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맛집 한정식 엄마와 둘이 점심 식후 커피까지,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
한 줄 요약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은 3호선 원당역 바로 앞에 있는 고양 덕양구 한정식집이다. 엄마와 둘이 점심으로 고등어구이정식(27,000원)과 숯불구이정식(30,000원)을 주문해 기본찬 열두 가지, 청국장, 돌솥밥까지 받았고 셀프바에서 반찬을 더 가져다 먹었다. 주차장이 넓고 식후 커피머신까지 있어 부모님과 가는 가족식사에 잘 맞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45-28 1층
-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 라스트 오더
- 20:20
- 주차
- 매장 앞 주차 가능, 넓은 편
- 뜰안채밥상
- 1인 13,000원 (돌솥밥·청국장·건강찬 포함)
- 숯불구이정식
- 30,000원
- 고등어구이정식
- 27,000원
- 리필
- 반찬 셀프바 운영, 청국장 리필 가능, 잡채는 직원에게 요청
2026. 9. 19. 방문자 기준
원당에 볼일이 있어서 엄마랑 갔다가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했다. 엄마가 오랜만에 반찬 여러 가지 나오는 정갈한 한정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 3호선 원당역 바로 앞이라 위치도 편하고, 식당 앞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차를 가져와도 부담이 적었다. 고등어구이정식이랑 숯불구이정식을 하나씩 주문했는데 반찬이 한 상 가득 나오고 청국장에 돌솥밥까지 이어지니 생각보다 훨씬 푸짐했다.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 위치와 주차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45-28, 3호선 원당역에서 정말 가깝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21:00, 라스트 오더는 20:20이고 매장 앞 주차가 가능하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커다란 한옥 느낌의 건물이 보여서 찾기도 쉬운 편.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다. 가족끼리 한정식 먹으러 갈 때 은근히 주차가 스트레스인데 여기는 건물 앞쪽 공간이 넉넉해서 부모님 모시고 차로 방문하기에도 편해 보였다. 원당 한정식은 물론이고 화정 한정식이나 삼송 한정식으로 가족식사 장소를 찾다가 주차 편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외관부터 일반 식당보다는 한정식집 느낌이 확 난다. 큰 건물에 기와 형태의 지붕이 올라가 있고 입구 앞 공간도 넓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규모가 꽤 크다는 게 느껴졌다. 원당역 바로 앞인데도 식당 자체가 독립된 느낌이라 가족모임이나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러 오기에도 잘 어울린다.



내부 좌석과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넓다. 테이블 크기도 큼직해서 반찬 여러 개가 깔리는 한정식 한 상을 놓아도 답답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차분하고, 좌석 간격도 비교적 여유가 있어서 엄마랑 천천히 밥 먹기 좋았음.
매장 안에 화장실도 따로 있어 편했다.


메뉴와 가격은 얼마인가
기본 뜰안채밥상은 1인 13,000원이고 돌솥밥, 청국장, 여러 가지 건강찬이 함께 나온다.
- 숯불구이정식 30,000원
- 고등어구이정식 27,000원


기본찬 열두 가지와 가지튀김강정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은 주문하고 나면 반찬이 한꺼번에 쭉 깔린다. 기본찬만 열두 가지 정도. 나물류부터 김치, 진미채, 감자조림, 잡채, 상추쌈 등 한식 밥상에서 먹기 좋은 반찬이 골고루 나왔다. 반찬 하나하나 양을 엄청 많이 주는 방식은 아닌데 종류가 많으니까 이것저것 집어먹다 보면 밥이 금방 줄어든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가지튀김강정. 원래 가지를 일부러 찾아 먹는 편은 아닌데 이건 계속 손이 갔다. 결국 다른 반찬이랑 같이 한 번 더 가져와서 먹음. 잡채도 맛있었고, 나물이나 감자조림처럼 밥이랑 편하게 먹을 반찬도 있어서 엄마도 잘 드셨다.

청국장과 반찬 셀프바
청국장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리필 가능. 나는 사실 이게 제일 좋았다. 반찬 조금 더 가져오고 청국장 한 번 더 받아서 밥이랑 먹으니 한정식답게 진짜 든든하다.

반찬 셀프바가 따로 있다. 먹다가 부족한 나물이나 김치, 감자조림 같은 반찬은 필요한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처음부터 아껴 먹을 필요가 없다. 잡채는 직원분께 리필을 요청하면 가져다주셨다.

고등어구이정식과 숯불구이정식 맛은
먼저 고등어구이. 겉면이 노릇하게 제대로 구워져서 나오고 살도 도톰하게 붙어 있었다. 젓가락으로 가르면 안쪽 살이 큼직하게 떨어져 나오는데, 짭조름한 고등어 한 점에 따뜻한 돌솥밥 같이 먹으니 역시 실패하기 힘든 조합. 엄마랑 생선 한 점씩 발라 먹다 보니 금방 없어졌다.

숯불구이는 뜨거운 돌판에 양파와 함께 나온다. 돌판 위에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좋았고, 달큰한 양념이 밴 돼지고기라 상추에 싸 먹어도 되고 그냥 밥에 한 점 올려 먹어도 잘 어울렸다. 고등어는 담백하게 밥반찬으로 먹고, 중간중간 숯불구이로 맛을 바꿔가며 먹으니 두 메뉴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다.

돌솥밥과 숭늉, 식후 커피
그리고 한정식에서 빠지면 아쉬운 돌솥밥. 밥이 뜨겁게 지어져 나오니 먼저 밥을 그릇에 덜어 먹고,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뒀다. 메인과 반찬, 청국장까지 다 먹고 마지막에 뚜껑을 열면 숭늉 완성. 역시 한정식의 마무리는 숭늉이다.

식사 후에는 출구 쪽 커피머신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밥 든든하게 먹고 나오는 길에 커피 한 잔까지 챙기니 진짜 마무리 끝.
정리하면
원당에 갔다가 엄마가 정갈한 한정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김명주뜰안채밥상 원당역점. 반찬 몇 가지에 메인 하나만 나오는 밥상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 청국장, 돌솥밥에 고등어구이나 숯불구이 같은 메인까지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푸짐했다. 셀프바에서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청국장 리필도 가능해서 잘 먹는 사람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을 듯. 고등어는 살이 넉넉했고 숯불구이는 뜨거운 돌판 덕분에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원당맛집 찾을 때는 물론이고 부모님과 식사할 화정맛집, 삼송맛집까지 같이 찾아보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넉넉해서 가족식사나 모임, 회식처럼 여러 명이 함께 오는 자리에도 잘 맞을 것 같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45-28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