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식당 늦은 저녁 아이와 통통면 짜장면·파이황과, 부엌간 차이니즈

한 줄 요약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홍콩 영화 감성의 중식당이다. 늦은 저녁 아이와 함께 방문해 우동면처럼 통통한 면발의 짜장면, 해물과 고기 육수가 어우러진 해물짬뽕, 수란낙지 중화덮밥, 오이를 두드려 무친 파이황과를 먹었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자극보다 담백한 맛과 화양연화 같은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들를 만한 해운대 중식당이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
주차
전용 주차장 이용
주문 메뉴
짜장면, 해물짬뽕, 수란낙지 중화덮밥, 파이황과
기본찬
단무지, 짜사이
좌석
2인석부터 여러 명이 앉는 단체석까지
같은 건물
2층에 부엌간 레스토랑

2026. 10. 18. 방문자 기준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어디에 있나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해운대 달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식당이 모여 있는 건물 1층의 중식당이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찾은 곳이 바로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이다.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1층 중식당으로 입장했다. 2층에는 부엌간 레스토랑도 있어 한 건물에서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조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대표 사진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분위기는 어떤가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입구부터 빈티지한 복도가 이어지고, 실내는 영화 화양연화 속 홍콩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다. 매장에 들어서기 전 입구는 묘한 느낌이 가득한 복도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입구 복도
빈티지 인테리어의 중식당 입구 복도
부엌간 차이니즈 입구 복도 인테리어

좁은 복도에도 깔끔한 빈티지 느낌의 인테리어는 묘한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의 한장면에 입장하는 느낌이다.

영화 속 장면 같은 부엌간 차이니즈 복도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실내로 이어지는 공간

그리고 만나게 되는 오픈형 주방. 주방이 손님을 맞는 것처럼 느껴진다. 의도한 거라면 설계부터 철학이 느껴지는 중식당이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오픈형 주방

늦은 저녁 시간인데도 식사하는 손님이 제법 많았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해운대중식당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늦은 저녁 부엌간 차이니즈 매장 내부
홍콩 감성의 부엌간 차이니즈 실내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영화 화양연화 속 그 시절 홍콩을 떠올리게 한다. 따뜻한 색감의 낮은 조명과 매장에 흐르는 중국음악이 어우러져 식사하는 동안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낮은 조명의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홀

좌석과 기본찬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의 테이블은 2인석부터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했다. 연인끼리 방문해도 좋고, 가족끼리 식사하기에도 무난한 공간이다.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있는 중식당 테이블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왔다. 중식을 먹기 전 입맛을 가볍게 돋우기 좋았다. 평범한 한 끼보다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들르기 괜찮은 달맞이길맛집이다.

기본찬 단무지와 짜사이
부엌간 차이니즈 테이블 기본 세팅

그렇게 조금 분위기를 즐기고 있으려니 메뉴가 나왔다.

부엌간 차이니즈 짜장면, 아이가 먹기 괜찮을까?

아이가 주문한 부엌간 차이니즈 짜장면

부엌간 차이니즈 짜장면은 우동면처럼 통통한 면발에 고기와 양파가 넉넉한 달짝지근한 소스였고, 아이가 잘 먹었다. 일단 시작은 아이가 시킨 짜장면이다. 면발이 일반적인 짜장면보다 우동면처럼 통통한 편이라 눈길이 갔다. 실제로 먹어보니 쫄깃하면서 씹는 맛이 있어 평소 먹던 짜장면과는 식감이 달랐다. 소스에는 고기와 양파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달착지근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잘 어울렸다.

통통한 면발의 짜장면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가족 외식에서는 아이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하나쯤 있어야 하는데, 짜장면이 그런 역할을 해줬다. 아이와 함께 달맞이길맛집을 찾는다면 무난하게 주문하기 좋은 메뉴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물짬뽕은 많이 매운가요?

해물이 넉넉한 부엌간 차이니즈 해물짬뽕

부엌간 차이니즈 해물짬뽕은 자극적인 매운맛보다 해물과 고기 육수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 쪽에 가깝다. 짬뽕은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간 것이 인상적이었다. 국물을 먼저 맛보니 해물에서 우러난 맛이 느껴졌고, 뒤이어 고기 육수의 묵직한 풍미가 받쳐줬다. 단순히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짬뽕과는 다른 방향이다.

해물과 고기 육수의 짬뽕 국물과 면

얼큰함은 있지만 자극적인 매운맛이 앞서기보다는 진하게 우러난 국물의 맛을 즐기는 쪽에 가까웠다. 해물과 육수의 조합 덕분에 면을 먹고 국물까지 맛보게 되는 메뉴였다. 뭐랄까.. 부엌간 차이니즈의 테마는 자극보다 담백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맛이었다. 이런 짬뽕을 좋아한다면 해운대 맛집 중국집을 찾을 때 한 번 주문해 볼 만하다.

수란낙지 중화덮밥 맛은?

수란낙지 중화덮밥 한 그릇

부엌간 차이니즈의 수란낙지 중화덮밥은 빨간 비주얼과 달리 담백했고, 큼직한 낙지와 수란이 포인트였다. 본인은 중국집에 중화비빔밥이나 야끼덮밥이 있으면 웬만하면 그걸 시켜먹는다. 이번에도 중화덮밥이 메뉴에 있길래 시켜먹어 보았다.

빨간 양념의 낙지 중화덮밥

빨간 양념이 올라간 비주얼만 보면 매운맛이 강할 것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담백한 편이었다. 큼지막한 낙지 조각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밥과 함께 먹을 때 씹는 맛이 좋았다.

낙지 중화덮밥 위에 올라간 수란

위에 올라간 수란도 이 메뉴의 포인트다. 안내받은 대로 노른자를 살짝 터트려 밥과 양념에 골고루 비벼 먹었다. 낙지의 쫄깃한 식감에 수란의 부드러움이 더해지니 양념의 맛도 한층 부드럽게 느껴졌다.

  • 낙지가 가득 들어간 것도 합격.
  • 수란에 포인트를 준 것도 합격.
  • 마음에 드는 메뉴다.

파이황과는 어떤 메뉴인가요?

곁들임 메뉴로 주문한 파이황과

파이황과는 오이를 두드려 부순 뒤 양념해 내는 중식 곁들이 메뉴로, 부엌간 차이니즈에서는 양파와 함께 새콤하게 나왔다. 곁들일 메뉴를 살펴보다 파이황과도 주문했다. 양꼬치집에서 먹던 오이 탕탕이를 파이황과라고 하는구나...

양파와 함께 무친 오이 파이황과

양파도 함께 들어 있었고 새콤한 맛이 더해져 입안을 산뜻하게 만들어줬다. 칼로 반듯하게 자른 오이와 달리 부서진 오이는 양념이 잘 배어들고 식감도 독특하다. 짜장면이나 짬뽕처럼 맛이 진한 음식 사이에 곁들이니 입맛을 환기하기 좋았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다.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분위기 가득한 해운대 중식집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에서 먹은 저녁 상차림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홍콩 영화가 떠오르는 분위기에서 짜장면과 짬뽕, 덮밥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통통한 면발의 짜장면부터 해물과 고기 육수가 어우러진 짬뽕, 수란을 비벼 먹는 낙지덮밥까지 메뉴마다 특징이 달랐다. 파이황과를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었다.

분위기와 음식 모두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였다. 다음에는 조금 여유롭게 방문해 다른 요리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달맞이길에서 색다른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들러볼 만한 곳이다. 해운대중식당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위치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Bueokgan Chinese Haeundae Branch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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