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소금 타래빙수 팥인절미와 초코 슈스틱, 남편과 둘이 타래퀸

한 줄 요약

타래퀸 경성대점은 부산 남구 용소로에 있는, 서울에서 내려온 실타래 우유얼음 빙수 디저트 카페다. 남편과 함께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14,900원)와 초코 슈스틱(2,800원)을 먹었는데, 짭짤달콤한 소금 우유얼음이 실타래처럼 한 가닥씩 살아 있고 넓은 그릇에 토핑이 따로 나와 끝까지 토핑과 함께 먹을 수 있었다.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져 다시 가고 싶은 빙수집이다.

넓은 그릇에 담긴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11 1층
주차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12: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14,900원
초코 슈스틱
2,800원
메뉴 구성
빙수 / 아이스크림 / 커피&음료
양
2인이라면 빙수 하나로 충분 (여성 3명 정도가 부담 없이 먹을 양)

2026. 10. 4. 방문자 기준

타래퀸 경성대점 분위기는 어떤가요?

타래퀸 경성대점은 부산 남구 용소로 11 1층에 있는 빙수 디저트 카페로, 12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하고(라스트오더 23:30)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서울에선 이미 유명하다는 타래퀸이 부산 경성대에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날씨 좋은 날 먹으러 가봤다리요!

부산 경성대 타래퀸 경성대점 매장 모습
타래퀸 경성대점 매장 내부

처음엔 거의 만석이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집에 갈 때쯤 테이블이 비어서 찍을 수 있었다!

손님이 빠진 뒤 타래퀸 경성대점 테이블 좌석

완전 깔끔한 매장. 생긴 지 얼마 안 된 매장인가~? 대학생 때 이런 가게 있었으면 날이면 날마다 친구들이랑 방앗간처럼 들러서 수다 떨며 놀았을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타래퀸 경성대점.

타래퀸 경성대점의 편안한 실내 분위기

추억의 뽑기판도 있고

타래퀸 경성대점에 놓인 추억의 뽑기판

머리끈, 스프레이까지 준비되어 있는 세심한 디저트카페 타래퀸.

타래퀸 경성대점 메뉴와 가격은?

타래퀸 경성대점에 준비된 머리끈과 스프레이

타래퀸 경성대점의 메뉴는 크게 빙수 / 아이스크림 / 커피&음료로 나뉜다.

빙수·아이스크림·음료로 나뉜 타래퀸 메뉴판

타래퀸은 빙수가 메인이니 빙수는 크게 다시 한 번! 근데 생각보다 빙수 종류가 진짜 많아서 놀랐다. 하나하나 너무 특색 있고 독특한 빙수들이 많아서 진짜 고르기 힘들었다.

  •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14,900원
  • 초코 슈스틱 2,800원

어떤 걸 시킬지 엄청 고민될 땐 가장 기본 메뉴를 시키는 게 후회가 없지.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양과 맛은?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는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에 너무 놀랐고,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보여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될 지경이었다. 여자들은 3명 정도는 있어야 부담 없이 다 먹을 것 같은 양.. 양이 머아머하다!

넓은 그릇에 담긴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양이 푸짐한 팥 인절미 소금 타래 빙수

디저트 스푼도 삽 모양인 너무 귀여운 타래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래퀸의 삽 모양 디저트 스푼

깊은 그릇이 아니라 넓은 그릇에 토핑이 따로

타래퀸 경성대점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깊은 그릇이 아니라는 점! 빙수 먹을 때 깊은 그릇이면 위에는 토핑이 잔뜩 있는데 밑으로 갈수록 얼음밖에 없어서... 늘 마지막엔 얼음만 먹는 참사가 일어나는데, 경성대 타래퀸은 이렇게 넓은 그릇이고 토핑도 따로 제공되어서 좋았다.

넓은 그릇의 타래빙수와 따로 나온 토핑

타래빙수는 왜 타래빙수일까?

타래퀸이 타래퀸인 이유, 타래퀸의 빙수가 타래빙수인 이유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소금 우유얼음

바로바로, 이렇게 우유 얼음이 실타래처럼 한 겹 한 겹 되어 있기 때문에 💟💟

얇게 갈린 타래빙수 우유얼음 가닥

이렇게 한 가닥 한 가닥씩 살아 있는 우유얼음. 이렇게 얇게 갈려 있는 덕분에 입안에서 정말 부드럽다. 너무 신기해서 남편한테 한 번 더 떠보자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숟가락으로 떠 올린 한 가닥씩 살아 있는 우유얼음

이렇게 한 가닥 한 가닥 살아 있는 빙수 본 적 있나요? 난 없어요.

팥 인절미 타래빙수 위 콘시리얼 토핑

인절미 빙수에 콘시리얼, 토핑은 팍팍?

토핑도 얼마나 양이 풍성한지, 보통은 먹다 보면 토핑 부족해서 얼음만 먹는데 타래퀸에선 끝까지 야무지게 토핑이랑 함께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인절미빙수에 콘푸로스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 콘시리얼과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내가 시킨 빙수는 우유얼음 자체가 소금타래빙수라서 짭짤달콤하니 우유얼음만 먹어도 맛있어서 토핑을 조금씩만 올려 먹고 싶었는데, 남편은 다 섞어 먹고 싶다고 토핑 팍팍 뿌려 먹자고... 그래.. 그러도록혀...

토핑을 듬뿍 뿌린 팥 인절미 소금 타래빙수

근데 팍팍 뿌려서 이렇게 풍성한 맛으로 먹으니 더 맛있는 거 같긴 했다... 역시 내 남편 먹잘알...

토핑과 섞어 먹는 소금 타래빙수

먹는 내내 이 우유얼음이 쉽게 녹지 않고 결이 유지되는 게 너무 신기했다. 비결이 뭐지?

쉽게 녹지 않고 결이 유지되는 우유얼음

먹다 말고 카메라 들게 되고, 먹다 말고 카메라 들게 되고.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게 사르륵 녹는 맛이 너무 좋았다.

숟가락에 뜬 타래빙수 우유얼음과 토핑

초코 슈스틱은 어떤 맛인가요?

초코 슈스틱(2,800원)은 혹시나 모자랄까 봐 시켜본 메뉴인데, 2인이라면 타래빙수 하나로 충분하다..!!! 근데 초코 슈스틱...은.. 홈런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진짜 좋아할 맛(나임). 고급 홈런볼 맛이랄까..? 홈런볼을 차갑게 먹는 느낌인데, 안에 초코가 정말 그득하니 가득 들어 있어서 홈런볼보다 훨씬 맛이 풍성한 느낌이다.

타래퀸 초코 슈스틱

안을 잘라보니 이렇게 초코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다.

초코 아이스크림이 든 초코 슈스틱 단면

진짜 달콤하고 바깥의 슈도 부드러워서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이것까지 다 먹어버렸다...

타래퀸 경성대점, 다시 갈 만한가요?

타래퀸 경성대점은 정말 이색적인 빙수라 신기했다! 요즘 디저트들이 다들 상향 평준화되어 어딜 가나 다 맛있는 편이지만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한 디저트들이 많은데, 타래빙수는 달랐다.

맛은 말해 뭐해. 토핑 없이 우유얼음만 먹어도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는 맛인데, 거기에 토핑까지 가득하게 먹을 수 있다. 양을 생각하면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한 느낌..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별로, 기분대로 골라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여러 번 가게 될 것 같은 경성대 타래퀸 😆😆😆😆

위치

타래퀸 경성대점Taerae Queen Kyungsung University Branch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11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