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청 맛집 세 명이 먹은 중간맛 찜닭과 볶음밥, 풍년칼국수
한 줄 요약
풍년칼국수는 전북 남원시 시청 근처의 칼국수·찜닭 한식당입니다. 가족 세 명이 남원여행 마지막 저녁으로 일반찜닭 38,000원을 중간맛으로 주문해 감자·당면까지 푸짐하게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까지 볶아 먹었습니다. 셋이 다 못 먹을 만큼 양이 넉넉해 남은 찜닭은 포장해 숙소에서 맥주 안주로 즐겼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전북 남원시 시청동로 25 풍년칼국수
- 영업시간
- 점심 11:00~14:30, 저녁 17:00~21:00 (주문마감 20:00 안내)
- 브레이크타임
- 14:00~17:00
- 휴무
- 매주 일요일
- 일반찜닭
- 38,000원 (맛 선택 가능, 중간맛 주문)
- 해물찜닭
- 58,000원
- 모둠조개칼국수
- 11,000원
- 순수콩국수
- 10,000원
- 오징어파전
- 14,000원
- 만두
- 5,000원
- 좌석
- 일반 테이블, 안쪽 좌식 공간
- 주차
- 시청 근처 주위 골목에 주차할 곳 많음
- 기타
- 셀프반찬코너, 구운계란 3개 서비스, 포장 가능
2026. 9. 7. 방문자 기준

안냥하세요
저는 지금 가족들과 남원여행 중입니다 ^^ 남원여행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여행 마지막 날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남원맛집 풍년칼국수였어요. 이름만 보면 칼국수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날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찜닭! 남원에서 마지막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결과적으로 찜닭부터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남원 시청 근처, 주차와 찾아가는 길
간판이 큼직해서 근처에 도착하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시청 근처라 주위 골목에 주차할곳이 많았어요. 외관에는 풍년칼국수라는 상호와 함께 찜닭, 칼국수 등의 메뉴가 적혀 있었습니다.

매장 분위기와 좌식 공간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이 널찍한 편이었어요. 일반 테이블도 있고 안쪽에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방문했을 때는 좌식 공간을 이용해도 괜찮아 보였어요.

찜닭 38,000원, 중간맛은 얼마나 매울까
메뉴를 보니 모듬조개칼국수부터 콩국수, 찜닭, 파전, 만두 등이 있었는데요. 저희의 선택은 찜닭 38,000원. 찜닭은 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는 중간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맵찔이라 중간맛도 매우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제 입에는 맵지 않았어요.


기본찬과 셀프반찬코너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찬도 나왔어요. 김치와 함께 간단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준비됐고요. 구운계란 3개까지 서비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반찬코너를 이용하면 돼서 편했습니다.

세 명이 먹어도 남는 찜닭 양
드디어 등장한 찜닭! 커다란 팬에 담겨 나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양이 제법 푸짐해 보였어요. 닭고기와 감자, 양배추, 당면 등이 들어 있고 양념도 넉넉하게 자작하게 남아 있었어요. 저희는 세 명이 함께 먹었는데 셋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중간맛으로 주문했지만 맵찔이인 제가 먹기에도 맵다는 느낌 없이 먹을 수 있었고요. 닭고기 하나씩 집어 먹다가 감자도 먹고 당면도 먹으니 생각보다 금방 배가 차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손이 가는 찜닭. 양이 넉넉해서 결국 세 명이 다 먹지는 못했어요. 남은 찜닭은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왔는데요. 지금 숙소에서 맥주랑 같이 먹는 중입니다.ㅎㅎ 남원여행 마지막 밤 맥주 안주까지 자연스럽게 해결됐네요.

배불러도 포기 못 한 볶음밥
그런데 여기서 끝낼 수는 없었어요. 이미 배가 꽤 부른 상태였지만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잖아요. 결국 밥 한 그릇만 볶기로 했습니다. 찜닭 양념에 밥을 볶고 김가루까지 올라가니 비주얼부터 딱 제가 좋아하는 볶음밥이었어요.

분명 조금 전까지 배부르다고 했는데 볶음밥 들어갈 자리는 또 따로 있었나 봅니다.ㅎㅎ 한 그릇만 볶길 잘했다 싶으면서도, 이거 안 먹고 왔으면 어쩔 뻔했나 싶었어요. 찜닭 먹고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은 역시 포기하면 안 되는 메뉴인가 봅니다. 남은 찜닭은 포장해서 숙소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갓 볶아낸 볶음밥은 역시 그 자리에서 먹어야 제맛이니까요. 배불러도 볶음밥까지 먹고 나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아쉬웠던 점과 영업시간
이름처럼 칼국수집이라 수타로 한 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마지막날이라 아쉬웠습니다. 콩국수도요^^ 전체적으로 세 명이 찜닭 하나를 주문해서 먹기에 양도 충분했고,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남은 음식까지 포장해 올 수 있어서 저희처럼 여행 중 숙소에서 한잔할 계획이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점심 11:00~14:30, 저녁 17:00~21:00, 주문마감 20:00으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영업시간과 주문마감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원여행 마지막 저녁으로 선택했던 남원 맛집 풍년칼국수. 세 명이 먹기에도 양이 넉넉했고, 남은 찜닭은 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와 함께 2차로 즐겼어요. 배가 불러도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었는데, 안 먹고 나왔으면 정말 어쩔 뻔했나 싶은.ㅎㅎ 이렇게 남원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도 든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남원여행은 숙소가 잡히면서 우연한 기회에 떠나게 되었는데요. 사실 남원 하면 춘향이와 광한루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여행해 보니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곳들이 많더라고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남원에 대한 인상도 꽤 좋아졌어요.
메뉴와 가격 정리
- 일반찜닭 38,000원
- 해물찜닭 58,000원
- 모둠조개칼국수 11,000원
- 오징어파전 14,000원
- 순수콩국수 10,000원
- 만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