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리단길 양식 동네 주민 주말 오픈런, 오픈키친 바석 클래식콤보 엑스트라마일
한 줄 요약
엑스트라마일은 부산 광안리 광리단길 주택가 골목에 새로 문을 연 피자·파스타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동네 주민인 작성자는 주말 오픈런으로 오픈 키친 앞 바 테이블에 앉아 클래식 콤보 2인 세트(42,000원)로 핫 허니 페퍼로니·비리아타코 반반 피자와 감태 올린 비스큐 크림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주말 점심엔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엑스트라마일은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광안역 5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1 1층 (광리단길)
- 운영시간
- 11:00-21: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주차 지원 없음
- 좌석
- 테이블 8개 정도, 오픈 키친 앞 바 테이블
- 메뉴 구성
- 피자 4종, 파스타 4종, 사이드 2가지 정도
- 클래식 콤보 2인 세트
- 42,000원 (피자1+파스타1)
- 하프앤하프 피자
- 26,000원, 반반 주문 추가금 없음
- 비스큐 크림 파스타
- 18,000원
2026. 7. 7. 방문자 기준

광리단길 엑스트라마일은 어떤 곳?
엑스트라마일은 광안리 광리단길에 새로 오픈한 양식 맛집이에요. 소식을 들고왔다요~!! 사실 이 자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에스프레소 바로 운영되던 곳인데, 이렇게 예쁜 공간으로 재탄생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또 알고 보니 엑스트라마일은 전포동에서 이미 피자 맛집으로 너무나 유명한 프리윌피자와 피클스의 뒤를 잇는 야심작이라 소개되더군. 내가 워낙에 피클스를 좋아하다 보니 기대감 뽐뿌 오고~ 동네 주민으로서 발 빠르게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오픈런을 했는데, 그날의 후기를 생생하게 공유해 보겠오요~
엑스트라마일 매장·주차 정보
- 위치: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1
- 운영시간: 11:00-21:00
- 주차: 주차 지원 X, 전용 주차장 X

엑스트라마일 가는 길, 데이트 동선은?
엑스트라마일은 광안리 주택가 골목 안, 요즘 아주 핫한 광리단길에 자리한 숨은 보석 같은 맛집이에요. 광안역에서도 가깝고 광안리 해수욕장과도 도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도 우수한 편. 인근에 핫한 카페나 디저트 가게들도 많아서,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짜기에도 동선이 너무 좋을 거 같다.

엑스트라마일 외관과 내부 분위기
엑스트라마일은 2층짜리 단독주택을 예쁘게 개조한 곳이에요.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이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부 분위기는 따뜻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이 가득했다.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는데 가족, 친구, 연인들 다양한 손님들로 만석을 이뤘다.

우리는 오픈 키친을 마주 보는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테이블마다 놓인 색칠 플레이스 매트와 크레용
엑스트라마일 테이블마다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플레이스 매트와 크레용이 놓여 있었는데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소소하게 색칠공부를 하며 기다리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 ㅋㅋㅋ 이런 디테일 진짜 감동 포인트네!
엑스트라마일 메뉴와 가격은?


엑스트라마일 메뉴는 피자 4종, 파스타 4종, 사이드 메뉴 2가지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 베스트셀러는 단연 가성비 세트메뉴! 메뉴판을 훑어보다가 또 하나의 감동 포인트를 찾았는데... 피자 토핑을 반반으로 요청해도 추가금이 없다는 점! 그렇담 반반으로 가야쥐~!
- 우리가 먹은 것: 클래식 콤보 2인 세트 42,000원 (피자1+파스타1)
클래식 콤보 2인 세트, 무엇을 골랐나
클래식 콤보는 피자 한 판과 파스타 하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엑스트라마일의 2인 세트예요.


파스타는 비스큐 크림, 피자는 핫 페퍼로니와 비리아타코를 하프앤하프로 주문해 보았다. 다른 피자집들은 반반으로 주문하면 금액이 추가되던데, 이 집은 인심이 정말 후하구먼~ ㅎㅎㅎ
손님이 북적이는 주말 런치 타임이라 그런지 음식을 받아보는 데까지는 시간이 꽤나 걸렸다.

하프앤하프 피자(26,000원) 맛은?
먼저 등장한 엑스트라마일 하프앤하프 피자! 위쪽이 핫 허니 페퍼로니, 아래쪽이 비리아타코다.

엑스트라마일의 피자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만을 사용해 무려 48시간 동안 천천히 저온 숙성한 수제 도우로 만든다고 한다. 화덕에서 갓 구워져 나온 피자는 크러스트가 부풀어 오른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럽다. 도우는 얼마나 쫄깃할까? 먹기 전부터 퀄리티에 대한 신뢰가 팍팍 솟구치네~

핫 허니 페퍼로니: 단짠단짠
핫 허니 페퍼로니는 짭조름한 페퍼로니 위에 마스카포네와 리코타 치즈의 부드러움, 고추 피클의 매콤함과 꿀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단짠단짠한 맛이 너무 매력적인 피자다. 토핑도 빈틈없이 듬뿍~ 한 조각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천천히 음미하며 먹을수록 매료되는 녀석이다.

비리아타코 피자: 이거 그냥 타코 아님?
비리아타코 피자는 한입 베어 물면 웃음이 터지는 맛이랄까? 아니 이거 그냥 타코 아님? 이름 그대로 비리아타코를 쫄깃한 도우에 싸 먹는 너낌~

잘게 찢은 고소한 소고기에 향긋한 고수, 살사와 사워크림, 그리고 바삭한 나초 칩이 토핑되어 있어 입안 가득 이국적인 풍미가 맴돈다. 일단 도우 자체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 씹을수록 밀가루 본연의 고소한 단맛이 올라서 너무 맛있었다는~ 진짜 마지막 한 조각까지 감탄하며 먹었음!
비스큐 크림 파스타(18,000원) 맛은?
엑스트라마일 비스큐 크림 파스타는 수제로 끓여 낸 비스큐 크림소스 베이스에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새우, 레지아노 치즈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상당하다.

뭔가... 대게 먹을 때 내장에 밥 비벼 먹으면 나는 그런 맛? 그런 구수~한 향과 감칠맛이 느껴졌음.

감태와 함께 먹으라는 이유
비스큐 크림 파스타 위에 초록빛 감태가 가득 올라가 있는 비주얼도 독특했는데, 면을 돌돌 말아 감태 한 조각을 꼭 함께 얹어 먹으라 하심. 고로케 고로케~ 시키는 대로 함께 입에 넣으니 바다의 깊은 풍미가 고소한 크림과 함께 섞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맛을 냈다.
면의 삶은 정도도 딱 좋았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느끼한 걸 싫어하는 부모님 세대도 좋아할 맛이랄까? 진짜 엄마 아빠 모시고 다시 와야겠음!
엑스트라마일 총평
엑스트라마일은 요리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광안리 양식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은 맛도 비주얼도 완벽했다. 직원들의 밝은 환대, 공간이 주는 따뜻한 느낌까지 그냥 모든 게 마음에 들었던 런치였다.
불편하고 무거운 격식은 덜어내고 편안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곳. 광안리에서 정말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맛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방문해 보길~! 다만 주말 점심엔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고,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