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장어 술집 산삼주에 참이슬 섞어 두 병 더, 천상애장어가

한 줄 요약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은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과 면목역 사이에 있는 참숯 민물장어 전문점입니다. 2인 한상 차림(79,000원)에 보양 산삼주(15,000원)를 곁들였고, 직원이 장어를 구워주는 동안 통영 어리굴젓 쌈, 돌초밥, 목이버섯, 숯불 구운 감자, 누룽지 숭늉까지 챙겨 먹었습니다. 산삼주를 다 마신 뒤 참이슬을 섞어 두 병을 더 마셨을 만큼, 천상애장어가는 장어 안주로 술 한잔하기 좋은 사가정역 장어집입니다.

사가정역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중랑구 면목로 370 1층
위치
면목역·사가정역 도보 약 6분 (사가정역 1번 출구 기준)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없음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좌석
2인석, 4~6인 가족석, 최대 36인 단체석
2인 한상 차림
79,000원
보양 산삼주
15,000원
누룽지 숭늉
서비스, 식사 마무리 약 10분 전에 요청

2026. 10. 2. 방문자 기준

며칠 전부터 계속 장어가 먹고 싶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마침 10월부터 슈퍼멤버스 등급도 올라서 오랜만에 바로 장어 먹으러 출동했어요😆 다녀온 곳은 사가정역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이에요.

사가정역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 대표 사진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은 서울 중랑구 면목로 370 1층, 면목역과 사가정역에서 각각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장어집이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1:30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이고 정기휴무는 없어요. 무료 주차는 불가합니다.

면목로 큰길가에 있는 천상애장어가 매장 외관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은 사가정역과 면목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요. 사가정역 1번 출구에서 약 6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장어 먹으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아요. 큰 길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 쉽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매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유료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툇마루 느낌의 한식풍 천상애장어가 매장 내부
아늑한 조명의 천상애장어가 테이블 좌석

천상애장어가 매장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 안은 전통적인 툇마루 느낌을 살린 한식풍 분위기예요. 좌석은 2인석부터 4~6인 가족석, 최대 36인 정도의 단체석까지 나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너무 밝거나 차갑지 않고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장어를 먹으면서 천천히 식사하기 괜찮은 분위기예요.

천상애장어가 쌈채소 셀프바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천상애장어가에서는 장어와 같이 먹을 쌈채소를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올 수 있어요. 장어는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라 생강이나 깻잎 같은 곁들임이 있으면 확실히 먹는 방법이 다양해지는데요, 직접 가져올 수 있으니 쌈채소를 많이 먹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천상애장어가 메뉴판과 상차림
2인 한상 차림 곁들임 반찬
장어와 함께 나오는 곁들임 음식
천상애장어가 2인 한상 차림 구성

무엇을 주문했나요? 2인 한상 차림과 보양 산삼주

  • 2인 한상 차림 79,000원
  • 보양 산삼주 15,000원
생강채와 깻잎장아찌 등 장어 곁들임
2인 한상 차림이 차려진 테이블

저는 장어를 그냥 소금이나 소스에 찍어서 간단하게 먹는 것보다는 생강채나 깻잎장아찌와 같이 쌈을 싸먹는 조합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곁들임이 있는 게 잘 맞았어요.

참숯 위에 올린 민물장어

천상애장어가는 장어를 직접 구워주나요?

네,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은 참숯 위에서 직원분이 장어를 구워주셔서 손님이 계속 뒤집으면서 굽는 데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주문한 장어는 참숯 위로~ 사이즈 대박!

장어가 숯불 위에 올라가면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서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괜히 기대감이 생깁니다🔥 장어구이는 굽는 정도에 따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는데 직접 굽는 것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천상애장어가는 참숯 민물장어를 중심으로 하는 장어 전문점이에요. 국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사용하고 참숯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장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길이 가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장어만 덜렁 나오는 식사가 아니라 돌초밥이나 된장찌개, 구운 감자와 곁들임 음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복분자 대신 고른 보양 산삼주

산삼주까지 곁들이니 식사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복분자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메뉴판 보고 발견한 ⭐보양 산삼주⭐️ 장어도 몸보신에 좋잖아요? 거기에 좋은 술까지 완벽합니다.

장어에 곁들인 보양 산삼주
참숯에 잘 익어가는 민물장어구이

천상애장어가 장어는 어떻게 먹으면 맛있나요?

잘 익은 장어는 한 점씩 먹기 좋게 잘라서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도 괜찮고, 생강채와 소스랑 함께 먹으면 장어 특유의 기름진 느낌이 한층 덜해져요. 저는 생강채를 같이 먹는 쪽이 특히 잘 맞았어요. 장어 자체의 고소한 맛에 생강의 알싸한 향이 더해지면서 입안이 조금 더 깔끔해지는 느낌입니다.

깜짝 놀란 통영 어리굴젓 쌈

이번에 천상애장어가에서 먹고 깜짝 놀란 게 바로 통영 어리굴젓이에요. 장어를 먹을 때 보통 소스나 소금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어리굴젓과 같이 먹으니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장어 한 점을 쌈에 올리고 어리굴젓을 조금 곁들인 다음 생강채나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 짭조름하면서 알싸한 맛이 더해져서 장어와 잘 어울립니다. 저는 오히려 장어 소스에 찍어 먹는 것보다 어리굴젓과 쌈으로 먹는 쪽이 더 입에 잘 맞았어요. 어리굴젓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맛도리😋

통영 어리굴젓을 곁들인 장어 쌈
구운 장어를 올린 돌초밥

막 구운 장어를 올린 돌초밥

함께 나오는 돌초밥도 빠질 수 없어요. 특히 막 구운 장어를 바로 올려 먹으니까 따뜻한 장어와 밥의 조합이 잘 맞아요. 장어초밥 저리 가라 이게 근본이다!

산삼주에 참이슬을 섞으면 어떤 맛인가요?

보양 산삼주를 다 마신 다음 참이슬을 섞어봤는데 생각보다 처음 마셨던 산삼주와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산삼주가 처음에도 맛이 강해서 그런가 봐요? 그렇게 두 병을 더 마시게 되었고...

숯불에 함께 구운 목이버섯과 장어
식사 마무리 누룽지 숭늉과 구운 감자

장어 말고 함께 나오는 곁들임은?

구운 목이버섯

천상애장어가에서는 장어만 계속 먹는 게 아니라 목이버섯도 구워서 같이 먹을 수 있어요. 목이버섯은 구우면 부드러워지면서도 특유의 살짝 씹히는 식감이 남아 있어서 재미있어요. 장어 한 점 사이에 목이버섯을 곁들이면 식감이 달라져서 중간중간 먹기 좋습니다.

서비스 누룽지 숭늉은 미리 요청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먹는 누룽지 숭늉🍚은 천상애장어가의 서비스 메뉴랍니다. 미리 요청하는 게 좋고, 식사 마무리 약 10분 전에 말씀드리면 됩니다.

장어와 밥까지 먹은 상태라 배가 꽤 부르지만 누룽지 숭늉은 부드럽게 넘어가서 마무리 식사로 잘 어울려요. 뜨끈한 숭늉을 먹으니 기름진 장어구이를 먹은 뒤 입안을 정리하는 느낌도 있고, 마지막 식사까지 챙겨 먹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숯불 아래 숨어 있는 구운 감자

그리고 은근히 기다리게 되는 메뉴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숯불 아래에서 익히는 구운 감자예요. 제가 감자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장어를 먹는 동안에는 숯불 아래 감자가 있다는 걸 잠시 잊고 있다가 마지막에 꺼내 먹으니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숯불 아래에서 익혀진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이라 식사를 마무리하면서 먹기 좋아요.

다시 갈 만한가요?

며칠 전부터 계속 장어가 먹고 싶었던 게 방문 계기였는데,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에서 참숯에 구운 민물장어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곁들임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한 끼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장어가 먹고 싶은 날, 혹은 가족 외식이나 사가정 맛집 모임 장소를 찾는 날, 아니면 몸보신하고 싶은 날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위치

천상애장어가 면목사가정점Cheonsangae Jangeoga Myeonmok Sagajeong Branch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 370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