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중식당 간짜장·짬뽕밥·탕수육 국룰 조합, 부엌간 차이니즈
한 줄 요약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다이닝 분위기의 중식당입니다. 부산 여행 중 수란 오겹 간짜장, 우삼겹소고기짬뽕밥, 흑초등심탕수육을 국룰 조합으로 주문했는데, 간짜장이 너무 맛있어 짬뽕밥의 밥 절반을 비벼 먹었을 정도였습니다. 동네 배달 중국집에 대한 편견을 깨 준, 데이트나 가족 식사로 추천할 만한 한 끼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수란 오겹 간짜장, 우삼겹소고기짬뽕밥, 흑초등심탕수육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측면 주차장 이용 가능 (작성자 추정 약 10대)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
- 기본 제공
- 생수 대신 차 제공
2026. 7. 30. 방문자 기준

이번에 부산 해운대로 여행 가서 만난 맛집 중국집, 부엌간 차이니즈를 추천할게요! 저는 원래 중국집 하면 그냥 동네 배달 짜장면집을 먼저 떠올리는 편이었어요. 심지어 요즘 중국집 맛도 하향평준화 됐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부엌간 차이니즈에 다녀오고 나서 그 편견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건물 지하주차장과 측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총 10대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요.



부엌간 본사 격 건물과 그린 타일 다이닝 공간
부엌간 차이니즈가 있는 달맞이길 건물은 부엌간 본사 격인 건물이라고 해요.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건물 자체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주황색 간판에 큼지막하게 적힌 BUUK 로고를 보는 순간부터 뭔가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윗층에는 부엌간 브랜드의 양식집도 운영되고 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또 한번 놀랐는데요. 저는 사실 중식당 하면 빨간 조명에 화려한 느낌을 상상했는데 부엌간 차이니즈는 완전 반대였어요. 그린빛 타일과 따뜻한 조명들이 있는 세련된 다이닝 공간이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 덕분에 훨씬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방 쪽에는 멋진 서예 액자도 걸려 있어서 괜히 더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간짜장, 짬뽕, 탕수육 국룰 조합으로 주문했답니다.

자리에 앉으니 생수 대신 차가 나왔는데, 은은하게 향이 도는 차라서 한 잔 마시고 나니 입안이 개운해지더라고요. 중식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수란 오겹 간짜장 맛은 어떤가요?


부엌간 차이니즈의 수란 오겹 간짜장은 수란과 오이채가 올라간 간짜장으로, 간이 면에 제대로 배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확실했어요. 메인 요리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는데 비주얼부터 예술이었습니다. 수란이 예쁘게 올라가 있었고 오이채까지 곁들여져서 플레이팅이 남달랐어요.
한입 먹어보니 이건 진짜 반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짬뽕밥에 나온 밥의 절반을 아예 간짜장에 비벼서 짜장밥으로 만들어 먹었을 정도예요. 수란은 톡 터트려서 소스랑 잘 비벼 먹으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집니다. 요즘 중국집 짜장면 먹고 실망할 때가 많았는데 불향도 나고 맛도 잘 배어 있었어요. 강추!
우삼겹소고기짬뽕밥, 짬뽕 안 좋아해도 괜찮을까?

부엌간 차이니즈의 우삼겹소고기짬뽕밥은 매콤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하고 우삼겹이 듬뿍 들어간 메뉴입니다. 사실 저는 원래 짬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 짬뽕은 해장하기에 이만한 메뉴가 없겠다 싶었어요. 우삼겹도 듬뿍 들어 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었고, 불향 가득해서 국물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흑초등심탕수육 튀김옷과 소스


부엌간 차이니즈의 흑초등심탕수육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 안에 고기가 꽉 찬 탕수육으로, 새콤달콤한 흑초 소스에 양파채와 견과류가 올라갑니다. 튀김옷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겉은 얇고 바삭한데 부서지진 않고 안에 있는 고기는 꽉 차 있어서 한입 베어물 때마다 육즙이 느껴졌어요. 흑초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게 밸런스가 좋았고, 양파채와 견과류 덕분에 식감도 재미있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실하게 꽉 차 있어요!
평범한 중식은 이제 그만, 고급스러운 한 끼가 필요할 땐
수란 오겹 간짜장, 우삼겹소고기짬뽕밥, 흑초등심탕수육 세 가지 메뉴 다 만족스러웠는데, 특히 간짜장이랑 짬뽕밥은 정말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동네 중식집이랑은 결이 다른 고급스러운 한 끼를 먹고 싶으시다면 부엌간 차이니즈 강추입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쪽에서 특별한 중식 한 끼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데이트로 가셔도 가족 단위로 가셔도 후회 안 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