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수산시장 놀래미 1kg·갑오징어회 600g 커플 야식 포장, 녹도수산
한 줄 요약
녹도수산은 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1층 57·58호에 있는 활어·해산물 가게입니다. 사장님 추천으로 제철 놀래미 회 1kg과 수조에서 고른 갑오징어 회 600g을 포장해 숙소에서 둘이 야식으로 먹었는데, 놀래미는 입에서 녹듯 부드럽고 갑오징어는 쫀득하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보령·대천해수욕장 여행에서 신선한 회를 포장해 가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334 대천항 수산시장 1층 57호, 58호
- 접근
-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 영업시간
- 월~금 9:00-22:00, 토 8:30-23:00, 일 8:30-22:00
- 정기 휴무
- 매달 2번째 화요일
- 주문한 메뉴
- 놀래미 회 1kg, 갑오징어 회 약 600g (포장)
- 서비스
- 초장세트, 멍게
2026. 6. 20. 방문자 기준
이번 보령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건 단연 회였다! 서해안에서 워낙 유명한 항구 도시이기도 하고 바다가 유명한 보령이니 놀러오면 회는 꼭꼭 먹어줘야 함.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인 ‘녹도수산’에서 방문포장 했는데 너무 꿀맛이었어서 녹도수산 회 이야기를 남겨보려 한다.
대천항 수산시장 녹도수산 위치와 주차
녹도수산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4, 대천항 수산시장 1층 57호·58호에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거리이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대천항 수산시장 1층 57호, 58호를 찾아오면 보이는 녹도수산! 신선한 회와 해산물, 게, 반건조생선까지 수조에 가득했음.
녹도수산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 월요일~금요일 9:00 - 22:00
- 토요일 8:30 - 23:00
- 일요일 8:30 - 22:00
-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녹도수산 매장과 수조 구경

녹도수산은 활기찬 대천항 수산시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평일인데도 해산물 사러 온 손님이 꽤 많았다.

녹도수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게 갑오징어였다. 신선하고 큰 갑오징어가 깨끗한 수조에 가득~ 얼마나 신선한지 다들 힘이 넘쳐서 수조 여기저기를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나는 원래도 갑오징어, 오징어, 한치, 문어, 낙지류 해산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갑오징어는 신선한 회로 먹을 수 있는 곳이 귀해서 갑오징어를 보자마자 이건 회로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차리고 수조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봤는데 조개, 소라, 해삼, 개불도 넘 색색깔 예쁘고 광어와 우럭, 꽃게와 오징어까지~~ 수산시장 놀러오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해양 생물들 구경하는 것만으로 바닷가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났음.

녹도수산에서 판매하는 생물은 전부 국내산이고, 철마다 조금씩 변동은 있겠지만 광어, 우럭, 참돔, 도다리, 농어, 놀래미 등 우리가 들어본 생선은 전부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다.ㅎㅎ


녹도수산에서 무엇을 얼마나 포장했나: 놀래미 1kg·갑오징어 600g
녹도수산 사장님이 지금은 놀래미가 딱 맛있을 때라고 추천해주셔서 놀래미 회 1kg과 갑오징어 회 600g 정도를 포장했다. 무슨 생선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놀래미 회를 먹어보기로 했는데:) 사실 나에겐 광어나 돔만큼 익숙한 생선은 아니었지만,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의 흰살 생선이었음!
그리고 아까 찜해두었던 갑오징어도 잊지 않고 포장해주었다. 영상으로만 봐도 넘 신선했는데, 몸과 다리가 촤르르륵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했음. 둘이 야식으로 먹을 거라 놀래미 회 1kg이랑 갑오징어 회 600g 정도만 포장했다.

저울 계량과 2중 보냉 포장
녹도수산 사장님이 이렇게 저울로 눈앞에서 무게를 측정하고 보여주셔서 무게나 단가도 믿음이 갔다. 사장님 설명이나 응대도 넘 친절하심! 종류와 양을 말씀드리면 그 자리에서 건져서 내부에서 직접 회를 떠 주신다. 숙소가 멀진 않았지만 스티로폼에 얼음으로 꼼꼼히 2중 신선 포장을 해주셔서 더 안심이 됐다.
숙소에서 열어본 갑오징어 회와 놀래미 회

숙소로 돌아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본 녹도수산 회. 아래 투명한 흰 회가 갑오징어이고 위쪽 살짝 선홍빛을 띠는 회가 놀래미다. 빛깔이며 향기며 아주 신선하고 시원했음. 손질이 정말 잘 되어 있었고 양도 기대보다 많았다! 가격 대비 가심비도 매우 굿👍🏻

초장세트랑 멍게도 서비스로 챙겨주신 사장님. 남자친구가 또 신선한 멍게가 별미라고 했다 ㅎㅎ

놀래미 회 맛은 어땠나?
놀래미 회는 광어와 비슷하지만 더 부드럽고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 맛이었다. 놀래미회를 초장에 찍어서 재빠르게 먼저 한입 먹어보았는데 Wow 입에서 살살 녹는 맛. 놀래미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었는지 이제 알게 된 게 원통할 정도다. 분명 저녁은 따로 먹고 왔고 안주로 포장해온 회인데, 맛있어서 끊임없이 입으로 들어갔다. ㅋㅋㅋ

갑오징어 회 몸통과 다리는 어땠나?
갑오징어 회는 생선회와 달리 쫀득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식감이 일품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갑오징어도 드디어 맛보기! 사진 속 회는 몸통 부위인데 젓가락만큼 길고 탱탱했다 ㅋㅋㅋ 생선회랑은 또 다르게 쫀~득 쫀~득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었음.

이게 갑오징어 다리 부위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랑 다르게 몸통 분량이 훨씬 많고 다리는 짧고 작은 느낌. 난 원래도 몸통파라 오히려 좋았다. 살 때부터 갑오징어가 참 크고 통통하다 싶었는데 진짜로 회로 떠도 양이 많고 푸짐했다. 요즘 푹 빠진 별빛청하랑 곁들여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면서 그야말로 진미!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녹도수산을 추천하는 이유
녹도수산의 놀래미와 갑오징어는 신선함이나 크기가 남달랐다. 바닷가 오면 왜 꼭 회를 먹는 건지 이번 참에 알게 되었다. 대천해수욕장과 보령 놀러오면 꼭꼭 들러봐야 할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으로 녹도수산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