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돈까스 아기의자 소독까지 보양삼계곰탕 반상, 계원당 인계점

한 줄 요약

계원당 인계점은 수원시청역 가까운 인계동의 돈까스 전문 음식점입니다. 두 아이와 남편까지 네 식구가 계원정식,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 보양삼계곰탕 반상을 주문했고, 아기의자를 요청하자 알코올 소독제로 닦아 가져다주는 세심함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치킨까스를 계속 더 달라며 먹을 만큼 가족 외식에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계란볶음밥이 함께 나온 계원정식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38번길 9 1층 102호, 수원시청역 인근
주문 메뉴
계원정식,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 보양삼계곰탕 반상
계원정식 구성
프라이드 치킨스테이크, 치킨까스, 등심돈까스 + 계란볶음밥
아이 동반
유아 식기, 아기의자 요청 가능(알코올 소독 후 제공)
편의 시설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기, 반찬·음료·커피 셀프바

2026. 8. 3. 방문자 기준

계원당 인계점, 아이들과 저녁 외식으로 고른 이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는 단연 돈까스예요. 이날도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인계동 맛집 돈까스로 유명한 계원당 인계점에 다녀왔어요.

마침 수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호텔에서 천천히 걸어 인계동으로 이동했는데, 15분 정도 걷는 동안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들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락실에서도 한참 놀았어요. 평소 인계동은 경기아트센터에 공연 보러 오거나 네일을 받으러 낮에만 와봤는데, 저녁에 걸어보니 같은 수원인데도 분위기가 달라 여행 온 기분이 들더라고요.

계원당 인계점은 수원시청역과 가까워 찾아가기 편했고, 옛날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입구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레트로한 소품과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아이들도 신기한지 여기저기 둘러보며 재미있어했어요.

매장 분위기와 셀프바, 태블릿 주문

계원당 인계점 매장 안은 은은한 조명 덕분에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기가 있어 아이들을 챙기면서도 여유롭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고, 셀프바에는 반찬과 음료,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계원당 인계점 매장 내부와 은은한 조명
테이블 태블릿 주문기가 놓인 좌석
반찬과 음료, 커피가 준비된 셀프바

아기의자는 소독 후에 가져다주셨어요

유아 식기도 준비되어 있었고 아기의자를 요청했더니 가져다주시기 전에 알코올 소독제를 꼼꼼하게 뿌려 닦아 주시더라고요.

평소 외출할 때 소독티슈를 꼭 챙겨 다니는 편이라 이런 세심한 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부모님들도 만족하실 것 같았어요. 가족 외식은 물론 인계동 데이트 맛집으로도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어요.

유아 식기와 아기의자가 놓인 가족 테이블
레트로 소품이 놓인 계원당 인계점 실내
옛날집 대문 느낌의 계원당 인계점 입구

주문한 메뉴 세 가지

저희는 계원정식과 보양삼계곰탕 반상,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을 주문했어요.

계원정식과 반상 메뉴가 차려진 한 상
테이블에 놓인 계원당 인계점 주문 메뉴
세 가지 메뉴가 함께 차려진 가족 식탁

계원정식 — 치킨스테이크·치킨까스·등심돈까스 한 번에

아이가 고른 메뉴인 계원정식은 한눈에 봐도 푸짐했어요. 프라이드 치킨스테이크와 치킨까스, 등심돈까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 이것저것 먹는 재미가 있었고, 일반 공기밥 대신 계란볶음밥이 함께 나와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치킨스테이크와 치킨까스, 등심돈까스가 담긴 계원정식
계란볶음밥이 함께 나온 계원정식 클로즈업

100% 통닭다리살을 사용해서 그런지 치킨까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정말 촉촉했어요. 첫째는 치킨까스를 가장 맛있게 먹었고, 둘째도 잘게 잘라주니 계속 더 달라며 먹을 정도였어요. 소스 듬뿍 뿌려먹었어도 더 맛있었을텐데 저희 아이들은 찍먹파여서 소스는 따로 요청했어요. 돈까스 소스도 맛있고 타르타르소스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구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괜히 더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겉은 바삭한 치킨까스 단면
따로 요청한 돈까스 소스와 타르타르소스
잘라 놓은 등심돈까스 조각
아이가 먹기 좋게 자른 치킨까스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 — 숙주와 그린빈 덕에 안 느끼해요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은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이었던 메뉴였어요.

바삭하게 튀겨낸 닭다리살에 짭조름한 미소 소스가 잘 어우러졌고, 숙주와 그린빈이 함께 나와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돈까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함께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소 소스를 곁들인 바삭스테끼 반상
숙주와 그린빈이 함께 나온 미소 바삭스테끼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 클로즈업
미소 바삭스테끼 반상 상차림
미소 소스에 버무려진 닭다리살 한 조각
반상과 함께 나온 밑반찬 구성

보양삼계곰탕 반상 —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준 국물

남편은 보양삼계곰탕 반상을 주문했어요. 돈까스와 함께 칼칼한 국물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국물은 진하면서도 칼칼해 돈까스를 먹다가 한 숟갈씩 떠먹으니 느끼함을 싹 잡아줬어요. 삼과 대추가 들어가 깊은 맛이 느껴졌고, 푹 익은 배추도 달큰해서 국물과 함께 먹기 정말 좋았어요.

뚝배기에 끓여 나온 보양삼계곰탕 반상

식사 후 인계동 밤거리 산책까지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배달주문도 계속 들어오고 왜 손님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양도 푸짐하고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어른들도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배도 꺼뜨릴 겸 인계동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돌아왔는데, 니니모 방향으로 산책하기에도 좋고 밤거리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들르고 오락실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 보니 맛있는 저녁까지 더해져 하루가 더욱 알차게 마무리된 기분이었어요.

저녁의 인계동 거리 풍경
식사 후 산책한 인계동 밤거리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식사할 곳을 찾거나 수원시청역 맛집 돈까스를 찾고 계신다면 계원당 인계점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 외식은 물론 인계동 데이트 맛집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라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위치

계원당 인계점Gyewondang Ingye Branch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38번길 9 1층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