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한식 장독대 옆 전용주차장, 가마솥 갈비김치찌개 전주하우스

한 줄 요약

전주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계룡스파텔 옆 단독건물에 있는 한식 밥집입니다. 갈비김치찌개 15,000원과 계란말이 10,000원을 주문해 가마솥밥과 숭늉까지 먹었고, 가게 뒤편 전용주차장과 반찬 셀프바를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칼칼한 묵은지와 뼈가 분리될 만큼 익은 돼지갈비 조합이 좋아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반찬과 생두부가 놓인 전주하우스 셀프코너

확인된 핵심 정보

생삼겹살
16,000원
갈비김치찌개
15,000원
계란말이
10,000원
위치
유성 계룡스파텔 옆 (온천로 101번길 36, 1층)
영업시간
9시~22시 20분,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가게 뒤편 전용주차장, 가게 앞·옆 도로 흰선
좌석
4인석~8인석, 단체모임 가능 공간
기타
휴대폰 충전 무료, 화장실 남녀분리, 반찬 셀프바

2026. 8. 13. 방문자 기준

오늘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 그리고 푹 익은 김치에 큼직한 고기 한 점 얹어 밥 두 공기는 순식간에 비워내게 만드는 진짜배기 한식 집을 찾아 대전 유성구로 출동했습니다. 바로 입소문이 자자한 '전주하우스'인데요. 오랜만에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밥도둑 끝판왕인 '갈비김치찌개'를 접수하고 왔습니다! 식상하고 진부한 찌개 맛에 지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전주하우스 외관과 주차, 계룡스파텔 옆 단독건물

전주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옆 단독건물에 있습니다. 가게 앞에 장독대가 엄청 많은데, 장 류와 짱아찌를 담그어두고 있다고 하네요.

전주하우스 가게 앞에 늘어선 장독대
계룡스파텔 옆 단독건물 전주하우스 외관

저 가게 옆으로 돌아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전주하우스 옆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넓은 주차장
전주하우스 전용주차장 전경

내부 좌석과 셀프코너, 생두부 팁

전주하우스 내부는 넓습니다. 4인석부터 8인석까지 다양하게 있고, 테이블간 간격도 적당합니다.

4인석부터 8인석까지 놓인 전주하우스 홀 내부

한켠에는 단체모임 하기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꽤 오래된 집이라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었습니다.

단체모임에 알맞은 전주하우스 좌석 구역
오래된 흔적이 있지만 깔끔한 전주하우스 실내

셀프코너에서 반찬은 얼마든지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 셀프코너에는 생두부가 있습니다. 김치찌개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두부가 안들어있는데, 셀프바에서 두부를 잔뜩 가져와서 찌개에 넣어먹으면 더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과 생두부가 놓인 전주하우스 셀프코너

전주하우스 메뉴판과 가격

생삼겹살과 갈비김치찌개 가격이 적힌 전주하우스 메뉴판

생삼겹살 16000원, 갈비김치찌개 15000원, 계란말이 10000원. 작년에 왔었을때랑 가격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메뉴 또한 구이류는 오직 삼겹살 하나로만 승부하네요. 그래서 유성 삼겹살 맛집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갈비김치찌개 + 계란말이 주문

먼저 반찬이 나오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족한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반찬도 계절마다 바뀌는 듯 합니다.

전주하우스 기본 반찬 한 상
계절마다 바뀐다는 전주하우스 반찬 접시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갈비김치찌개가 가마솥에 담겨 나왔습니다! 냄비가 나오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새콤하고 칼칼한 묵은지 향이 위장을 강하게 자극합니다. 단순히 흉내만 낸 김치찌개가 아니라, 깊게 잘 익은 묵은지가 포기째 툭 얹어 있고 그 아래로 묵직한 돼지갈비가 아낌없이 깔려 있는 게 눈으로도 확실히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서 보글보글 자글자글 끓기 시작할 때의 사운드와 비주얼은 사진을 찍는 몇 초의 순간조차 참기 힘들 정도로 치명적이었습니다.

가마솥에 담겨 나온 전주하우스 갈비김치찌개
묵은지가 포기째 얹힌 갈비김치찌개
테이블에서 끓고 있는 갈비김치찌개
보글보글 끓는 묵은지 갈비김치찌개 클로즈업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고기와 김치에 양념이 쏙 배어들었을 때, 집게로 돼지갈비를 들어 올렸는데... 와, 고기 두께와 양에 일차적으로 감탄했습니다! 가위를 대는 순간 뼈와 살이 스르륵 분리될 만큼 제대로 폭 익어 부드럽더라고요. 질기거나 퍽퍽함이 전혀 없이 야들야들한 갈빗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잘 익은 묵은지까지 싹둑싹둑 잘라내니 냄비 가득 고소함과 매콤함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춰집니다.

집게로 들어 올린 두툼한 돼지갈비
먹기 좋게 자른 갈빗살과 묵은지

국물부터 한 숟가락 크게 떠먹어 보았습니다. 묵은지 본연의 깊고 시원한 감칠맛에 돼지갈비에서 우러나온 고소한 육즙이 푹 배어있어 국물 맛이 그야말로 진국입니다! 하얀 쌀밥 위에 국물을 자작하게 자작하게 적신 뒤, 큼직한 갈비 고기 한 점과 푹 무른 김치를 얹어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고기의 고소한 유분과 김치의 아삭함, 그리고 새콤매콤한 양념이 입안 전체를 감싸며 그야말로 밥도둑 좌표를 제대로 소환합니다. 밥 한 공기는 순식간에 '증발'해 버리는 기적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ㅎㅎ

밥 위에 얹은 갈비 한 점과 김치

1만원 계란말이는 비쌀까?

이어서나온 계란말이! 1만원이라 조금 비싸다싶은데 양이 진짜 푸짐합니다. 계란말이 한조각 사이즈가 종이컵 반개정도 되는거 같네요. 속은 오믈렛처럼 퐁당폭신해서 집에서는 잘 안되는 퀄리티의 계란말이 입니다. 김치찌개와 최고의 조합이죠 ㅎㅎ

두툼하게 썰어 나온 전주하우스 계란말이
오믈렛처럼 폭신한 계란말이 단면
갈비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함께 놓인 상차림
갓 지어 나온 전주하우스 가마솥밥
가마솥밥을 공기에 옮겨 담은 모습
식사 후 마무리로 먹은 솥밥 숭늉

가마솥밥과 숭늉 마무리

전주하우스는 갈비김치찌개를 주문하면 가마솥밥이 나옵니다. 일단 양이 다른 솥밥집보다 많고요, 갓 지은 밥맛이 김치찌개와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ㅎㅎㅎ 역시나 식사 후엔 마무리로 솥밥의 숭늉으로 입과 속을 달래줍니다 ^^

전주하우스 총평

✅ 속까지 시원하게 풀리는 칼칼하고 진한 갈비김치찌개의 손맛이 너무 훌륭해서, 다음번에 든든하고 맛있는 한식이 당기는 날에도 고민 없이 무조건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유성구 쪽에서 제대로 된 한식 맛집을 찾으신다면 '전주하우스'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기본 정보

  • 🚩 위치 : 유성 계룡스파텔 옆 (온천로 101번길 36, 1층)
  • 🕛 영업시간 : 9시~22시20분(브레이크타임 없음)
  • 🚗 주차 : 가게 뒤편 전용주차장과 가게 앞과 옆 도로 흰선
  • 🎸 기타 : 휴대폰충전 무료, 화장실 남녀분리

위치

전주하우스Jeonju House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101번길 36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