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막창 재방문, 불향 양념막창과 생막창 불닭 조합 봉자막창
한 줄 요약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은 대구 중구 종로에 있는 막창집으로, 생막창·양념막창과 함께 된장라면·계란찜·팥빙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성자는 지난 대구 여행에서 반한 생막창을 다시 먹으러 평일 오후 5시에 2명이 오픈런해 한접시+한접시(생막창+양념막창) 43,000원과 김치말이국수를 먹었고, 이번에는 불향 가득한 양념막창이 베스트였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에서 생막창과 양념막창을 함께 주문해 두 스타일을 비교해 보기를 권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49-1 1층
- 한접시 + 한접시
- 43,000원 (생막창 + 양념막창 선택)
- 김치말이국수
- 7,000원
- 코카콜라
- 2,000원
- 무한리필
- 된장라면(라면 여러 종 셀프 조리), 계란찜, 팥빙수
- 양념막창 조리 시간
- 주방에서 완조리, 약 20분 소요 안내
- 방문 시간·웨이팅
- 평일 오후 5시 오픈 시간 방문, 웨이팅 없음 / 매장 앞 대기석 있음
2026. 9. 29. 방문자 기준

오늘도 나감
📍봉자막창 대구종로점. 지난 대구 여행에서 먹어보고 완전 반했던 봉자막창 대구종로점! 대구에 다시 가면 또 먹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이번 여행에서 진짜 재방문하고 왔어요 ㅋㅋㅋ 고소하게 구운 생막창부터 불향 가득한 양념막창, 여기에 라면과 계란찜, 팥빙수까지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 소개해볼게요 :)
봉자막창 대구종로점 웨이팅은? 평일 오후 5시 오픈런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에는 평일 오후 5시, 2명이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매장 앞에는 따로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지난번 대구 여행에서 생막창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 여행에서도 고민 없이 다시 찾았답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와 테이블 간격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은 테이블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은 편이라 식사할 때 편했어요.


막창집은 테이블마다 불판도 있고 음식도 많이 올라가다 보니 공간이 좁으면 은근 불편한데, 여기는 옆 테이블과 간격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픈 직후라 매장도 비교적 여유로웠어요!


둘이 뭘 주문했나: 한접시+한접시 43,000원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에서 메인으로 한접시 + 한접시 43,000원을 주문했어요. 한접시씩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는 생막창 + 양념막창 조합으로 골랐고, 시원한 메뉴도 하나 먹고 싶어서 김치말이국수랑 코카콜라도 추가했어요.
- 한접시 + 한접시 43,000원 (생막창 + 양념막창 선택)
- 김치말이국수 7,000원
- 코카콜라 2,000원
그리고 봉자막창의 좋은 점! 된장라면, 계란찜, 팥빙수가 무한리필이라 메인 메뉴 외에도 이것저것 곁들여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기본으로 나온 계란찜도 먹고, 셀프바에서 불닭볶음면도 끓여 먹고 마지막에는 팥빙수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답니다 ㅋㅋ
기본찬과 셀프바 구성
봉자막창 대구종로점은 기본찬도 꽤 다양하게 나왔어요. 막창 소스 2종을 비롯해 마요네즈, 청양고추, 콩나물, 김치, 쌈장, 카레가루, 양파장아찌와 파채가 들어간 상추겉절이까지!
여기에 부드러운 계란찜도 기본으로 제공돼요. 셀프바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쌈 채소를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눈에 띄었던 게 바로 라면 종류! 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원하는 라면을 골라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더라고요.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만으로도 꽤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생막창은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구울까
봉자막창의 생막창은 조리되지 않은 상태로 나와요. 막창과 함께 새송이버섯, 떡, 고사리도 준비해 주셨고 처음에 불판 위에 직접 올려주셨어요. 그다음부터는 취향에 맞게 직접 구워 먹으면 됩니다!
저는 막창을 살짝 바삭하게 구워 먹는 걸 좋아해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구워줬어요. 이렇게 구우니까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쫄깃하고 고소해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질기지도 않아서 계속 손이 갔어요. 사실 지난 대구 여행에서 봉자막창 막창을 먹고 반했던 이유도 이 생막창 때문이었거든요 ㅋㅋㅋ 다시 먹어도 역시 맛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서 저는 이렇게 먹는 게 좋았어요. 막창 기름에 같이 구운 고사리와의 조합도 굿!


생막창 + 불닭볶음면 조합
바삭하게 구운 생막창을 셀프바에서 끓인 불닭볶음면에 싸서 먹어보세요! 이건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었던 저희만의 조합이에요ㅋㅋㅋ

매콤한 불닭볶음면이 막창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면서 쫄깃한 막창과 면이 같이 씹혀서 정말 잘 어울려요. 저번 방문 때도 이렇게 먹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불닭볶음면을 골랐답니다.

볶음라면을 끓이는 방법도 따로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물 350ml를 넣은 뒤 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졸여서 완성하면 돼요. 라면까지 무한리필이라 취향에 맞는 라면 골라서 막창과 같이 먹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이번 방문 베스트, 불향 가득한 양념막창
이번에 봉자막창에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양념막창!! 양념막창은 생막창과 달리 주방에서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고, 주문할 때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미리 안내해 주셨어요.

그런데 기다린 보람 있음…ㅋㅋㅋ 일단 나오자마자 불향이 확 느껴졌고,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맛있게 매운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이게 베스트였어요! 쫄깃한 막창에 매콤한 양념과 불향까지 더해지니까 자꾸 하나씩 집어 먹게 되더라고요.
떡과 양파, 마늘도 같이 들어 있었는데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막창 사이사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상추에 막창과 양파 등을 올려 쌈으로 먹어도 맛있고, 마요네즈에 콕 찍어 먹으면 매콤한 양념이 살짝 부드러워져서 또 다른 맛! 생막창이 고소하고 담백한 매력이라면 양념막창은 불향과 매콤한 양념이 확 살아 있어서 두 가지를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무한리필 계란찜
봉자막창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몽글몽글하면서 정말 부드러웠는데 계란찜까지 무한리필이라니…! 특히 매콤한 양념막창이나 불닭볶음면을 먹다가 계란찜 한입 먹으면 입안이 부드럽게 정리돼서 조합이 좋았어요.

김치말이국수 7,000원, 양은 어땠나
김치말이국수는 7,000원으로 따로 주문했는데 그릇부터 큼직하고 양도 정말 푸짐했어요. 라면도 무한리필이지만 이날은 막창 먹다 보니 시원한 국물이 당겼거든요. 처음 받고 양 보고 놀람ㅋㅋㅋㅋ


시원하면서 새콤한 국물이 막창 먹으면서 남아 있던 기름진 느낌을 싹 내려줘서 사이드로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막창 한입 먹고 시원한 김치말이국수 한입 먹으니까 계속 들어가는 조합!

마무리는 무한리필 옛날 팥빙수
봉자막창의 팥빙수는 얼음에 팥, 콘프레이크와 연유가 들어간 심플한 스타일인데 그래서 더 추억의 맛이었어요. 배부르게 먹었지만 팥빙수가 무한리필인데 안 먹고 갈 수 없죠 ㅋㅋ 바삭한 콘프레이크와 달달한 팥, 시원한 얼음이 잘 어울려서 기름진 막창을 먹은 뒤 디저트로 딱이었답니다.

총평: 봉자막창 대구종로점, 다시 갈 만할까
지난 대구 여행에서 먹고 반해서 이번에 다시 찾은 봉자막창 대구종로점. 잡내 없이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워 먹는 생막창도 여전히 맛있었지만, 이번에는 불향 가득한 매콤한 양념막창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생막창과 양념막창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 처음 방문한다면 한접시+한접시로 두 가지를 같이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계란찜과 라면, 팥빙수까지 무한리필이라 이것저것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었고 셀프바도 잘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다 먹고 나갈 때 직원분께서 옷에 섬유탈취제까지 뿌려주셨는데, 막창집 특성상 옷에 냄새가 배기 쉬운 걸 생각하면 이런 작은 센스까지 기분 좋더라고요 :)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온 곳이라 대구에 또 간다면 생각날 것 같은 막창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