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들안길 살얼음 물냉면과 만두국, 유기그릇 셀프바 골목냉면1966

한 줄 요약

골목냉면1966 대구는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에서 1966년 시작한 골목냉면이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낸 첫 직영점이다. 살얼음 물냉면, 아침마다 직접 만든다는 피의 찐만두, 칼칼한 만두국을 유기그릇에 받아 먹었고, 매장에서 직접 낸다는 따뜻한 육수와 정갈한 셀프 바가 인상적이었다. 시원한 얼음 육수 냉면을 찾는 날 들안길에서 실패 없이 고를 만한 냉면집이다.

살얼음 육수에 계란 두 알 올린 골목냉면 물냉면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대구 수성구 들안로 79-1 2층
주문 메뉴
물냉면, 찐만두, 만두국
주차
주차 공간이 넓어 차로 방문하기 편함
좌석
원목 테이블이 놓인 룸형 단체석 별도
주문 방식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
셀프 바
개별 페트병 생수, 무절임·김치·장아찌·고추, 양은 주전자 따뜻한 육수

2026. 6. 12. 방문자 기준

골목냉면1966 대구 들안길점은 어떤 곳인가요?

골목냉면1966 대구는 서울 금남시장 60년 전통의 명물 골목냉면이 대구 들안길에 상륙한 매장이에요!

골목냉면1966 대구 들안길점 소개 사진

요즘 날씨도 후끈해지고 슬슬 시원한 면 요리가 당기던 차에, 대구 들안길에 엄청난 신상 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어요! 무려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에서 1966년부터 시작해 60년 동안 줄 서서 먹는다는 백년가게 ‘골목냉면’이 대구에 첫 직영점을 오픈했더라고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단독 건물 외관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단독 건물인데, "60년 만의 첫 2호점"이라는 현수막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어서 멀리서부터 알아볼 수 있었어요!

60년 만의 첫 2호점 현수막이 걸린 매장 외관

주차는 편한가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은 주차 공간도 아주 널찍하게 잘 되어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에도 너무 편했어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우드 톤 매장 내부
간접 조명이 비추는 골목냉면 홀 좌석
모던한 인테리어의 골목냉면1966 매장 내부

매장 분위기와 단체석은 어떤가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내부는 따뜻하고 모던한 우드 톤 인테리어에 간접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공간이에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까 기존의 흔한 냉면집 이미지랑은 완전히 딴판이라 무슨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드 톤 인테리어와 간접 조명의 실내 공간

길쭉한 원목 테이블이 놓인 아늑한 룸 형태의 단체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직장인들 들안길 점심 회식이나 가족들 모임 장소로도 딱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원목 테이블이 놓인 룸형 단체석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단체석 공간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도 편하게 슥슥 할 수 있어서 편리했는데요!

테이블에 놓인 주문용 태블릿
골목냉면1966 테이블 태블릿 주문 화면

화장실까지 세련된 디퓨저랑 거울 조명으로 엄청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첫인상부터 백 점 만점-!

디퓨저와 거울 조명이 있는 깔끔한 화장실

셀프 바에는 무엇이 있나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셀프 바에는 번쩍번쩍한 유기그릇과 놋컵, 개별 페트병 생수, 무절임·김치·장아찌·고추가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요. 시원한 생수도 위생적으로 개별 페트병으로 꽉꽉 채워져 있고, 반찬들은 눈치 안 보고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유기그릇과 놋컵이 세팅된 셀프 바
생수와 무절임·김치·장아찌가 놓인 셀프 바

특히 대박인 건 요 양은 주전자에 들어있는 따뜻한 육수예요! 놋컵에 또르륵 따라 마시는데, 식사 전에 뜨끈하게 한 모금 마셔주니까 속이 싹 풀리면서 입맛이 제대로 돌더라고요. 골목냉면 육수는 시판용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내신다고 해요. 어쩐지 깊은 감칠맛이 차원이 다르다 했습니다.

양은 주전자 육수와 놋컵

기본 밑반찬들도 고급스러운 유기그릇에 담겨 나와서 대접받는 기분 제대로 나더라구요!

골목냉면 물냉면 맛은 어떤가요?

살얼음 육수에 계란 두 알 올린 골목냉면 물냉면

골목냉면1966 물냉면은 살얼음 동동 띄운 육수에 양념장, 오이, 무절임, 그리고 특이하게 삶은 계란을 두 알이나 얹어 나와요. 가장 먼저 맛을 본 메인 메뉴인데 비주얼 좀 보세요!😀 양념 풀기 전에 직접 내신 육수부터 쭉 들이켜봤는데, 인위적인 단맛 없이 깔끔하게 칼칼하면서 뒷맛이 엄청 개운했어요.

골목냉면 물냉면 메밀면 클로즈업

면발도 메밀 향이 은은하면서 쫄깃 탱글한 게, 한 입 먹자마자 ‘아, 이래서 60년 전통이구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수성구 냉면이었습니다!

얇은 피에 고기소가 꽉 찬 찐만두

찐만두와 만두국도 같이 먹을 만한가요?

골목냉면1966 찐만두는 만두피를 아침마다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만두피가 엄청 얇고 쫄깃쫄깃해요. 냉면이랑 찰떡궁합이라 빼놓을 수 없죠.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꽉 찬 고기소에서 육즙이 촉촉하게 터지는데 냉면에 싸 먹으면 그야말로 극락!

계란 풀고 김 가루 올린 만두국
다대기를 곁들인 골목냉면 만두국

속을 더 뜨끈하게 채우고 싶어서 시킨 만두국 역시 최고의 원픽이었어요. 계란 부드럽게 풀어진 구수한 국물에 김 가루, 통깨, 참기름이 더해져서 고소함이 폭발하는데, 여기에 다대기가 살짝 들어가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게 든든한 맛이었습니다.

1980년 식품접객업소등록증 액자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한편에는 1980년에 성동구청장에게 받은 빛바랜 '식품접객업소등록증'이 액자에 귀하게 걸려 있더라고요. '골목집'이라는 정겨운 옛 이름과 세월의 흔적을 보니, 60년 동안 지켜온 맛의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더욱 맛집의 느낌이 났어요.

골목냉면1966 들안길점, 총평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유기그릇에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와 세련된 공간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었어요. 시원한 얼음 육수가 당기는 날이나 실패 없는 들안길 냉면을 찾으신다면, 서울 명성을 그대로 가져온 금호동 명물 골목냉면 들안길점 꼭 한번 가보세요! 저도 올여름 부지런히 냉면깨기 하러 갈 예정입니다.

위치

골목냉면1966 대구Golmok Naengmyeon 1966 Daegu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79-1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