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맛집 추석 연휴 70분 웨이팅, 할머니와 상황추어탕·수육, 산골추어정
한 줄 요약
산골추어정 고창본점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산정길에 있는 추어탕·돈까스 한식당이다. 추석 연휴 첫날 점심에 할머니를 모시고 방문해 대기 등록 후 70분 만에 입장했고, 상황추어탕 13,000원과 수제돈까스 13,000원, 수육 작은 접시 18,000원을 주문했다. 어르신 모시고 갈 땐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를 먼저 해두는 편이 낫다는 결론.

확인된 핵심 정보
- 상호
- 산골추어정 고창본점
-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산정길 136-3
- 상황추어탕
- 13,000원
- 수제돈까스
- 13,000원
- 수육 작은 접시
- 18,000원
- 메뉴 구성
- 추어탕 3종, 돈까스 3종, 곁들임 추어튀김·수육, 고창복분자
- 대기
- 추석 연휴 첫날 점심 등록 후 70분 만에 입장,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가능
- 이벤트
- 리뷰 작성 시 보리강정 증정
- 결제
- 고창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 기타
- 셀프 코너 운영(샐러드는 직원에게 요청), 후식 커피·식혜, 상황버섯 둥굴레차
2026. 9. 26. 방문자 기준

추석 연휴는 다 끝나가지만 아직 고창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 가을에 있는 여러 축제를 방문할 분들에게 고창 맛집 산골추어정 소개하려 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추어탕 말고도 돈까스, 수육, 추어튀김까지 판매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다.
산골추어정 고창본점 예약,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되나요?
산골추어정 고창본점은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가 되는 곳이다. 우리는 추석 연휴 첫째 날 점심에 방문했는데, 출발 전 가게에 전화했을 때는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안 된다고 안내받았는데 막상 나중에 앱을 확인해 보니 되더라? 추석 연휴 때만 안 된다고 안내한 걸 수도 있는데, 웬만하면 방문 전에 테이블링 앱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음!
아무튼, 우리가 매장에 도착했을 때는 대기 인원이 진짜 많았고 등록 후 70분 만에 입장.. 이날만큼은 할머니한테 엄청난 불효 😭
산골추어정 내부와 창가 자리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입구에 세면대가 있어서 손을 씻고 입장했다.

안쪽에 후식용 커피와 식혜가 있었는데 이날은 기다리던 손님들이 계속 이용했다. 밖은 덥고 대기는 안 줄어드니 그럴 수밖에..

엄청난 기다림 끝에 입장해서 창가 자리를 안내받고 풍경을 구경했다.
참고로 내 자리에서는 창문 너머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음 🫢
셀프 코너


자리에 착석함과 동시에 맛있는 반찬들을 가져다주셨는데 이후부터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샐러드는 직원분께 요청해야 함!
이벤트

고창 맛집 산골추어정에서는 리뷰 작성하면 보리강정을 받을 수 있다네?
산골추어정 메뉴판과 가격

산골추어정 고창본점 메뉴판, 추어탕 메뉴는 총 세 가지였고 다른 식사 메뉴로 돈까스 세 종류와 곁들임인 추어튀김, 수육이 있었다. 복분자의 고장답게(?) 고창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고창복분자를 팔고 있으니 꼭 먹어보자고요?
기본 상차림
할머니부터 자리에 착석하셨고 곧이어 반찬들이 나왔다. 두부와 양배추, 샐러드, 무말랭이 오징어 젓갈, 배추 겉절이. 추어탕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인 듯!

상황버섯 둥굴레차 찬물은 식사용이고 뜨거운 물은 솥밥 누룽지용이어서 식사 중에 모두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주문내역: 상황추어탕·수제돈까스·수육

고창 맛집 산골추어정 상황추어탕 13,000원. 걸쭉해 보이는 추어탕 국물에 우거지 같은 것도 많아 보였고 추가로 부추까지 더 올려져 나왔다.

수제돈까스 13,000원. 지난여름에 방문했을 때도 동생이 치즈돈까스를 주문했는데 이번엔 내가 돈까스를 주문했다. 일단 얇게 썬 양파가 듬뿍 올려져서 비주얼은 굉장히 좋아 보였다.

고창 맛집 산골추어정 수육 작은 접시 18,000원. 이번에는 할머니를 모시고 방문한 거라 곁들임 메뉴도 주문해 봤는데 부추무침과 무말랭이가 진짜 맛있어 보였음!
할머니와 함께한 식사 후기
다들 아침을 일찍 먹기도 했고 웨이팅을 너무 오래 해서 일단 두부부터 먹기 시작했다. 두부만 먹어도 슴슴하니 괜찮은데 특제 양념 같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조금 더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음!

여기는 기본 반찬들이 맛있는데 스위트콘 드레싱이라 달달하면서 입맛 돋우기 딱 좋았다.

시판용 무말랭이인 줄 알았는데 오징어젓갈도 있어서 감칠맛이 장난 아니네? 할머니가 이걸 제일 맛있게 드심 😋

산골추어정 상황추어탕 나왔으니 우선 솥밥부터 적당히 덜어주는데 할머니는 싹싹 긁어야 하는 줄 아셨음 ㅎㅎ

할머니랑 아빠는 전날 장어탕을 드셔서 추어탕도 비슷한 식감, 맛이라 그럭저럭 드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수육은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주문했던지 거의 삶자마자 나온 것 같았다. 조금 더 얇게 썰어 나왔다면 좋았을 텐데 이날은 진짜 엄청 바빠서 모든 걸 그러려니..!

양파는 매운맛이 하나도 없고 아삭해서 느끼할 때 먹어주니 좋았다.

엄청 걸쭉한 식감은 아니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할머니는 진작부터 밥을 말아 드셨음 😋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고 돈까스랑 양파까지 맛있잖아?

적당히 감칠맛도 나고 구수해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 좋다.

고창 수육 맛집이라고 했지만 먹기 전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그래서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수육도 시키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아이들 식사로는 돈가스만 한 게 없음!
아빠는 진작부터 추어탕 다 비우고 누룽지까지도 싹싹 비웠고요? 동생은 내가 사진 찍는 걸 도와주다가 의도치 않게 밥을 더 눌어붙게 했고, 제대로 된 누룽지를 먹을 수 있게 됨 😅
산골추어정 고창본점, 고창사랑상품권 결제할 수 있는 곳이어서 시골 내려가기 전부터 충전해놨고 연휴 기간 동안 야무지게 사용했다!
마무리

고창 맛집 산골추어정은 장어 못지않게 건강식,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어르신들이 많았다. 대신 부모님, 어르신들 모시고 올 땐 테이블링 원격 웨이팅 필수라는 점! 산골추어정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엘피 카페도 있어서 식사 전, 후로 같이 가기 좋은 것도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