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량동 해물 맛집 비 갠 연휴 나들이 C세트 꽃게탕 한상, 꽃게옥
한 줄 요약
꽃게옥 천안유량동점은 천안 유량동 태조산 방향에 있는 한옥 분위기의 꽃게 전문 한식당이에요. 비가 그친 연휴에 드라이브 삼아 찾아가 알배기정식 2인에 연평도 꽃게탕이 더해진 꽃게옥 C세트 80,000원을 먹으며 간장게장 버터밥과 김쌈, 얼큰한 꽃게탕까지 즐겼어요. 게장 두 가지에 시원한 국물까지 한 번에 맛보고 싶은 날 꽃게옥 C세트가 잘 맞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204 A동 1층 (꽃게옥 천안유량동점)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휴무
- 정기휴무 없음
- 주차
- 매장 앞 넓은 마당 형태 무료주차
- 주문 메뉴
- 꽃게옥 C세트 80,000원 (알배기정식 2인 + 연평도 꽃게탕)
- 알배기정식
- 2인 기준 35,000원 (연평도 간장게장 + 연평도 양념게장)
- 세트 메뉴
- A세트 80,000원(알배기정식 2인+보리굴비), B세트 80,000원(알배기정식 2인+수비드 수육), C세트 80,000원(알배기정식 2인+연평도 꽃게탕)
- 연평도 꽃게탕
- 소(2인) 65,000원 / 중(3인) 85,000원 / 대(4인) 100,000원
- 단품
- 간장게장 30,000원, 양념게장 25,000원, 대하장 10,000원, 수비드 수육 20,000원, 보리굴비 30,000원, 라면사리 2,000원, 공기밥 1,000원
- 시그니처
- 게장 품은 수육 50,000원, 꽃게옥 황제장 100,000원
- 좌석·편의
- 넓은 홀, 별도 룸 공간, 어린이 의자·앞치마 비치, 애견동반 가능, 예약 가능
2026. 8. 19. 방문자 기준

천안 유량동 맛집 꽃게옥. 알배기 간장게장부터 양념게장·꽃게탕까지, 한옥에서 즐긴 꽃게 한상이에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연휴였어요. 원래는 어디라도 훌쩍 나가볼까 했는데 계속 내리는 비에 괜히 집에만 있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잠깐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리더니 거짓말처럼 파란 하늘과 구름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이때다 싶어 바로 연휴 나들이 출발! 천안 쪽으로 드라이브도 할 겸 움직이다가 이번에 찾아간 곳은 천안 유량동에 있는 꽃게옥이에요.

한옥 느낌의 고즈넉한 건물에 넓은 마당까지 갖추고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일반적인 식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특히 파란 하늘 아래 한옥 지붕과 초록 나무가 어우러지니 잠깐 여행을 온 듯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오늘은 이곳에서 게장과 한식 메뉴를 맛보려고 해요. 비 오는 연휴에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 떠난 나들이라 그런지 식사하러 가는 길까지도 괜히 설레었던 날이에요.
꽃게옥 천안유량동점 위치·영업시간·주차
꽃게옥 천안유량동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204 A동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유량동 쪽에서 태조산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이에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고 있고 정기휴무 없이 운영한다고 해요. 예약도 가능한 곳이라 가족모임이나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할 때 미리 예약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는 정말 편했어요. 매장 앞쪽으로 넓은 마당 형태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셔도 주차 공간이 꽤 넓죠? 실제로 주차 가능 매장으로 넓은 마당과 무료주차가 장점인 거 같아요. 연휴나 가족 외식처럼 여러 대의 차량이 함께 움직이는 날에도 주차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한옥 외관과 내부 분위기
꽃게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이었어요.

회색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 하얀 벽이 어우러진 모습이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식당 외관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이날 잠깐 비가 그치면서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초록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한옥 지붕까지 더해지니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입구 쪽으로 가까이 가보면 나무 소재의 간판과 한옥 특유의 단정한 분위기가 더 잘 느껴져요. 화려하게 꾸민 느낌보다는 옛 한옥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깔끔하게 정돈한 느낌이라 식사 전부터 기대감이 생기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부모님 모시고 가족 외식하러 오기에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여기서 어떤 음식들을 먹었는지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안으로 들어서면 한옥의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지면서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 공간이 펼쳐져요. 넓은 홀 공간이 먼저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별도의 공간들이 이어지는 구조예요.
특히 공간과 공간 사이에 문과 나무 기둥이 있어 각각 독립된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메인 홀은 테이블 간 간격이 비교적 여유 있고 높은 천장과 샹들리에가 있어서 생각보다 개방감이 있어요.
아이들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앞치마도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도 가능해요.
따로 마련된 룸 공간
한쪽에는 복도를 따라 별도의 룸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족끼리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싶거나 여럿이 함께 방문했을 때는 이런 독립된 공간을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룸 안쪽도 한옥의 나무 골조와 우드톤 인테리어가 이어져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통일감 있게 느껴졌어요.
창밖으로는 초록 풍경도 살짝 보이고 문을 닫으면 홀과 분리되는 구조라 가족모임이나 단체 식사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견동반도 가능한 공간
꽃게옥에서 눈에 들어왔던 또 하나의 부분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입구 쪽부터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붙어 있고 매장 안에는 애견동반 이용 안내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애견동반 이용 시 지켜야 할 안내사항이 적혀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분들도 참고하기 좋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애견동반 공간이라고 해서 별도의 어색한 분위기가 있는 게 아니라 일반 테이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요. 그래서 반려견과 함께 외식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이런 부분도 꽤 반가울 것 같아요. 특히 한옥 분위기의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이곳만의 재미있는 포인트였어요.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고, 룸 공간과 애견동반까지 갖춰 놓은 곳. 단순히 밥만 먹고 나오는 식당이라기보다는 가족 모임이나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 그리고 반려견과의 외식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꽃게옥 메뉴와 가격
꽃게옥은 꽃게를 중심으로 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대표적으로 알배기정식, 꽃게옥 A·B·C세트가 있고 단품 메뉴와 시원한 꽃게탕도 선택할 수 있어요.


알배기정식
처음 방문했다면 가장 눈여겨볼 만한 메뉴가 알배기정식이에요. 2인 기준 35,000원으로 연평도 간장게장과 연평도 양념게장을 한상에서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고 해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둘 다 좋아한다면 한 가지를 골라야 하는 아쉬움 없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겠어요.
꽃게옥 A·B·C세트
여럿이 방문한다면 세트 메뉴도 괜찮아 보여요.
- 꽃게옥 A세트 80,000원 – 알배기정식 2인에 꽃게옥 감칠맛의 정점인 보리굴비까지 함께 구성
- 꽃게옥 B세트 80,000원 – 알배기정식 2인에 부드러운 수비드 수육을 곁들인 구성
- 꽃게옥 C세트 80,000원 – 알배기정식 2인에 연평도 꽃게탕이 더해져 시원한 국물까지 함께
개인적으로는 메뉴를 고를 때 보리굴비를 좋아한다면 A세트, 수육을 좋아한다면 B세트,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당긴다면 C세트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연평도 꽃게탕
꽃게탕은 소(2인) 65,000원, 중(3인) 85,000원, 대(4인) 100,000원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연평도 꽃게를 사용해 꽃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시원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라서 여럿이 방문했을 때 식사 메뉴로 곁들이기 좋아 보여요.
단품 메뉴도 다양해요
정식이나 세트 외에도 간장게장 30,000원, 양념게장 25,000원, 대하장 10,000원, 수비드 수육 20,000원, 보리굴비 30,000원, 라면사리 2,000원, 공기밥 1,000원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메뉴판을 보니 게장만 먹고 싶은 날에는 단품으로, 여러 가지를 골고루 맛보고 싶은 날에는 정식이나 세트로 선택할 수 있어서 메뉴 선택의 폭이 꽤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로는 게장 품은 수육 50,000원, 꽃게옥 황제장 100,000원도 있어요.
메뉴 구성을 전체적으로 보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기본으로 보리굴비, 수육, 꽃게탕까지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곳이라 가족 외식이나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메뉴를 고르기 좋겠더라고요.
음식 나오기 전, 시원한 보리차 한 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먼저 시원한 보리차가 나왔어요.

더운 날씨에 방문했던 터라 따뜻한 차보다는 이렇게 시원한 보리차 한 잔이 먼저 나오니 더 반갑더라고요. 깔끔하고 구수한 보리차를 한 모금 마시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먼저 차려진 기본 상차림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하나둘씩 기본찬부터 차려지기 시작했어요. 처음 눈에 들어온 건 깔끔하게 담겨 나온 여러 가지 밑반찬이에요.
한 접시에 몰아 담기보다는 작은 그릇에 나눠 담아내서 식탁이 꽤 정갈하게 느껴졌어요. 초록빛 나물부터 새콤하게 입맛을 돋워줄 반찬, 콩나물무침과 채소 반찬, 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특히 게장처럼 간이 있는 메뉴를 먹다 보면 중간중간 담백한 반찬이 필요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기본찬들이 게장과 함께 먹기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등장한 꽃게옥 C세트
엘라네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꽃게옥 C세트 80,000원이에요. C세트는 알배기정식 2인에 연평도 꽃게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함께 맛보고 마지막에는 따끈하고 시원한 꽃게탕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상 위에 음식이 하나씩 차려지기 시작하니 이제 제대로 한 상이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한상이 차려지고 나니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게장의 두 가지 맛을 즐기고, 기본찬으로 중간중간 입맛을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꽃게탕까지.
엘라네가 주문한 C세트는 게장만 먹는 구성보다 여러 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처음 방문해서 간장게장을 먹을까? 양념게장을 먹을까? 고민된다면 두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알배기정식 구성도 괜찮겠더라고요. 그리고 엘라네처럼 여기에 꽃게탕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C세트도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알배기 간장게장
C세트를 주문하고 가장 기대했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간장게장이었어요.


한눈에 봐도 게딱지와 몸통에 살이 꽤 차 있었고, 무엇보다 게장 위에 올라간 주황빛 알과 내장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게딱지! 간장게장을 먹을 때 엘라네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예요. 게딱지 안에 남아 있는 내장과 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게딱지를 열어보니 안쪽에도 고소한 내장이 가득하고 몸통을 살짝 눌러보면 촉촉한 게살이 쏙 올라와요.


간장게장은 짜기만 하면 아쉬운데 이곳은 짭조름한 간장 맛과 함께 게 자체의 달큰한 맛이 느껴져서 그냥 살만 발라 먹어도 맛있었어요. 특히 살을 발라내면서 주황빛 알과 내장을 함께 떠먹으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더라고요.

게살을 조금 발라 넣고 게장 양념과 내장을 살살 섞어주면 그 자체로도 진한 감칠맛이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따뜻한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완전히 다른 메뉴가 돼요.
간장게장 + 버터 + 밥 조합은 꼭!
게장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게장밥,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준비된 버터를 활용한 밥 비빔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밥에 간장게장의 살과 내장을 넣고 여기에 버터 한 조각을 톡 올려서 따뜻한 밥과 함께 슥슥 비벼줬어요.
따뜻한 밥의 열기에 버터가 부드럽게 녹으면서 게장의 짭조름한 간장 양념과 섞이고, 여기에 게살과 고소한 내장까지 더해지니 풍미가 확 살아나더라고요. 밥알 하나하나에 게장의 맛이 배어들면서 또 다른 한 끼가 되더라고요.

잘 비벼진 밥을 구운 김 위에 한 숟가락 올려서 먹어봤는데요. 게살과 게장 내장이 들어간 밥에 김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까지 더해지니까 정말 별미였어요.

특히 게장을 먹다 보면 밥이 술술 들어가서 밥 한 공기 더 시켜야 하나? 싶은 순간이 오더라고요.
매콤달콤 양념게장
그리고 C세트에서 간장게장과 함께 나온 양념게장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간장게장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라면, 양념게장은 첫맛부터 매콤달콤한 양념의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게살을 집어 올리면 살 사이로 미나리를 곁들여 양념과 같이 먹으니 게살의 담백하고 달큰한 맛에 양념의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간장게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양념게장은 그냥 살만 먹기보다 게살 + 양념 + 미나리를 한꺼번에 집어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특히 사진처럼 게살을 한 덩어리 발라내서 먹어보면 살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녹아요! 양념 자체도 매콤한 맛만 강한 게 아니라 달큰하면서 감칠맛이 있는 스타일이라 밥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간장게장이 밥에 비벼 먹었을 때 고소하고 진한 맛이 살아난다면, 양념게장은 따뜻한 밥 위에 살을 듬뿍 올려서 먹었을 때 매콤달콤한 양념이 밥과 어우러지는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둘 다 먹어보니 이번 C세트에서는 두 가지 게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장게장은 게살과 알, 내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즐기면서 버터밥까지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고, 알배기 양념게장은 매콤달콤한 양념에 게살이 양념과 함께 배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니 꿀맛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장게장은 게딱지에 밥 비벼 먹고, 양념게장은 살을 듬뿍 발라 밥 위에 올려 먹는 조합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게장을 먹다 보면 입안에 진한 맛이 남는데, 이때 뒤이어 나온 시원한 꽃게탕 한 숟가락 떠먹으면 또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연평도 꽃게탕
게장으로 밥을 먹고 있는데 한쪽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꽃게탕을 보니 식탁 분위기가 또 한 번 달라지더라고요.
냄비가 테이블 위에서 보글보글 끓으면서 꽃게와 채소가 국물 속에서 푹 익어가는 모습부터 먹음직스러웠어요. 국물을 한 숟가락 떠보니 게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에 얼큰한 양념이 더해진 국물이라, 게장을 먹으면서 살짝 물릴 수 있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꽃게 살도 발라 먹고 부드러운 두부와 채소도 함께 떠먹고요. 무엇보다 게장으로 밥을 먹다가 중간중간 꽃게탕 국물을 떠먹는 조합이 좋았어요.
다녀온 후기
이번에 다녀온 꽃게옥 천안유량동점은 꽃게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에요.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저는 이상하게 그날의 분위기까지 함께 기억에 남는 식사가 더 오래 생각나는 것 같아요. 화려하게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이렇게 맛있는 한 끼를 여유롭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조금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게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간장게장의 고소한 알과 내장, 양념게장의 매콤달콤함, 그리고 시원한 꽃게탕까지 한 번에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덕분에 조금 더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천안에서 게장 한 상 제대로 즐기고 싶은 날 꽃게옥에서 여유롭게 식사해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