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 투뿔 채끝·곰탕육수 아이스팩 대용 포장, 횡성한우정육점
한 줄 요약
횡성한우정육점은 강원 횡성읍 문화체육로에 있는 1979년 시작해 2대째 이어오는 한우 정육점입니다. 평창 여행길에 들러 투뿔 횡성한우 채끝과 곰탕육수 2개를 포장했고, 곰탕육수는 여행 내내 아이스팩 대용으로 썼습니다. 집에 와서 소금·후추와 올리브오일만으로 미디움레어로 구웠는데 잡내 없이 부드러워 아이가 먼저 더 달라고 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문화체육로 10
- 영업시간
- 매일 07:00 - 20:00
- 주차
- 매장 앞 길가에 잠시 주차 가능
- 구매 품목
- 횡성한우 투뿔 채끝, 곰탕육수 2개
- 그 외 판매
- 한우곰탕, 삶은고기, 삶은 스지, 한우 사골
2026. 8. 19. 방문자 기준
가족과 함께 평창으로 향하던 길에 잠시 들른 횡성. 한우로 유명한 곳이라 정육점에서 고기를 골라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좋은 고기는 역시 집에 와서 구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횡성한우정육점 위치·영업시간·주차
- 📍주소 :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문화체육로 10
- ⏰영업시간 : 매일 07:00 - 20:00
- 🚗주차 : 매장 앞 길가에 잠시 주차 가능
횡성 맛집 한우집인 횡성한우정육점은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 아니라 말그대로 정육점이에요. 1979년 정육점을 시작해 2대에 걸쳐 횡성에서 정육점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육점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고 이미 tv에도 나왔던 유명한 횡성한우정육점.



매장에서 고르는 방법과 한우 외 품목
횡성한우정육점은 고기가 냉장고에 진열되어있고 원하는 부위와 가격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고기 외에도 한우곰탕, 삶은고기, 삶은 스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한우 사골도 있어서 직접 집에서 사골을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투뿔 채끝과 곰탕육수 2개, 아이스팩 대신
저는 횡성한우채끝을 골랐어요. 투뿔채끝입니다!! 평창으로 놀러가는 길에 구매해서 아이스팩 대신 활용하려고 곰탕육수도 2개 같이 구매했어요 ㅋㅋㅋ 곰탕육수는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아이 밥 할 때 가끔 할게 없으면 고민이 많이 되는데 곰탕육수만 있으면 뭐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든든합니다.

한우 포장해서 잘 놀다가 집에와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고기 마블링이 촘촘하게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였어요.

집에서 채끝 스테이크 굽기
고기를 굽기 전에 간단히 올리브오일을 살짝 둘러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줬어요. 한우 자체의 맛이 좋기 때문에 시즈닝을 많이 뿌리는 것 보단 약간의 소금과 후추만 해주면 고기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오일 덕분에 고기가 은은하게 코팅되어서 구울 때 겉이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요! 고기를 올렸는데 구워지는 소리와 함께 고기 향이 올라오는데 굽는 순간부터 맛있을 것 같은 예감.

소고기에 빠질 수 없는 채소들. 양파와 파 그리고 통마늘을 같이 구워줬어요. 통마늘은 잘 익지 않아서 미리 넣어 구워주셔야해요! 그리고 마늘을 같이 구워서 고기에도 마늘향을 은은하게 입혀줍니다.


양쪽 면을 맛있게 구워준 후 잠시 레스팅을 해주었어요. 레스팅을 하면 고기 안에 있는 육즙이 고기 전체에 퍼지면서 육즙 손실도 막고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디움레어를 원하는데 가끔 잘못 구우면 레어 혹은 웰던이 되기 때문에 레스팅 후 고기를 자르는 순간이 제일 떨려요 ㅋㅋ 이번 고기는 대성공. 저희가 원하는 굽기로 딱 잘 나왔어요. 그리고 칼로 써는데 힘이 하나도 안들어갈 정도로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슬렁슬렁 잘라도 잘리는 부드러운 소고기였어요.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접시위에 플레이팅까지 완성. 멋있는 저녁 한상이 만들어졌어요.


맛은 어땠나 — 마늘·대파·마늘오일파스타까지
소고기 소스에 찍어서 한 입 넣었는데 씹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이었어요. 겉은 후추향이 나면서 버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안쪽은 촉촉한 육즙이 나와서 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구운 통마늘과 함께 먹으면 마늘향이 고기를 싹 감싸줘서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소고기와 잘 어울리도록 마늘오일파스타를 만들었는데 역시 만들길 잘했다는,, 부드러운 소고기와 마늘이 가득 들어간 오일파스타가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파를 구워 먹으면 단맛이 극대화 되면서 맛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대파와 고기를 또 같이 먹으면 향긋한 대파향이 소고기와 정말 잘 어울려요.


레드와인까지 한잔 마시면 우리집이 바로 레스토랑
촉촉하고 질기지 않으면서 잡내가 전혀 없었던 횡성 소고기. 아이도 자기가 먼저 더 먹겠다면서 찍어먹었던 고기였어요. 집에서 구워먹었는데도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 좋은 고기만 잘 골라와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횡성을 또 가게 된다면 또 횡성한우정육점에서 고기 포장해올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