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텐동 부모님과 3인 세트 4만원 한상, 페이센동 광안리점

한 줄 요약

페이센동 광안리점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2층에 있는 일본 가정식 덮밥집으로, 텐동과 우동·모밀을 함께 판다. 부모님과 셋이 3인 세트 40,000원으로 가라아게동·카츠동·에비동과 스키야끼 우동, 제로콜라까지 먹었고, 양이 푸짐하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다. 광안리에서 회나 고기 말고 색다른 가성비 한 끼를 찾는 가족에게 맞는 집이다.

페이센동 광안리점 텐동 식사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3인 세트 40,000원 (덮밥 3개 + 면 메뉴 1개, 음료 포함)
선택한 구성
가라아게동, 카츠동, 에비동, 스키야끼 우동, 제로콜라
메뉴 종류
덮밥(텐동), 우동, 모밀
주문 방식
메뉴 선택 후 선결제
출입 조건
8세 미만 출입 불가 노키즈존
위치
부산 수영구 민락로 7-5 2층 (계단 이용)
기본 제공
식전 매실차, 텐동마다 따끈한 국물

2026. 6. 1. 방문자 기준

페이센동 광안리점 텐동 식사 대표 사진

광안리에서 부모님과 회·고기 말고 뭘 먹을까?

부모님과 갈 만한 부산 민락동 맛집을 찾다가 고른 곳이 페이센동 광안리점이다. 평소 자주 먹는 고기나 회 말고 조금 특별한 걸 먹고 싶었다. 여행 오면 괜히 평소랑 다른 음식이 당기지 않나. 페이센동은 일본 가정식 덮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하고, 가성비 또한 좋다고 해서 말이지.

페이센동 광안리점 분위기와 이용 조건

페이센동 광안리점은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인데, 친구들과 식사나 연인과 데이트, 여행 중 한 끼 식사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던 곳.

민락동 2층에 있는 페이센동 광안리점 외관

계단이 있는 2층에 위치해 있다 보니, 8세 미만은 출입이 불가한 노키즈존이란 점 참고하자.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 또한 느좋 그 자체.

페이센동 광안리점 내부 인테리어

광안대교, 그리고 해변과 가깝다 보니 식사 후 산책 코스로 이어가기에도 좋았다.

광안대교와 해변 가까운 페이센동 주변 모습

부모님과 광안리 페이센동 가기 전, 펜션 체크인 후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었는데, 이 부산 민락동 맛집은 점심 시간대에는 상당히 인기 터지는 곳.

페이센동 광안리점 매장 내부 좌석

거기다 덮밥과 우동, 모밀 등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메뉴 선택 폭도 넓었고, 세트 구성이 생각보다 알차서 가족끼리 가기에도 맘에 쏙 든 곳이었다.

페이센동 테이블 위에 비치된 머리끈

일단 사장님 심히 친절하신 데다가, 테이블마다 비치된 머리끈을 보니 세심함 또한 갖춘 곳이었다.

페이센동 3인 세트 40,000원 구성은?

페이센동 광안리점 메뉴판 첫 번째 사진
페이센동 광안리점 메뉴판 두 번째 사진
페이센동 광안리점 메뉴판 세 번째 사진

페이센동 3인 세트는 40,000원에 덮밥 3개와 면 메뉴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일본 가정식 식당 특유의 아담하고 편한 분위기에,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었다. 부모님도 시끄럽지 않아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우리가 고른 건 아래와 같다.

  • 가라아게동 - 닭튀김
  • 카츠동 - 돈까스
  • 에비동 - 새우튀김
  • 스키야끼 우동
  • 제로콜라

셋이 4만원이면 양은 충분할까?

페이센동 식전에 나온 매실차

페이센동 3인 세트는 음료까지 포함해 4만원이었는데, 셋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았다. 식전에는 매실차로 입맛을 돋워줬다. 사실, 여행지에서 식사하면 의외로 비용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정도 구성이라면 충분히 맘에 들지 않나. 특히, 덮밥 3종을 각각 맛볼 수 있어서 메뉴 선택에 대한 아쉬움도 없었다.

한 번에 차려진 페이센동 3인 세트 한상

음식이 한 번에 차려지는데, 비주얼부터 상당히 푸짐했고 음식 속도도 빠른 편이었다.

푸짐한 양의 페이센동 3인 세트 메뉴

부모님도 생각보다 양 많네 라고 하실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

뜨끈한 국물의 스키야끼 우동

스키야끼 우동 맛

스키야끼 우동은 뜨끈한 국물에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감칠맛과 육향, 그리고 고기의 맛까지 더해져 비가 오거나 살짝 쌀쌀한 저녁에 맛보기 딱 좋았던 메뉴였다. 거기다 우동면은 탱글쫄깃한 식감.

튀김이 큼지막하게 올라간 페이센동 텐동

에비동 새우튀김, 어떻게 먹을까

큼지막하게 올라간 튀김들이 비주얼 대단한 텐동들.

새우튀김이 올라간 에비동

에비동은 새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시킨 메뉴였다.

에비동 튀김을 접시에 옮겨 먹는 모습

이렇게 각 튀김들은 안에 세워진 접시를 빼낸 후, 그 위에 얹으면 된다. 나도 하나 뺏어 먹어봤는데 탱글한 새우와 빠삭한 튀김 조화가 끝판왕.

가라아게동 닭튀김과 양배추

아버진 가라아게동이었는데, 이 또한 위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얹어져 있었고 그 아래 양배추가 있어서 튀김만 먹기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찰떡이었다.

소스와 양배추를 곁들인 가라아게동

각 텐동마다 따끈한 국물도 함께 나오는데, 광안리 페이센동은 모밀 맛집이라고도 해서 날이 좀 더 더워지고 여름이 오면 모밀을 먹으러 다시 와봐야겠다 다짐했었다.

텐동과 함께 나온 따끈한 국물

살코기가 두툼하게 들어간 가라아게동.

살코기가 두툼한 가라아게동 닭튀김

카츠동 돈카츠 익힘과 계란

내가 시킨 건 카츠동이었는데, 두툼한 돈카츠가 시강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익힘 정도도 딱 적당한 게, 막 덜 익어서 무르거나 하지도 않고 오버쿡되어서 질기지도 않은, 이븐한 정도였다.

두툼한 돈카츠가 올라간 카츠동

튀김의 바삭함도 사라지지 않아 식감도 살아있었는데, 육질도 질기지 않고 부들함 그 자체. 이렇게 소스를 콕 찍어 먹어도 환상. 제로콜라는 얼음컵을 함께 주셔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얼음컵과 함께 나온 제로콜라

튀김류를 먹다 보면 중간중간 따끈한 우동 국물로 입가심하기에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인 느낌보다, 진심 일본 가정식 스타일에 가까운 맛.

계란과 함께 밥 위에 얹은 카츠동 한입

난 이렇게 카츠동을 밥 위에 얹어서 먹었는데, 밥과 튀김 사이 있는 몽글몽글한 계란 이불이 완내스였다. 완전 내 스타일이었던 거지. 왜냐면, 평소에도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난데 딱딱한 식감보다 부드럽고 몽글한 계란을 좋아하는 터라, 그 취향이라면 계란이 사이에 들어간 메뉴를 먹어보자. 이 집 증말 잘한다.

셋이 나눠 먹은 페이센동 세트 메뉴

그렇게 광안리 페이센동에서 셋이서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었던 세트 메뉴. 부산 민락동 맛집 찾는다면 느좋 분위기의 가성비 점심 맛볼 수 있는 텐동 어떨까 싶다.

페이센동 광안리점 총평

페이센동 광안리점 식사 총평 사진

부모님과 1박을 묵으면서 갔었던 페이센동 광안리점은 평소 먹던 회, 고기 대신 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지일 듯했다. 종류도 다양한 텐동, 알찬 구성의 세트라서 여럿이서 나눠 먹을 수 있었단 말이지. 무엇보다 가격대가 내 맘에 쏙 들었다. 요새 인당 2만원은 그냥 넘어가는 식비라, 맛뿐만 아니라 가격과 양까지 찰떡같이 좋았던 부산 광안리 페이센동. 일본 가정식이 생각날 때, 한번 들러보자.

위치

페이센동 광안리점Peisen-dong Gwangalli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로 7-5 2층 페이센동 광안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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