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아침 8시 브런치 코코넛망고 젤라또와 듁스 라떼, 페이머스베니
한 줄 요약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은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고 호주 듁스(DUKES) 원두로 커피를 내린다고 해요. 주말 아침에 카페라떼·카페모카·코코넛 망고 젤라또·크로와상 프렌치토스트·에그인헬(샥슈카)을 먹었는데, 이날의 원픽은 사워도우를 찍어 먹는 에그인헬이었어요.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주말, 양산 물금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남양산역 1번 출구 · 도보 1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영업 시작
- 오전 8시
- 원두
- 호주 로스팅 듁스(DUKES) 원두
- 주문 메뉴
- 카페라떼, 카페모카, 코코넛 망고 젤라또, 프렌치토스트, 에그인헬(샥슈카)
- 디카페인
- 커피 디카페인 변경 가능
- 아이 동반
- 아기의자 넉넉하게 구비
- 기타 메뉴
- 커피, 음료, 스무디, 젤라또, 아사이볼
2026. 7. 14. 방문자 기준

주말 아침, 오랜만에 조금 부지런을 떨어보기로 했어요. 평소에는 늦잠 자고 느지막이 밥을 먹는 편인데, 이날은 브런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에 있는 페이머스베니에 다녀왔답니다.

좋은 커피가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은 몇 시에 여나요?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은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 식사 겸 브런치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었어요. 브런치 카페들은 대부분 오픈 시간이 늦은 편인데, 페이머스베니는 이른 시간부터 운영해서 그런지 아침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도 꽤 많더라고요.

양산 물금 페이머스베니 매장 분위기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은 우드톤 인테리어에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깔끔한 분위기예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게 그 깔끔함이었어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한 편이라 옆자리 신경 쓸 일 없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브런치 카페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공간 분위기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페이머스베니는 딱 "오래 머물고 싶은 카페"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혼자 와도 편안한 분위기.. 아시죠?

창가 쪽 자리에서는 햇살도 잘 들어오고, 조용히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기의자도 넉넉하게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와도 부담이 없는 곳이었답니다 :) 엄마들 기분전환 필요할 때 방문하기도 좋은 카페였어요.
페이머스베니 메뉴판과 이날 주문한 메뉴
페이머스베니 메뉴판에는 커피와 음료, 스무디, 젤라또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도 생각보다 많아서 결정하는 데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 다 먹고 싶은 마음.. 아시죠? 고민 끝에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 카페모카, 코코넛 망고 젤라또, 프렌치토스트, 에그인헬(샥슈카)이에요.

페이머스베니는 어떤 원두를 쓰나요?
페이머스베니는 호주에서 로스팅한 듁스(DUKES) 원두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맛집이라고 해요. 멜버른 3대 커피로 알려진 원두라고 하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듁스 원두가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브런치를 먹을 때는 에이드 종류를 자주 주문하는 편인데, 그래서 커피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커피를 두 잔이나 주문해 봤어요.
듁스 원두 카페라떼·카페모카와 코코넛 망고 젤라또 맛

사진 순서대로 카페모카 - 코코넛 망고 젤라또 - 카페라떼입니다. 오전이라 카페인으로 즐겼는데, 디카페인 변경도 가능했어요~

카페라떼
페이머스베니 카페라떼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에요. 먼저 카페라떼부터 마셔봤는데, 첫 느낌은 정말 부드럽다는 거였어요. 우유의 고소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커피 향이 은은하게 올라왔어요.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이었고, 브런치 메뉴랑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카페모카
페이머스베니 카페모카는 위에 코코아 파우더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예쁘죠? 마셔보니 초콜릿 맛만 강한 게 아니라 커피 특유의 쌉싸름함도 함께 느껴져서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았어요.

코코넛 망고 젤라또
디저트로 가볍게 주문해본 젤라또 메뉴! 노란 망고 젤라또 위에 하얀 코코넛이 듬뿍 올라가 있었고, 가운데 작은 꽃 장식까지 더해져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망고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고소함 조합이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렸어요. 브런치를 먹고 나서 후식처럼 먹기에도 좋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먹으면 딱일 것 같았어요.
팁) 페이머스베니에는 아사이볼도 파니까 아사이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세요!! 양산에서 아사이볼 파는 곳 거의 없어요~
페이머스베니 프렌치토스트는 어떻게 나오나요?

페이머스베니 프렌치토스트는 크로와상 위에 베이컨과 과일, 씨앗 토핑을 올리고 시럽을 따로 곁들여 나와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메뉴가 프렌치토스트였는데, 메뉴판만 봤을 때는 흔히 아는 달달한 프렌치토스트를 상상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푸짐하게 나왔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크로와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정말 좋았고, 과일의 달콤함과 베이컨의 짭짤함이 한 번에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날의 원픽, 페이머스베니 에그인헬(샥슈카)
페이머스베니 에그인헬은 토마토 베이스 소스 위에 수란과 치즈를 듬뿍 올리고, 루콜라와 씨앗 토핑을 얹어 사워도우 빵과 함께 나와요. 샥슈카를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함께 나온 사워도우 빵을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 왜 에그인헬이 인기 있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 반숙으로 익은 수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중간중간 씹히는 씨앗 덕분에 식감도 좋았어요.


맵지 않은 메뉴라서 아이랑 함께 먹는 메뉴로도 괜찮고요. 사워도우 빵이 잘 구워져서 바삭바삭 소스와 참 잘 어울렸어요 ㅎㅎ 샥슈카를 처음 먹어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양산 물금 페이머스베니, 어떤 날 가면 좋을까?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은 늦은 점심 대신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고,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고 싶은 날 방문하기에도 딱인 곳이었어요.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커피까지 즐길 수 있으니 괜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게 아니더라고요.

양산 물금에서 호주 느낌 뿜뿜한 브런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페이머스베니 오슬로파크점,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듁스 원두로 내린 커피까지 마시고 나오니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보낸 기분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도장 깨기하러 다시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