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동 짬뽕 쌀쌀한 날 돌짬뽕 중·돈치탕·군만두, 울산대왕암돌짬뽕

한 줄 요약

울산대왕암돌짬뽕은 울산 동구 일산동 일산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펄펄 끓는 돌판에 짬뽕을 내는 중식당입니다. 쌀쌀해진 날 짬뽕을 좋아하는 남편과 돌짬뽕 중 사이즈, 돈탕&치탕 세트, 군만두를 먹었는데, 국물 짬뽕에서 볶음 짬뽕, 야끼우동 같은 맛으로 바뀌고 바닥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울산대왕암돌짬뽕은 늘 먹던 짬뽕이 지겨울 때 색다른 한 끼로 기억해 둘 만한 곳입니다.

울산대왕암돌짬뽕의 돌짬뽕과 돈치탕 한 상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울산 동구 일산진5길 6 1층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주문 메뉴
돌짬뽕 중, 돈탕&치탕 세트, 군만두, 제로콜라
주차
매장 앞 넓은 주차장
셀프바
단무지, 양파, 파김치, 공기밥 무제한
아이 동반
아기의자, 살균기 보관 어린이 식기, 어린이 유니짜장 메뉴
후식
나가는 길에 보리과자, 요구르트

2026. 10. 16. 방문자 기준

뜨끈한 짬뽕에 바삭한 돈치탕까지! 이색적인 돌짬뽕 먹고 온 이야기예요🍜

울산대왕암돌짬뽕의 돌짬뽕과 돈치탕 한 상 대표 사진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얼큰하고 뜨끈한 짬뽕인데요! 저희 남편이 워낙 짬뽕을 좋아해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짬뽕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자주 하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된 곳이 바로 울산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울산대왕암돌짬뽕입니다.

돌짜장은 들어봤어도 돌짬뽕은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는데요. 전국에 3곳밖에 없다는 이야기에 궁금해져서 직접 다녀와 봤어요. 일반 짬뽕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사이드 메뉴까지 푸짐하게 먹고 온 이야기를 소개해 볼게요!

울산대왕암돌짬뽕 위치와 주차는?

울산대왕암돌짬뽕은 울산 동구 일산동, 일산지 해수욕장 근처 중심 상권(울산 동구 일산진5길 6 1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11:00~21:00(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은 15:30~17:00이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이쪽은 차를 가지고 방문하면 주차가 고민되는 곳인데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매장은 넓고 밝은 분위기로 되어 있었고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울산대왕암돌짬뽕 매장 내부와 아기의자

어린이용 식기도 살균기 안에 보관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가족끼리 외식할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도 눈여겨보게 되죠 ㅎㅎ

울산대왕암돌짬뽕에서 무엇을 주문했나요?

울산대왕암돌짬뽕에서 돌짬뽕 중 사이즈와 수제돈치탕 세트를 주문했어요!

울산대왕암돌짬뽕 메뉴와 주문 장면
돌짬뽕 중과 수제돈치탕 세트 주문 관련 사진
  • 돌짬뽕 중
  • 돈탕&치탕 세트
  • 군만두
  • 제로콜라
돌짬뽕, 돈탕치탕 세트, 군만두가 차려진 한 상

여기서 수제돈치탕은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랍니다. 울산대왕암돌짬뽕은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를 시작하는 방식이라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요. 주문한 메뉴를 한 번에 내어주셔서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한 번에 차려진 울산대왕암돌짬뽕 주문 메뉴

셀프바에는 무엇이 있나요?

울산대왕암돌짬뽕 매장 한쪽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단무지와 양파가 준비되어 있었고, 파김치도 있었는데요. 돌짜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저희는 짬뽕을 주문해서 이번에는 따로 먹어보지 않았답니다.

펄펄 끓는 돌판에 나오는 돌짬뽕은 어떤 모습인가요?

울산대왕암돌짬뽕의 돌짬뽕은 커다란 돌판 위에서 짬뽕 국물이 펄펄 끓는 채로 나오고, 그 위로 숙주가 듬뿍 올라가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돌짬뽕 등장!

돌판 위에서 끓는 숙주 올린 돌짬뽕

일반적인 그릇에 담겨 나오는 짬뽕과는 비주얼부터 달랐어요~ 중 사이즈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생각보다 넉넉했고요!

양이 넉넉한 돌짬뽕 중 사이즈
돌판에 담긴 돌짬뽕 면과 숙주

면 아래에 있는 재료들을 숙주와 함께 뒤적뒤적 섞어줬어요.

숙주와 재료를 섞은 돌짬뽕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돌짬뽕을 보니 쌀쌀한 날씨에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짬뽕 맛은 먹을수록 어떻게 달라지나요?

울산대왕암돌짬뽕의 돌짬뽕은 국물 짬뽕으로 시작해 숙주의 아삭함이 더해지고, 마지막엔 국물이 졸아 볶음 짬뽕처럼 바뀌는 세 가지 매력이 있었어요. 먹으면서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처음 국물을 맛봤을 때는 닭육수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가 느껴졌어요. 은은한 불향에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첫입부터 입맛을 당기더라고요.

불향 나는 돌짬뽕 국물 첫맛

숙주를 면과 함께 섞어 먹으니 이번에는 아삭한 식감이 더해졌어요! 국물 짬뽕의 시원한 맛에 볶음 짬뽕 같은 매력이 더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숙주와 함께 집어 든 돌짬뽕 면

그리고 뜨거운 돌판 위에서 계속 끓다 보니 국물이 점점 졸아들었는데요. 처음에는 국물이 넉넉한 짬뽕이었다면, 먹을수록 국물이 자작해지면서 면에 진한 양념이 배어들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야끼우동을 먹는 듯한 느낌도 났어요.

국물이 졸아들어 자작해진 돌짬뽕

한 메뉴를 먹는데 국물 짬뽕부터 볶음 짬뽕 같은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색다른 매력이었답니다. 통통한 새우와 오징어도 들어 있었고요. 살짝 매콤하면서 불향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돌판이 뜨겁게 유지되니 식사하는 동안 음식이 따뜻해서 좋더라고요.

짬뽕 국물이 배어든 돌판 누룽지까지!

돌짬뽕에서 제가 맛있게 먹었던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돌판 아래쪽에 있었어요.

돌짬뽕 돌판 아래쪽 바닥 모습

짬뽕을 먹다 보니 바닥에 살짝 눌어붙은 누룽지가 있더라고요! 짬뽕 국물이 충분히 배어든 누룽지를 떠서 먹으니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참 잘 어울렸어요.

짬뽕 국물이 배어든 돌판 누룽지

면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공기밥도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짬뽕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양이 넉넉한 편이라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제돈치탕은 어떤 메뉴인가요?

울산대왕암돌짬뽕의 수제돈치탕은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예요. 이번에는 돌짬뽕과 함께 주문한 수제돈치탕을 먹어봤어요.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이 담긴 수제돈치탕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인데요.

수제돈치탕의 동그란 돈까스
수제돈치탕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 구성

돈까스: 카츠 전문점 같은 식감

처음 나왔을 때는 동그란 모양 때문에 돈까스 전문점의 카츠가 떠오르더라고요. 가위로 잘라보니 안쪽에는 뽀얗고 촉촉한 고기가 들어 있었어요! 돈까스 소스도 따로 제공되어 찍어 먹어 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카츠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식감이 느껴졌답니다. 짬뽕만으로는 조금 아쉬울 때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어요.

소스에 찍어 먹는 수제 돈까스

치킨 탕수육: 깐풍기 같은 바삭함

치킨 탕수육은 깐풍기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는데요.

깐풍기를 닮은 바삭한 치킨 탕수육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를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분 소스가 듬뿍 끼얹어진 일반적인 탕수육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얼큰한 짬뽕과도 잘 어울렸답니다. 돈치탕 위에도 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요.

소스가 뿌려진 돈치탕과 양파

양파와 함께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치킨 소스에 찍어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졌어요. 소스가 배어든 닭고기와 아삭한 양파의 조합도 좋았고요. 저희 딸도 이런 메뉴를 참 좋아하는데, 같이 왔으면 정말 잘 먹었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돌짬뽕에 돈치탕까지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아요.

군만두와 식후 후식은 어땠나요?

울산대왕암돌짬뽕에서 사이드로 주문한 군만두는 겉면이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왔어요.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조합이었답니다.

바삭하게 튀겨 나온 군만두

짬뽕에 돈치탕, 군만두까지 함께 먹으니 한 상이 정말 푸짐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는 보리과자 간식과 요구르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식후 후식으로 준비된 보리과자와 요구르트

마지막에 요구르트까지 한잔 먹고 나니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울산 일산지에서 이색적인 짬뽕을 찾는다면?

울산 일산지·대왕암 근처에서 늘 먹던 짬뽕 말고 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울산대왕암돌짬뽕의 돌짬뽕을 추천해요. 바닷가에 놀러 오면 시원한 해물짬뽕이 생각날 때가 많은데요. 이번에 먹어본 대왕암 돌짬뽕은 일반적인 짬뽕과 달리 뜨거운 돌판에서 국물이 졸아들면서 맛이 달라지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울산대왕암돌짬뽕 돌짬뽕 마무리 사진

처음에는 진한 국물 짬뽕으로, 먹을수록 숙주의 아삭함과 볶음 짬뽕 같은 풍미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까지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돈까스와 치킨 탕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돈치탕도 만족스러웠어요.

아기의자와 어린이용 식기가 준비되어 있고, 어린이 유니짜장 메뉴도 따로 있어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공기밥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하게 먹기 좋았고요.

울산 동구에서 일산지의 조금 색다른 한 끼를 찾고 있다면 기억해 두셔도 좋겠어요! 뜨끈한 짬뽕과 바삭한 돈치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쌀쌀해지는 날씨에 더욱 생각날 것 같은 한끼였답니다🥄

위치

울산대왕암돌짬뽕Ulsan Daewangam Dol Jjamppong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5길 6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