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정식 폭우 속 미국서 온 지인 대접한 3인 밥상, 김명주뜰안채밥상
한 줄 요약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은 부천 원미구 길주로560번길 산자락에 있는 돌솥밥·집밥 스타일 한식당이다. 폭우가 쏟아지던 평일 점심, 미국에서 돌아온 지인에게 집밥을 대접하려고 뜰안채밥상 3인분(1인 13,000원)과 숯불돼지구이(18,000원)를 주문했고, 진한 청국장과 열 가지가 넘는 반찬, 셀프바 무한리필까지 만족스러웠다. 손님에게 속 편한 집밥 한 상을 대접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부천 한식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까치울역 2번 출구 · 도보 1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560번길 59
- 뜰안채밥상
- 1인 13,000원 (3인 주문)
- 숯불돼지구이
- 18,000원
- 기본 구성
- 돌솥밥, 청국장, 반찬 여러 가지
- 셀프바
- 반찬 무한 리필
- 주차
- 주차장 널찍함, 초보 운전자도 편하게 주차 가능
2026. 7. 27. 방문자 기준


미국에서 온 지인에게 집밥 대접, 왜 김명주뜰안채밥상이었나
김명주뜰안채밥상은 집밥처럼 한 상 차림이 나오는 부천의 밥집이라, 멀리서 온 손님을 대접할 곳으로 골랐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이었다. 멀리 미국에서 반가운 지인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정성 가득한 따뜻한 집밥 한 상 차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집에서 직접 요리하진 못하고, 집밥처럼 차림이 나오는 밥집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어디로 가야 반가운 손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부천 맛집 김명주 뜰안채밥상을 알게 되었다.
김명주뜰안채밥상 위치와 주차는 어떤가요?
김명주뜰안채밥상은 부천에서 소문난 식당들이 모여 있는 산 밑자락에 있고, 주차장이 널찍해서 초보 운전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가기 쉽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산내음을 맡을 수 있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다.

비 오는 평일 점심시간 이후에도 붐빌까?
폭우가 내리는 평일, 점심시간을 일부러 피해 갔는데도 김명주뜰안채밥상 안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그래서 한산할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이 가득했다.
날씨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뜰안채밥상 메뉴와 주문한 것


이날 김명주뜰안채밥상에서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 뜰안채밥상 13,000원 x 3인
- 숯불돼지구이 18,000원
지인과 함께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폭풍 수다를 하며 조금 기다리니 정갈함 그 자체인 한 상이 가득 차려졌다. 갓 지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스한 돌솥밥과 구수한 향을 풍기는 청국장, 그리고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수많은 찬들이 상을 가득 채웠다.

뜰안채밥상 반찬은 어떤 것들이 나오나요?
뜰안채밥상에는 김치, 잡채, 우엉조림, 시금치, 가지탕수, 고구마맛탕, 시래기무침, 도라지나물, 취나물, 고추장아찌, 마늘쫑장아찌까지 나왔다. 반찬 가짓수가 어찌나 많고 하나하나 정성이 넘치는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다.

하나하나 집밥처럼 맛있는 반찬들이다.


청국장과 숯불돼지구이 맛
김명주뜰안채밥상의 청국장은 진국이다. 구수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타지 생활에 지친 지인의 마음까지 녹여주는 듯했다.

메인으로 나온 불백 역시 적당한 달달함과 짭조름한 양념이 과하지 않게 잘 어우러졌다. 고기가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겉돌거나 질길 수 있는데, 딱 먹기 좋은 두께라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참 좋았다.

음식을 나누는 것은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서로의 정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아닐까 싶다. 정성스레 지은 밥과 깊은 맛의 청국장을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오랜 시간의 거리가 무색할 만큼 친밀함이 차올랐다.

미국에서 온 지인도 그릇을 싹싹 비워내고, 잘 먹어 더 뿌듯했다. 내 손으로 직접 차려주지 못한 미안함이 싹 달아날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서 간장게장 정식을 먹어보고 싶다.

김명주뜰안채밥상 셀프바, 반찬 리필되나요?
김명주뜰안채밥상은 셀프바에서 내 입맛에 맞는 반찬을 무한으로 리필해 먹을 수 있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가면 내가 좋아하는 가지튀김을 가득 먹어야겠다.









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비 오는 산자락 구경
김명주뜰안채밥상 근처에는 카페들도 많아서 식사 후 바로 이동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다. 지인들과 밥을 먹으며 폭풍 수다를 이어가고도 아쉬움이 남아 가까운 카페로 옮겨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창밖으로 빗줄기가 푸른 산자락을 촉촉하게 적시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스르르 풀어지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소중한 분에게 속 편안하고 근사한 집밥 한 상을 대접하고 싶다면 부천 맛집 김명주뜰안채밥상을 추천하고 싶다. 비 내리는 날의 운치와 함께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한 끼를.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560번길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