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당일치기 공지천 산책 뒤 막국수 점심 세 메뉴, 현대메밀
한 줄 요약
현대메밀은 경춘선 남춘천역 2번 출구 가까이에 있는 막국수·메밀요리 식당이다. 춘천 당일치기 중 공지천을 한 바퀴 돌고 둘이서 간장막국수(8,600원), 마라크림 메밀수제비(13,600원), 트러플 감자전(16,600원)을 먹었는데, 흔한 양념 막국수와 다른 퓨전 메뉴라 젊은 입맛에도 호불호 없이 잘 맞았다. 현대메밀은 춘천에 다시 오면 무조건 재방문하고 싶은 남춘천역 점심 맛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남춘천역 2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경춘선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움
-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연중 휴무일 없음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식당 앞 길가 평행주차로 잠시 주정차
- 웨이팅
- 입구 안쪽 웨이팅 기계 등록 후 휴대폰 연락, 밖에 파라솔 대기 공간
- 좌석
- 4인석 위주, 2인 바테이블, 5인 이상 좌석, 좌식 구역, 아이 전용 의자
- 주문
- 테이블 태블릿으로 주문·결제
- 간장막국수
- 8,600원
- 마라크림 메밀수제비
- 13,600원
- 트러플 감자전
- 16,600원
2026. 6. 14. 방문자 기준
춘천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을 때 공지천을 한 바퀴 돌고, 남춘천역 점심으로 일찌감치 점찍어둔 현대메밀이라는 막국수 맛집에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아재스러운 양념 막국수 말고, mz세대도 호불호 없이 즐겨 먹을 만한 요리였던 현지인 로컬 맛집 갔다 온 후기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현대메밀 영업시간과 주차는?
현대메밀은 연중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경춘선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정말로 가까웠던 현지 식당이라 런치 또는 디너 타임을 이용해 가기에 좋은 식당이었다.

현대메밀은 별도 전용 지상주차장이 없어서, 자차로 올 경우에는 음식점 앞 길가에 평행주차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식사하는 동안 잠시 주정차할 수 있다.


주말 웨이팅은 어떻게 하나?
현대메밀 입구 안쪽에는 웨이팅 기계가 마련되어 있어서, 주말·공휴일 등 사람들이 몰릴 때 웨이팅 등록을 하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니 편하게 대기도 가능했다. 그리고 밖에서 앉아 대기할 수 있도록 파라솔 등이 설치된 공간이 있어서 손님을 위한 배려가 가득하다고 생각했다.


현대메밀 매장 분위기와 좌석
현대메밀 안으로 들어서니 마치 서울로 따지면 혜화역에 있는 대학가 음식점에 방문한 듯, 인스타 감성 충만한 내부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런지 남춘천역 점심으로 현대메밀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도 가만히 보아하니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게 역시나 예상된 일이었다.



현대메밀 자리는 주로 4인석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둘이서 앉기 좋은 바테이블도 있었고 5인 이상 좌석도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4인뿐 아니라 그 이하 또는 이상으로 방문한 손님들도 함께 앉을 수 있는 게 좋았다.

양반다리하고 앉아 먹기 좋도록 좌식 좌석도 한 구역 마련되어 있었고, 아기랑 오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 전용 의자도 있어서 모든 연령대를 배려한 듯한 홀 내부 구성이었다.
현대메밀 메뉴와 가격, 무엇을 주문했나

현대메밀은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 화면으로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했다. 요즘 모든 음식점 트렌드를 따라가는 듯했다.
메뉴는 막국수, 수제비, 감자전, 전병류, 고기류, 사이드/음료, 주류까지 7가지 란으로 되어 있었는데, best 메뉴인 막국수도 8,600원부터 시작하는 등 학생들이 오더라도 가격이 정말 부담 없을 수준이었다. 이날 둘이서 방문한 우리 일행은 여러 후기들을 참고해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만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 간장막국수(8,600원)
- 마라크림 메밀수제비(13,600원)
- 트러플 감자전(16,600원)
식전 준비: 일회용 앞치마, 냉차, 들깨 겉절이
현대메밀 매장에는 일회용 앞치마가 마련되어 있어서 식전에 하나씩 착용하기 좋았다. 아무래도 국수를 먹을 때 옷에 튈 수 있으니 하나씩 가져와 착용하는 걸 추천!


물은 생수가 아닌 시원한 냉차가 나와서 요즘같이 더운 날 식전에 벌컥 마시기 좋았다. 맛집은 김치가 맛있다는 명제를 증명해줄 정도로 기본 반찬은 겉절이 하나가 나왔는데, 들깨가 꼬슬꼬슬하게 뿌려져 있는 게 나중에 나올 국수랑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라 느껴졌다.

마라크림 메밀수제비 맛은?

현대메밀의 마라크림 메밀수제비(13,600원)는 mz 최애 요리 중 하나인 마라탕을 본뜬 마라크림 베이스 메밀수제비다. 우삼겹,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청경채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있는 게 눈여겨볼 만했다.


쫀득한 메밀수제비는 한입 계속 먹을 때마다 그 식감이 재밌어서 아주 좋았는데, 그보다도 이 꾸덕한 마라크림이 정말 매혹적이고 강렬해서 입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마라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먹어보라 권해보고 싶었다.

간장막국수는 비빔막국수와 뭐가 다를까?
현대메밀 간장막국수(8,600원)는 참기름을 비롯해 매장에서 손수 만든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새싹과 쪽파가 솔솔솔 올려져 감칠맛을 더해주는 게 특징!

일반적인 비빔막국수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한입 맛볼 때마다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라, 역시 best 메뉴라는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가격도 8,600원밖에 안 될 정도로 혜자스러워서 가성비 킹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요리 중 하나였다.

사이드 하나만 시킨다면 트러플 감자전

현대메밀 트러플 감자전(16,600원)은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고급진 맛이 나는 그 이름하여 '트러플'이 주 메인인 감자전이다. 위에는 눈꽃치즈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해주고, 바삭하게 볶은 베이컨도 특유의 맛을 더 느끼게 해주었다.

피자처럼 나온 감자전은 잘라져 있어서 젓가락으로 하나 들어 야무지게 먹어주면 되었다. 한입 먹을 때마다 바삭한 식감의 소리가 아주 재미진 데다가 트러플 + 치즈 맛 등 여러 풍미가 더해져서, 정말 사이드 하나 시킨다면 이 메뉴는 무조건 시키라고 앞서 나서며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식사 후 편의 서비스와 총평
현대메밀에는 섬유탈취제와 핸드크림을 비롯해 박하사탕, 가글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흡족한 식사를 마치고 나가기 전 개인 뒷정리까지 기분 좋게 하고 나갈 수 있었다. 나이대가 어린 사람들에게도 호불호 없이 열이면 열 다 만족스럽게 먹고 갈 수 있었던 막국수 맛집으로, 다음에도 춘천에 놀러 올 일이 있으면 다시 한번 방문할 의향이 무조건 있었던 남춘천역 점심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