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전동보트 카페, 음료 들고 남대천을 누빈 카페 둔치
한 줄 요약
카페 둔치는 양양읍 남대천 풍경을 보며 음료를 마시고 전동보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카페예요. 아내와 러블리 보트를 타고 카페에서 산 음료를 마셨는데, 처음 운전하는 아내도 금방 조작에 익숙해졌어요. 실내에서도 강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화장실은 매장 밖 공용 시설을 이용해야 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295 수상레포츠센터 및 카페 둔치
- 카페 운영시간
- 원문 기준 10:00~21:00, 라스트 오더 20:30
- 보트 이용시간
- 원문 기준 10:00~18:00
- 러블리 보트
- 최대 4인, 30분 이용, 한 대당 30,000원
- 파티 보트
- 최대 6인, 30분 이용, 한 대당 35,000원
- 주문한 음료
- 아이스 카페라떼 5,500원, 수제청 레몬차 6,000원
- 보트 이용 시설
- 음료 거치대 있음, 카페 음료 반입 가능, 구명조끼 필수, 어린이용 구명조끼 있음
- 주차
- 매장 앞 무료 주차 가능
- 화장실
- 매장 내부에는 없으며 주차장 앞 공용 화장실 이용, 도보 1분 거리
2026. 8. 21. 방문자 기준
아내와 양양 여행을 갔을 때 팔을 다친 상태라 해수욕이나 서핑을 할 수 없었어요. 함께 즐길 거리를 찾다가 전동보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는 카페 둔치를 알게 됐어요. 카페에서 산 음료를 들고 보트에 올라 남대천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카페 둔치는 어디에 있고 주차는 가능한가요?
카페 둔치는 양양읍 일출로 295에 있어요. 매장 앞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다만 매장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걸어서 1분 정도 떨어진 주차장 앞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어요.





방문 당시 안내된 카페 운영시간은 10:00~21:00이고 라스트 오더는 20:30이었어요. 보트는 10:00~18:00에 이용할 수 있어 카페와 이용시간이 달랐어요.
보트를 타지 않아도 남대천 풍경을 즐길 수 있나요?
외관은 주변 자연풍경과 잘 어우러졌고, 내부는 깔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카페 안쪽 창으로 남대천이 보여 실내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보트를 타지 않더라도 강을 보며 쉬어 가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이었어요.


어떤 음료를 주문했고 맛은 어땠나요?
커피와 주스, 수제청으로 만든 차가 있었고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했어요. 저희는 아이스 카페라떼 5,500원과 수제청 레몬차 6,000원을 주문했어요. 음료를 보트에 가지고 탈 수 있어서 들고 나왔어요.


수제 레몬청을 쓴 레몬차는 레몬 향과 맛이 진했어요. 상큼하면서도 달콤해서 주문한 음료 중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전동보트 종류와 이용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전동보트는 길쭉한 모양의 러블리 보트와 동그란 모양의 파티 보트, 두 종류가 있었어요.



러블리 보트는 최대 4인이 탈 수 있고 한 대당 30,000원이었어요. 파티 보트는 최대 6인이 탈 수 있고 한 대당 35,000원이었어요. 두 보트 모두 이용시간은 30분이었어요.


탑승할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했고, 어린이용 구명조끼도 있었어요. 저희는 둘이 방문해서 러블리 보트를 이용했어요.
처음 타는 사람도 전동보트를 운전할 수 있었나요?
처음에는 운전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조작이 간단했어요. 핸들로 방향을 조절하고 버튼으로 전진하거나 중립 상태로 바꾸는 방식이었어요.


버튼을 위로 올리면 천천히 앞으로 움직였고, 중립에 놓으면 물의 흐름에 따라 떠 있었어요. 후진 기능도 있었지만 저희가 타는 동안에는 쓸 일이 없었어요.

제가 팔을 다친 상태라 운전은 아내가 모두 맡았어요. 처음 출발할 때는 어디 부딪히지 않을까 조금 긴장했지만, 아내는 몇 분 만에 감을 잡고 자연스럽게 방향을 바꿨어요. 금방 운전 자체를 재미있어했어요.
보트에서 카페 음료를 마실 수 있나요?
보트 안에 음료 거치대가 있어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를 가지고 탈 수 있었어요. 잔잔한 물 위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커피를 마시니 여유로웠어요. 카페가 움직이는 듯해서 평소 실내에 앉아 마실 때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남대천에서 보트를 타는 경험은 어땠나요?
보트를 탈 수 있는 구역은 파란 부표로 표시돼 있었고, 생각보다 넓게 느껴졌어요. 정해진 방향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구역 안에서 직접 운전하며 둘러볼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주변 풍경을 보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방문한 날은 많이 덥지 않았고 주변이 탁 트여 있었어요. 빠르게 달리기보다 천천히 물 위를 이동하는 체험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온 가족도 여럿 보였고, 보트끼리 지나칠 때 가볍게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어요.
해수욕이나 서핑을 하지 못해 찾은 곳이었지만 저와 아내 모두 보트 체험을 재미있게 즐겼어요. 직접 방향을 바꾸며 남대천을 둘러보고 음료까지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