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장어탕까지 즐긴 숯불 민물장어, 더큰장어 광양점

한 줄 요약

더큰장어 광양점은 광양 항만9로에서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고른 뒤 숯불에 구워 먹는 장어 식당이다. 센 숯불에 빠르게 익힌 장어와 아이가 잘 먹은 장어떡갈비, 걸쭉한 장어탕까지 함께 즐겼다. 가족 외식에는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같이 주문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숯불에 굽는 민물장어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1:00~21:30
장어 가격
1kg당 35,000원(방문 당시 기준)
상차림비
성인 1인 4,000원
장어떡갈비
1EA 3,500원
장어탕
10,000원
주차
전용 주차장 및 앞 도롯가 주차 가능
좌석
일반석 및 단체 식사용 넓은 룸
포장
초벌 장어 또는 장어탕 포장 가능

2026. 9. 11. 방문자 기준

더큰장어 광양점 방문 모습

광양에서 장어를 고르고 구워 먹는 곳

오늘은 광양 장어 맛집 더큰장어 방문 이야기 가져왔어요!

더큰장어는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언제 가더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요. 주말 저녁 피크타임의 경우라 하더라도 앞 도롯가에 여유 있게 주차 가능합니다.

건물 1층에서는 장어 원물을 구매할 수 있어요. 방문한 인원에 따라 먹을 양을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는 1kg당 3.5만 원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일반적인 성인 2명의 경우 5만 원 정도 구매하시면 배부르게 식사 가능해요.

구매 전 장어 원물

광양 장어 맛집 더큰장어 광양점은 모든 장어가 100% 국내산 자포니카 양식 장어로, 영암군에서 직접 양식장을 운영하여 유통 단가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내산 자포니카 양식 장어

상차림비는 성인 기준 4,000원입니다. 매장에서 식사하지 않고 초벌된 장어나 장어탕을 포장해 가실 수도 있어요.

1층에서 장어를 고르고 이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번 말복 때 방문했을 땐 2층 빈자리가 없어서 30분을 기다렸답니다ㅜㅜ

이날은 저번 복날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손님이 많이 붐볐던 날이었습니다. 1층에서 장어를 결제하고 올라가려고 하는 순간 이미 2층에서 무전을 받고 미리 자리 세팅을 시작하고 계셨어요.

2층 식사 공간 자리 세팅

단체 룸과 셀프바, 숯불 세팅

광양 장어 맛집 더큰장어 광양점은 일반석도 있지만 단체 식사를 위한 특별하고 넓은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장인 회식이나 소규모 단체 등 다양한 모임의 예약도 가능합니다.

앉자마자 기본 반찬이 바로 세팅되어 나옵니다.

장어 식사 기본 반찬
장어와 곁들이는 기본 반찬
테이블에 세팅된 밑반찬
장어 식사용 곁들임 반찬
장어와 함께 먹는 반찬
장어 상차림 기본 구성

느끼한 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중한 친구들입니다ㅎㅎ

장어와 곁들일 반찬 상차림

식사하며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으니, 명이나물이나 쌈채소 등 편하게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명이나물과 쌈채소 셀프바

제가 더큰장어를 방문했던 빅데이터의 결과, 자리에 앉고 나서 보통 5분 내로 숯불이 세팅되어 나옵니다.

테이블에 세팅된 숯불

근데 이 숯불의 양이 많다 보니 화력이 상당히 세거든요. 영유아가 손대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화력이 센 숯불 구이

센 숯불에 장어 굽는 순서

저는 아이를 케어할 동안 남편이 맛나게 굽기로 했습니다ㅎㅎ (많이 구워봤잖아~) 처음 불에 올리신 후에는 테이블마다 마련된 소금을 잘 뿌려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소금을 뿌린 장어 굽기

구워질 동안 기다릴 아이를 위해 별도로 주문한 장어떡갈비와 주먹밥입니다.

장어떡갈비와 주먹밥

장어떡갈비도 숯불 한켠에 잘 올려두면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금세 익어요!

장어나 아나고 같은 친구는 불에 구우면 바깥으로 말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껍질이 있는 쪽부터 구워줘야 해요.

화력이 세기 때문에 껍질 쪽은 1~2분 내로 금방 적당히 익게 되니 한눈파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나서 뒤집으신 후에 다시 또 잘 구워주세요 :) 중앙의 화력이 특히 세기 때문에 가운데로 몰아서 구웠습니다ㅎㅎ

숯불에 굽는 민물장어

남편은 적당히 익은 상태를 좋아하는데 저는 노릇한 게 많이 올라와서 약간은 오버쿡 된 느낌을 선호하거든요. 그것 때문에 남편이 굽는데 더 신경을 써요ㅎㅎ

광양 장어 맛집 더큰장어는 화력이 장난 아니라서 장어가 금방금방 익어요. 처음 장어를 불에 올리고 10분 내로 첫 쌈을 들어 올릴 수 있었어요.

남편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입니다. 깻잎+양파+매운소스+와사비+생강. 이거 누가 봐도 보양식 냄새 풀풀 날 것 같은 조합이죠ㅋㅋ

깻잎과 양파를 곁들인 장어 쌈

사실 소스는 뭘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결국 장어 원물이 얼마나 좋은 품질이냐가 갈려요.

바닷장어랑 비교하면 확실히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고 살이 정말 도톰해요. 게다가 기름기가 쫙~ 올라온 상태라 감칠맛은 뭐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상태였어요. 게다가 사료 먹고 큰 양식 장어기 때문에 특유의 바다 생선 냄새도 나지 않고, 소금 간만 잘한다면 솔직히 소스 없이 이대로 먹어도 그냥 살살 녹아 없어지니 제가 술을 마셨더라면 정말 최애 안주는 이 자포니카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남편은 장어를 진짜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또 새로 생기는 장어 가게가 있다면 무조건 한 번씩 가보는데요. 어딜 가더라도 다시 더큰장어를 찾아와서 비주얼과 맛에 매번 놀라곤 합니다.

아이가 잘 먹은 장어떡갈비와 주먹밥

장어떡갈비 1EA (3,500)

숯불에 구운 장어떡갈비

그리고 광양 장어 맛집 더큰장어를 매번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장어떡갈비예요. 처음에는 장어떡갈비라는 명칭 자체가 굉장히 거부감이 드는 조합이었는데, 느끼하거나 비린 맛도 없는 데다가 아이가 너무너무 잘 먹으니까 여길 오지 않을 이유가 없는 거 있죠ㅜ

아이와 먹기 좋은 장어떡갈비

그리고 같이 곁들일 주먹밥도 간이 딱 맞아서 아이랑 같이 외식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싶었어요.

걸쭉하고 진한 장어탕

장어탕 (10,000)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이 장어탕인데요, 제 주변 어른들 테이블에서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다 이거 드시고 계셨어요. 저희도 매번 올 때마다 무.조.건 시키는 메뉴!!!

정~~말 맛깔나게 조리한 장어탕인데요. 국물이 걸쭉하고 진해서 흰밥과 먹으면 이만한 몸보신이 또 없거든요.

걸쭉한 국물의 장어탕
반찬을 곁들인 장어탕

같이 곁들일 반찬도 추가로 더 챙겨주셨는데 저 꽈리고추는 진짜 기대 안 하고 먹었거든요? 없어서 못 먹는 상태로 만들고 나왔어요ㅋㅋ

나는 구이도 좋은데 탕도 선호하는 편이다 싶으면 장어 원물을 고르실 때 살짝만 적게 계산하시고 이 장어탕을 두당 하나씩 꼭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맛이랍니다 진짜ㅜ

식사 뒤 바닷바람 풍경

식사 후에는 바로 앞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포스코 구경을 했습니다ㅎ 앞에 낚시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식당 앞 포스코 방향 풍경

위치

더큰장어 광양점Deokeun Jangeo Gwangyang Branch (더큰장어 광양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항만9로 101 더큰장어 광양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