 LA꽃갈비라도 담백하게 즐기는 로스와 3일 숙성한 양념의 차이가 확실해서 2가지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참숯 초벌부터 테이블 그릴링, 마지막 토치까지 직접 해주시니 편하게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데요. 저녁 8시에도 실제 회식팀과 단체 손님이 있었던 만큼 역삼역 맛집 고기집을 찾거나, 여러 명이 편하게 식사할 역삼 맛집 회식 장소를 찾는다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 위치

- 라비옥 역삼본점 (Raviok Yeoksam Main Branch)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2 2층 라비옥
- 37.5033624, 127.0349943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search/%EB%9D%BC%EB%B9%84%EC%98%A5%20%EC%97%AD%EC%82%BC%EB%B3%B8%EC%A0%90/@37.5033624,127.0349943,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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