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동 흑돼지 모둠 숯불구이, 대월숯불고기

한 줄 요약

대월숯불고기는 울산 달동에서 지례 흑돼지 모둠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이다. 셋이 모둠과 된장찌개, 공깃밥을 곁들여 여러 부위의 씹는 맛과 은은한 불향을 즐겼다. 고기가 당기는 날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았다.

굽기 전 지례 흑돼지 모둠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지례 흑돼지 모둠 55,000원
추가 메뉴
된장찌개 6,000원
공깃밥
3개 3,000원
총 주문금액
64,000원

2026. 9. 11. 방문자 기준

울산에서 고기집을 찾다 보면 삼겹살, 목살, 갈비처럼 익숙한 메뉴가 많은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돼지고기를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울산 남구 달동의 대월숯불고기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셋이서 지례 흑돼지 모둠부터 찌개, 밥까지 든든하게 먹고 왔답니다.

셋이 고기와 찌개, 밥을 먹은 식사
대월숯불고기에서의 든든한 식사

울산 달동에서 숯불고기가 당긴 날

요즘은 맛집을 고를 때 무조건 유명한 곳만 찾아가기보다는 그날 먹고 싶은 메뉴를 먼저 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날은 유독 숯불에 구운 고기가 먹고 싶었고, 조금 색다른 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대월숯불고기를 선택했어요. 검색해보니 울산 달동 고기집으로 소개되고 있고 흑돼지 메뉴를 함께 찾는 분들도 많은 곳이더라고요.

울산 달동 대월숯불고기 방문 모습
울산 달동 고기집 대월숯불고기
흑돼지 메뉴를 찾은 대월숯불고기
달동 대월숯불고기 방문 기록

달동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고기가 당기는 날이라면 한 번쯤 찾아볼 만한 곳이에요. 저희도 이날은 “오늘은 그냥 고기 먹자” 하고 방문했답니다.

고기가 당겨 방문한 대월숯불고기
달동에서 고기를 먹은 식사 자리

셋이서 주문한 지례 흑돼지 모둠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살펴보고 고민 끝에 지례 흑돼지 모둠 55,000원을 주문했어요. 고기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된장찌개 6,000원, 공깃밥 3개 3,000원까지 주문했고요. 셋이 방문했기 때문에 고기는 모둠으로 주문하고 밥과 찌개를 같이 먹기로 했어요.

지례 흑돼지 모둠과 찌개 주문 구성

제가 고기집에서 모둠 메뉴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같은 돼지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식감이 달라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어떤 고기부터 구워 먹을지 살짝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지례 흑돼지 모둠

그리고 드디어 고기가 나왔어요.

굽기 전 지례 흑돼지 모둠
여러 부위로 구성된 흑돼지 모둠
지례 흑돼지 모둠 고기

일단 사진부터 남겨봤어요. 고기는 굽기 전에도 색감이나 결이 잘 보이게 찍어두면 나중에 사진을 다시 봤을 때 그날 먹었던 기억이 더 잘 떠오르더라고요. 이번에는 지례 흑돼지 모둠이라 여러 부위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셋이서 먹으니까 “이건 어느 부위지?” 하면서 하나씩 구워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하나씩 구워 먹는 흑돼지 모둠
여러 부위를 맛본 흑돼지 모둠

숯불에 구운 흑돼지 맛은 어땠을까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했어요. 고기집에서 이 순간을 빼놓을 수 없죠. 숯불 위에서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테이블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에 고기 냄새까지 올라오니까 방금 전까지 배가 괜찮았는데 갑자기 빨리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숯불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고기

저희는 고기가 타지 않도록 뒤집어가면서 천천히 구워줬어요. 겉면이 노릇하게 익고 먹기 좋은 정도가 됐을 때 하나씩 잘라서 먹어봤어요.

직접 먹어본 지례 흑돼지

한 점 먹어보니 고기의 씹는 맛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부드럽기만 한 고기보다는 고기 자체의 식감을 즐기면서 먹기 좋은 쪽이었어요. 숯불에 구우니까 고기에서 은은하게 불향도 느껴지고 밥이랑 같이 먹었을 때도 잘 어울렸어요.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처음 한 점은 그냥 먹어보는 편인데, 그다음부터는 밥이나 반찬과 함께 먹어요. 그래야 고기의 맛도 느껴보고 여러 조합으로 먹어볼 수 있거든요.

밥과 곁들여 먹는 숯불 흑돼지

이번에도 한 점 먹고 밥 한 숟갈 먹고 다시 고기 한 점. 이 조합은 역시 좋더라고요.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구워 먹으니까 식사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어요. 고기는 빨리 먹는 것보다 이렇게 테이블에서 바로 구워가며 먹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고기와 함께 먹은 된장찌개와 밥

그리고 함께 주문했던 된장찌개도 나왔어요.

고기와 함께 주문한 된장찌개

고기 먹을 때 저는 된장찌개가 있으면 좋더라고요. 고기를 계속 먹다가 따뜻한 국물 한 숟갈 먹으면 입안이 한 번 정리되는 느낌. 여기에 밥까지 같이 먹으니 식사가 훨씬 든든해졌어요. 이날 주문한 금액은 지례 흑돼지 모둠 55,000원, 된장찌개 6,000원, 공깃밥 3개 3,000원으로 총 64,000원이었어요. 셋이서 고기와 찌개, 밥까지 먹은 구성이라 저희는 꽤 든든하게 식사했어요.

여러 부위를 나눠 먹은 한 끼

셋이 나눠 먹은 흑돼지 모둠 식사

셋이 방문해서 그런지 모둠으로 주문한 게 잘 맞았어요. 한 가지 부위만 계속 먹는 것보다 여러 부위를 나눠 먹으니까 중간중간 맛이 바뀌어서 덜 지루했고요. 무엇보다 고기집은 음식을 먹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인 것 같아요. 숯불 위에서 고기 굽고 “이거 잘 익었다” 하면서 하나씩 집어 먹고, 밥이랑 찌개까지 곁들이고. 이런 평범한 식사가 나중에는 또 기억에 남더라고요.

울산에서 고기가 먹고 싶은 날, 특히 달동에서 고기집을 찾고 있다면 대월숯불고기도 후보에 넣어볼 만해요. 저처럼 평소 먹던 고기 말고 조금 다른 돼지고기를 먹어보고 싶을 때 지례 흑돼지 모둠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숯불에 구워 먹는 재미가 있었고 된장찌개와 밥까지 곁들이니 셋이서 먹는 한 끼로도 충분히 든든했어요. 저희도 이날 고기 굽고, 밥 먹고, 이야기 나누면서 편하게 한 끼 잘 먹고 왔답니다.

위치

대월숯불고기Daewol Charcoal Barbecue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122번길 6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