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 풀빌라 돌아기 둘과 6인 룸5 온수풀 1박, 아룬코스트풀빌라
한 줄 요약
아룬코스트풀빌라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있는 3층 독채형 풀빌라로, 객실 안 온수풀과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13개월·15개월 아기 둘과 두 부부, 총 6명이 룸5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10월 초에도 야외 수영과 10만원 추가 온수풀을 즐겼습니다. 층이 나뉜 독채 구조 덕분에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특히 편했던 숙소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남 하동군 진교면 발꾸미길 124-4
- 이용 객실
- 룸5 (3층 독채, 야외 풀장 맞은편 동)
- 룸5 구성
- 더블+싱글침대 3인 룸, 더블침대 2인 룸, 화장실 3개, 객실 내 온수풀
- 온수풀
- 추가금 10만원, 입실 하루 전까지 신청
- 바비큐
- 숯불 아닌 전기그릴 등 야외 세팅, 추가금 5만원
- 숙소 편의점
- 오전 10시~밤 10시 운영
- 조식
- 주문 시 전복죽 조식 제공 (유료)
- 비품
- 샤워가운·타월 넉넉, 다이슨 드라이기 1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어메니티는 개인 지참
- 짐 운반
- 주차 후 직원이 웨건으로 객실까지 옮겨줌
- 주변 마트
- 진교 터미널 근처 하나로마트, 차로 5분
- 동행
- 13·15개월 아기 2명 포함 총 6인
2026. 10. 3. 방문자 기준
이번에 다녀온 국내여행지 경남 하동 여행은 어디를 갈지보다 어느 숙소에서 하루를 온전하게 보낼지가 더 기대됐던 여행입니닷🤤💕
아이랑 하동 여행, 왜 숙소에 힘을 줬을까
하동 진교면의 아룬코스트풀빌라는 3층 독채로 된 하동 풀빌라 숙소예요. 15개월 아이랑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예전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관광지를 꽉 채워 다니기보다는~~ 숙소에서 편하게 쉬는 시간이 점점 중요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하동여행 1박2일은 숙소에 힘을 제일 많이 쏟은 것 같아요😅ㅋㅋ
하동까지 갔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에서 제일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제일 좋았고! 제일 오랜 시간 머무른 곳! 아룬코스트풀빌라는 3층 독채라 가족끼리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었던 곳이구요, 아이랑 함께 가보니 독채 숙소의 편리함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공간이 층별로 나뉘어 있으니까 하루 종일 한 공간에만 있는 느낌도 덜하고~~ 아이랑 놀다가 쉬었다가 밥 먹고 또 올라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았어요ㅋ 이번 하동 여행에서는 관광지 하나를 더 보는 것보다는 숙소에서 수영하고 밥먹고 쉬엄쉬엄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숙소 미리보기 영상도 찍어 왔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랜선으로 1분간 잠시 둘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하는 하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소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까지 생각해서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은 하동숙소!! 하동 진교 여행 가서 하루 알차게 묵어본 아룬코스트풀빌라를 상세하게 소개해볼게요.
⭐참고로 저는 돌 지난 13개월, 15개월 아가 둘과 친한 언니오빠네 부부와 함께 아이 포함 총 6인이서 머물고 왔어요!!⭐ 아기랑 함께 가족여행으로 찾아가 보실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 되실 거예요 :)
아룬코스트풀빌라 룸5는 어떤 객실인가요?
아룬코스트풀빌라 룸5는 더블+싱글침대로 3인이 쓸 수 있는 룸 하나, 더블침대 2인 룸 하나, 화장실 3개, 객실 내 온수풀을 갖춘 3층 독채예요. 저는 여러 객실 중 5번방(Room5)을 이용했으니 해당 객실 이용하실 분들은 더욱 더 도움 되실 거예요!
제가 룸5를 선택한 이유는, 야외 풀장이랑 가장 가깝고(풀 맞은편 동) 온수풀장에서 바다뷰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뷰라 우선 선택했지요! 아룬코스트풀빌라 객실 어떤 방으로 고를지 고민 중인 분들은 참고해보셔요. 룸마다 화장실 2개인 곳도 있으니 객실 상세 정보는 네이버 예약하실 때 눌러보세요👀
하동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지난번 여행 때는 화개장터 쪽으로 여행을 했었구요. 이번엔 진교면 쪽으로 조금 더 조용한 곳으로 자리 잡고 여행했어요. 아이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오히려 너무 북적이는 곳보다 이렇게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 더 좋더라구요. 남쪽이라 그런가 야자수가 많아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했던 아룬코스트풀빌라, 하동숙소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핫플레이스 국내여행 장소이기도 합니다 :)


10월 초에도 아룬코스트풀빌라 야외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었나요?
9월 말~10월 초순에 아룬코스트풀빌라 야외 수영장에 오후 5시경 들어갔는데 그리 춥지 않았어요. 마치 동남아 어느 휴양지 리조트에 온 것마냥 환상적인 수영장을 품은 곳이구요. 물이 차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른 리뷰들과 달리 저는 오후 체크인하고 5시경에 입수했는데도 그리 춥지 않았어요!




10월이라고 믿을 수 없는 화창한 날씨와 33도 기온 덕에 15개월 아기도 수영복 입혀 입수시킬 수 있었던 아룬코스트풀빌라 수영장.



너무 예뻐서 한동안 넋 놓고 바라보고 물멍했답니다. 풀베드에 앉아서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그저 좋은 하동숙소예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노을 지는 모습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녁시간엔 야경에 잔잔하게 불어나는 물소리 듣는 것조차 낭만이었던 공간입니다.
너무 예뻐서 홀린 듯이 사진을 엄청 찍어왔는데요. 영상으로 담아도, 카메라로 담아도 모두 러블리한 공간이었어요. 여기서 아기사진, 가족사진 모두 듬뿍 남길 수 있어서 만족도 높았습니다.
아룬코스트풀빌라 객실 온수풀, 추가금과 신청 방법은?
아룬코스트풀빌라 독채 안 프라이빗 온수풀은 입실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저는 10만원 추가금을 내고 이용했어요. 야외 풀도 즐겼지만 3층 독채 내에 있는 온수풀도 함께 즐겨보았어요.

이번에 하동 아룬코스트풀빌라 숙소 선택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공간은 바로 이, 독채 숙소 안에 품어져 있는 프라이빗 온수풀장인데요. 10월 초가을이라 바깥 야외 풀이 너무 춥진 않을까 생각되어 아기들 수영하기 알맞은 온도로 맞춰준다는 온수풀 신청을 미리 했었거든요.
야외 온천마냥 뜨끈했던 물이 하루의 여독을 모두 싹 풀어내주고, 노곤노곤 뜨끈해서 달고 있던 감기마저 달아나게 만들어준 공간이라 너무 소중하게 잘 이용하고 왔어요. 15개월 저희 아들도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아가여서, 한 시간 정도 데리고 놀려고 했는데 그것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물렀던 공간입니다 ㅎㅎ
바로 앞에는 하동 바다를 품고 있는데, 썰물 밀물이 오가며 바다 바닥이 드러났다 또 채워졌다 하는 것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평소에 낚시도 좋아하고, 물멍 때리는 것도 불멍만큼이나 좋아하는 수속성 인간인 저에게 아주 딱인 뷰였어요. 수영장 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공간이라 온수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아주 탁월했던 선택.

아기와 온수풀 이용할 때 주의할 점
아기 튜브는 미리 챙겨갔구요. 수영복도 가져가서 입혀서 놀았는데 온수풀에서도 아가 물놀이 인생샷 듬뿍 찍어올 수 있었어요. 안전하게 마련된 공간이지만, 물 빠지는 곳이나 곳곳에 조금 각진 부분이 있으니 보호자가 잘 살펴봐주며 물놀이하면 더 안전하게 시간 보낼 수 있을 듯해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잘 지냈던 온수풀은 3층 독채의 가장 아래층 공용 거실에 붙어 있었어요. 화장실도 바로 옆이라 물놀이하고 와서 물바다 되기 전에 바로 씻으러 가고 환복할 수 있어서 편리했던 것 같아요 :)
3층 독채 층별 구성: 2층 주방
아룬코스트풀빌라 독채의 2층은 공용 주방과 베란다 겸 테라스가 있는 공간으로, 야외에서 숙소 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돼요. 독채 숙소의 2층으로 표현했지만 지상에서 보면 1층이라 인식하시면 됩니다.


1박 2일 여행하는 데 필요한 물품들은 대부분 갖춰져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했는데, 집에서 개인 물품 가져오셔도 편히 이용할 수 있을 듯해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특히나 챙길 게 많으니 개인물품 일부 지참해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주방에는 웰컴 과일들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 먹이기 좋았구요. 숙소까지 짐 옮기는 건 직원분이 주차하고 나서 다 웨건으로 옮겨주시니 편히 이동할 수 있었어요. 숙소에서 바베큐하시거나, 마트에서 장봐온 거 직접 옮기려면 힘든데 이런 서비스 있으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룬코스트풀빌라 이용 꿀팁: 주방 냉장고가 조금 작아서 음료나 냉동·냉장 식품 넣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저희처럼 미리 아이스박스 하나 챙겨가시면 좀 더 여유 있게 쓰실 수 있을 거예요.
바비큐 대신 진교 횟집 회 포장
아룬코스트풀빌라 바비큐는 숯불이 아니라 전기그릴 등으로 야외 세팅해주시는데 추가금 5만원이 있어요. 저희 부부랑 언니오빠네 부부는 어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저녁 육퇴하고 너무 소란스럽게 BBQ하긴 어려울 듯하여 따로 바비큐 요청은 하지 않았구요. 대신 숙소 근처에 횟집이 많아서 전어 포함 잡어 이것저것 섞어서 회 포장해 와서 먹었어요. 차로 5분 거리 진교 터미널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있으니 미리 마실거리, 주전부리 사 와서 즐기시면 도움 됩니다 :)

2층에도 화장실이 1개 있어서 층마다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현관문 열고 나가면 야외 벤치가 있어서 젖은 수영복 등 말려두기도 좋았습니다.
1층 객실: 온수풀 옆 3인 투베드 룸
아룬코스트풀빌라 룸5의 1층은 미온수 온수풀장이 있는 공용 거실과, 그 바로 옆 3명이 누울 수 있는 넓은 투베드 객실로 되어 있어요. 주방에서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공간이에요.
총 3층 독채라서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내려야 하는데, 양쪽 벽면이 까슬하니 아이들은 조심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구요. 저는 9개월 차 임산부였는데도 단차가 높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게 왔다 갔다 했던 것 같아요.
미닫이문과 암막커튼이 있어 공용 거실 소파 공간과 붙어 있지만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게 되고, 커튼을 걷으면 온수풀장이 바로 보여 일출·일몰 보기에도 좋은 객실이구요. 화장실도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층마다 샤워하고 볼일 보기 좋은 곳이었어요. 넓은 투베드가 포인트라 여럿이서 가족들 함께 누워 자기에도 좋은 룸입니다. 샤워가운과 타월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어메니티는 개인 지참하셔야 합니다.
수압 좋았고, 물 빠짐도 괜찮았어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는 노래 재생해두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층마다 소음이 어느 정도 커버돼서 그런지 바로 위층 주방이나 3층 객실에서 하는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아서 조용하게 잘 수 있었던 공간이에요.
3층 객실: 바다 조망 테라스가 있는 더블룸
아룬코스트풀빌라 꼭대기 3층 룸은 공용부와 독립된 더블베드 2인 객실로, 조용하게 자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아요. 야외 테라스도 붙어 있어 위에서도 하동 바다 조망이 가능해요.
폭신한 침구와 매트리스가 꿀잠 보장해주는 공간입니다 :) 암막커튼 있어서 빛 차단, 소음 차단도 좋았어요. 역시나 개인 화장실이 붙어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드라이기는 다이슨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3층 독채 숙소에 드라이기는 하나뿐이어서, 여성분들 많은 경우라면 집에서 드라이기 하나 더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단 생각 들었습니다.
3층 객실과 공간이 각양각색 매력이 다르고, 야외 풀장과 실내 온수풀의 장점도 각기 달라서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참 요목조목 재미 많이 느낀 숙소예요.
아룬코스트풀빌라 편의점 운영시간은?
아룬코스트풀빌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열어요. 급히 필요한 물건은 숙소 편의점 이용해보셔도 좋아요.








저희는 필요한 물건을 모두 사서 와서 급히 살 건 없었지만, 술안주로 먹을 라면이라든지 물놀이 용품 등 필요하시면 아룬코스트풀빌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늦게까지 운영되니 편하고 좋아요.
객실 이용 안내와 전복죽 조식
숙소 입실하기 전에 미리 사장님께서 카톡으로 대부분 안내해주셔서 입실해서 따로 숙지할 내용은 없었지만, 주방 용품이라든지 분리수거 등 객실 이용과 관련된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보시기 바라고요. 아침 식사를 숙소에서 하실 분들은 따로 음식 안 챙기셔도, 주문하면 숙소에서 전복죽 조식을 챙겨주시기도 하니 가격 참고해서 이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하동 진교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아룬코스트풀빌라가 있는 하동 진교면 근처에는 하동 케이블카, 배 타고 들어가는 솔섬, 우주총동원 카페와 정동원길이 있어요.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여행 브로셔 참고하셔서 근처 하동 볼거리들도 함께 즐기고 가시면 더없이 알찬 여행이 되실 듯합니다. 하동 진교면이 트로트 가수의 고향이라 생긴 카페와 길인데, 차로 가까워서 입퇴실 전후로 찾아가보셔도 좋을 듯해요.
저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진교 터미널 근처 한 바퀴 둘러본 것으로 만족했는데요. 진교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인 중국집 진교반점 포함 진교 공설시장 등 둘러보았고, 회 포장은 거제횟집에서 했는데 맛 좋았어요. 숙소 바로 옆엔 깔꾸리횟집이 있는데 전어가 맛나 보였는데 제가 갔던 날에는 저녁에 전어가 몽땅 떨어져서 아쉽게도 포장해서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 아룬코스트풀빌라 가시는 분들은 바로 옆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다음 여행 때 먹어보렵니다.
아룬코스트풀빌라 1박, 아쉬웠던 점과 총평
아룬코스트풀빌라는 1박이라 짧고 아쉬웠던 공간, 조용해서 2박은 푹 쉬고 싶었던 곳이에요. 성수기 타임은 아니었지만 그 덕에 더 조용하게 아이들과 함께 오붓하게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동숙소입니다.
대구에서 딱 2시간 차로 달려갔는데 후회 없었고, 돌아오는 길에는 하동에서 30분 떨어진 진주도 함께 당일치기로 여행하고 왔는데 코스가 참 좋았어요. 경남 여행 진주랑 하동 묶어서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남쪽 바다 전경이 예술이었던, 또 이국적인 정취와 낭만이 있었던 풀빌라 독채 숙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