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중앙시장 백명란 파지 1kg 3만원 애호박 명란덮밥, 황부자젓갈
한 줄 요약
황부자젓갈은 속초 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안에서 명란젓, 오징어젓, 낙지젓 등 여러 젓갈을 시식해 보고 고를 수 있는 젓갈 가게입니다. 부모님과 나눠 먹으려고 일반가 35,000원인 백명란 대신 모양이 흐트러진 파지 백명란 1kg을 30,000원에 사서 애호박·양파 명란 야채덮밥을 만들어 먹었고, 양이 넉넉하고 상태도 탱글했어요. 집에서 요리용으로 쓸 명란이라면 황부자젓갈의 파지 백명란이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속초관광수산시장 25호, 유명한 술빵집 맞은편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0:30
- 일반 백명란
- 1kg 35,000원
- 파지 백명란
- 1kg 30,000원
- 주차
- 속초관광수산시장 공영주차장 30분 500원, 1일 최대 6,000원 (방문 당시 기준)
- 주차 혜택
- 매장 15,000원 이상 구입 시 30분 무료 주차권 제공
- 포장·배송
- 아이스팩 포장, 전국 택배 가능하다고 함
2026. 10. 13. 방문자 기준

속초 여행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속초 중앙시장! 여행지의 전통시장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중앙시장은 호떡과 찐빵, 닭강정, 튀김, 해산물까지 유명한 먹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이번에도 시장 구경을 하다가 오랜만에 부모님과 나눠 먹을 젓갈을 사러 황부자젓갈에 들렀어요.

황부자젓갈 위치와 영업시간
황부자젓갈은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속초관광수산시장 25호에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08:00 - 20:30이에요. 유명한 술빵집 맞은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술빵집 바로 근처라 술빵을 구입하고 황부자젓갈에서 젓갈까지 사러 가니 동선이 딱 좋더라고요.
속초 중앙시장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방문 당시 기준으로 속초관광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요금은 30분 500원, 1일 최대요금은 6,000원이었어요. 황부자젓갈에서 15,000원 이상 구입하면 3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해 줍니다.
황부자젓갈에는 어떤 젓갈이 있나요?

황부자젓갈 매장에 들어서니 종류별로 담긴 젓갈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명란젓부터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창란젓, 조개젓, 꼴뚜기젓, 가리비젓, 갈치속젓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명태회무침과 낙지탕탕, 맛씨앗도 있었고 한쪽에는 호박식혜와 새우젓, 각종 액젓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평소 오징어젓과 낙지젓, 명란젓을 좋아하는데 생각해 보니 젓갈을 먹은 지 꽤 오래됐더라고요. 맛깔스럽게 담긴 젓갈들을 보니 잊고 있던 입맛이 살아나는 기분 ㅎㅎ



황부자젓갈에서 시식이 되나요?
황부자젓갈에서는 먹고 싶은 젓갈을 말하면 하나씩 맛보게 해주셨어요. 무엇을 살까 고민하고 있으니 먹고 싶은 걸 이야기해 보라며 권해 주셨는데, 몇 가지를 시식해 봤더니 하나같이 제 입맛에 잘 맞아 고르기가 더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백명란 파지 1kg, 일반 백명란과 가격 차이는?

고민 끝에 선택한 건 백명란젓! 양념된 것도 맛있지만 계란찜이나 알탕, 볶음밥 등 여러 요리에 활용할 생각이라 백명란이 더 좋겠더라고요.

황부자젓갈의 일반 백명란은 1kg에 35,000원이었는데 마침 파지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 일반 백명란 1kg : 35,000원
- 파지 백명란 1kg : 30,000원
파지는 모양이 조금 흐트러지거나 껍질이 터진 제품인데요. 예전에도 구입해 먹은 적이 있는데 집에서 먹을 용도라면 크게 상관없겠더라고요.


인심 좋게 뚜껑이 덮이지 않을 정도로 꽉꽉 눌러서 수북하게 담아 주셨는데요. 아이스팩과 함께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속초에서 집까지 잘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파지 백명란, 집에서 열어보니 양과 상태는?


집에 돌아와 황부자젓갈 포장을 열어보니 구입할 때보다 양이 더 넉넉하게 느껴졌어요.

탱글탱글하고 상태도 좋아 파지라고 해도 생각보다 모양이 거의 멀쩡하더라고요.
평소 마트에서 구입하던 것과 비교하면 양이 확실히 넉넉해 가성비 굿! 가까이 사시는 엄마께 드리려고 일부를 따로 덜어놓고도 양이 꽤 많이 남았어요. 바로 먹을 분량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로! 한동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했어요.
백명란으로 만든 명란 야채덮밥

황부자젓갈 백명란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 먹은 건 명란 야채덮밥이에요. 냉장고에 있던 애호박과 양파를 잘게 썰어 볶다가 백명란을 살살 으깨어 넣었어요.

갓 지은 밥 위에 볶은 명란과 채소를 올리고 반숙 계란까지 얹어주니 제법 근사한 한 끼가 뚝딱 완성!

김에 싸서 먹으니 짭조름한 젓갈의 감칠맛이 살아나 별다른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파지 명란은 더 짠가요?
구입할 때 파지는 일반 명란젓보다 조금 짭짤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막상 요리해 먹어보니 염도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명란도 탱글탱글하고 간도 적당해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고요.
계란말이나 계란찜, 알탕에도 활용하기 좋고요. 요리하기 귀찮은 날에는 고춧가루와 참기름, 송송 썬 파만 곁들여 김에 싸 먹어도 편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속초 여행 선물로 황부자젓갈 어떨까요?

황부자젓갈은 다양한 젓갈을 직접 시식하고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집에서 먹을 용도라면 가격이 합리적인 파지 명란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1kg을 구입해 엄마와 나눠 먹고 일부는 냉동 보관했는데도 양이 넉넉해 한동안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속초 중앙시장 맛집을 찾거나 여행 선물로 젓갈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들러보셔도 좋을 듯해요.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도 이용할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