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아기랑 점심 아기 보리차 선택과 비행기 식기 키즈카레, 다이도코로 광복점
한 줄 요약
다이도코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에 있는 일본 가정식 식당이다. 36개월 아이와 부부가 평일 12시 30분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 패밀리 세트 47,900원(가라아게 정식·돈까스카레 정식·키즈카레 정식+음료+미니우동)에 맥주를 추가해 먹었고, 키즈 메뉴 음료를 아기 보리차로 고를 수 있었다. 비행기 모양 식기에 담긴 키즈카레를 아이가 예상보다 잘 먹어 가족 점심 장소로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부산 중구 중앙대로 2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 방문 시간
- 평일 12시 30분, 웨이팅 없음
- 패밀리 세트
- 47,900원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
- 패밀리 세트 구성
- 가라아게 정식, 돈까스카레 정식, 키즈카레 정식, 음료, 미니우동
- 아이 편의
- 아기의자 준비, 키즈카레 정식, 키즈 음료 아기 보리차 선택 가능
2026. 8. 19. 방문자 기준

아이랑 백화점에 가면 은근히 제일 고민되는 게 점심 메뉴인 것 같아요. 어른 입맛에도 맛있으면서 아이도 같이 먹을 수 있어야 하고, 아기의자나 키즈 메뉴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이번에는 또또, 남편과 함께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갔다가 10층에 있는 다이도코로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또또가 예상보다 너무 잘 먹어서 저희도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나온 곳이에요.ㅎㅎ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아기랑 점심 먹을 곳을 찾는다면 저는 다음에도 여기 다시 갈 것 같아요.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다이도코로, 평일 점심 웨이팅은?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 정도에 방문했어요. 딱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따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다이도코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에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백화점 안이라 유모차를 가지고 이동하기도 편하고, 아이와 식사하기에는 이런 부분도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매장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너무 정신없는 느낌은 아니라 가족끼리 점심 한 끼 먹기 부담 없었어요.

아기의자, 키즈카레 정식, 그리고 아기 보리차
36개월 또또와 함께 갔기 때문에 저는 메뉴를 볼 때 자연스럽게 아이 먹을 게 있는지부터 보게 되는데요. 다행히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키즈카레 정식도 따로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키즈 메뉴 음료 선택이었어요. 보통 키즈 메뉴에는 달달한 음료가 포함된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는 또또에게 따로 달달한 음료를 먹이지 않고 있어서 키즈 세트가 있어도 음료 때문에 잘 주문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다이도코로는 아기 보리차로 선택할 수 있어서 이게 생각보다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을 조금 더 세심하게 생각한 느낌이랄까요.

패밀리 세트 47,900원 구성은?
메뉴가 다양해서 하나씩 고를까 하다가 저희는 그냥 패밀리 세트로 주문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 메뉴판 기준으로 패밀리 세트는 47,900원이었고, 가라아게 정식, 돈까스카레 정식, 키즈카레 정식에 음료와 미니우동까지 함께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저희처럼 어른 두 명에 아이 한 명이라면 메뉴를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구성이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남편과 저는 점심이지만 맥주도 한 잔 추가했습니다.ㅋㅋ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생각보다 꽤 푸짐했어요. 가라아게 정식은 메인 치킨뿐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이 조금씩 같이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돈까스카레도 바삭한 돈까스와 카레, 밥이 같이 나와서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양을 보고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거의 남기지 않았어요.ㅎㅎ 그 이유 중 하나가 또또가 예상보다 너무 잘 먹었기 때문이에요.

36개월 아이가 키즈카레를 잘 먹었던 이유
사실 또또는 평소에 카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키즈카레를 주문하면서도 많이 먹을 거라는 기대는 크게 안 했는데요. 한입 먹더니 생각보다 너무 잘 먹더라고요.ㅋㅋ

제가 먹어봐도 카레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아이들이 먹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 위에 올라간 계란에 카레까지 같이 먹으니 또또 입맛에는 잘 맞았나 봐요. 함께 나온 반찬들도 하나씩 꽤 잘 먹어서 놀랐어요.

아이랑 외식하면 결국 부모 메뉴를 조금씩 떼어주고 아이는 몇 입 안 먹어서 끝나는 날도 있는데, 이날은 또또가 자기 메뉴를 정말 잘 먹어줘서 저희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비행기 모양 식기에 담겨 나오는 키즈카레
그리고 역시 아이들은 그릇 하나에도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키즈카레가 비행기 모양 식기에 담겨 나오는데 또또가 보자마자 좋아했어요.ㅎㅎ 밥 먹기 전부터 관심을 보이니 자연스럽게 식사에도 집중하는 느낌이었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카레 한 그릇보다 이렇게 재미있는 식기에 담겨 나오는 게 확실히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비주얼 때문에 좋아하나 싶었는데 막상 먹기 시작하고도 계속 잘 먹는 걸 보니 맛도 마음에 들었던 것 같고요.



어른 메뉴 가라아게 정식과 돈까스카레는 어땠나
아이 메뉴가 괜찮아도 정작 어른 음식이 아쉬우면 다시 가기는 망설여지는데요. 다이도코로는 저희가 먹은 가라아게와 돈까스카레 모두 맛있었어요. 정식 메뉴답게 메인 하나만 덩그러니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니까 조금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특히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점심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메뉴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맥주까지 곁들이니 저희 부부도 제대로 한 끼 먹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아기랑 가기 좋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맛집으로 어떨까
이번에는 딱히 아쉬웠던 점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아기의자가 있고, 아이 메뉴가 따로 있고, 보리차까지 선택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실제로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이 저한테는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아기랑 외식할 때는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어도 결국 아이가 먹을 게 없으면 다시 가기 어렵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다이도코로는 어른도 맛있게 먹고 아이 메뉴까지 챙길 수 있어서 가족 외식 장소로 괜찮았어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지?” 고민하게 된다면 저희는 아마 다음에도 다이도코로를 한 번 더 찾게 될 것 같아요. 아이랑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음식도 맛있었던 곳. 저희 가족에게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맛집이었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