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족동 유부우동과 반반·경양식 돈까스 둘이 32,400원, 갓지동 노은점

한 줄 요약

갓지동 노은점은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역 근처의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12,800원, 경양식 돈까스 10,800원, 유부우동 8,800원을 주문해 둘이 32,400원에 먹었고, 밥과 수프를 필요한 만큼 가져올 수 있는 셀프바도 이용했다. 큼직한 유부가 가득 올라간 유부우동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 조합이 알찼다.

돈까스와 유부우동이 함께 놓인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7번길 53 1층 102호
가는 길
노은역 2번 출구에서 약 213m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12,800원
경양식 돈까스
10,800원
유부우동
8,800원
결제 금액
3개 메뉴 32,400원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결제
셀프바
밥, 수프, 김치, 단무지
아이 용품
어린이 그릇, 아이용 턱받이와 일회용 앞치마 준비

2026. 8. 18. 방문자 기준

대전 유성 맛집 갓지동 노은점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와 유부우동 후기

갓지동 노은점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한 상

안녕하세요! 얼마 전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갓지동 노은점에 다녀왔어요.

노란색 갓지동 간판이 보이는 노은점 외관

갓지동 노은점 위치와 영업시간

  • 📍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7번길 53 1층 102호
  • 🚇 노은역 2번 출구에서 약 213m
  •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 ⏰ 라스트 오더 20:30

노은역에서 걸어서 방문하기에도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오기 편한 위치였어요. 매장 앞으로 가니 밝은 노란색 간판에 갓지동이라는 상호가 큼직하게 적혀 있어 한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간판이 더욱 환하게 보여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갓지동 노은점 입구와 매장 전경
우드 테이블이 놓인 갓지동 노은점 내부

매장 내부 분위기와 좌석

갓지동 노은점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우드 컬러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밝은 조명과 넓은 창이 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테이블 사이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과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첫인상이 좋았어요.

창가 쪽 2인 테이블 좌석
4인용 테이블이 놓인 매장 좌석

혼자 방문해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자리부터 두 명이나 네 명이 함께 앉기 좋은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친구나 연인과의 식사는 물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이블 옆에는 수저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이 있어 필요한 식기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사진과 가격이 보이는 키오스크

키오스크 주문과 둘이 먹은 메뉴 가격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를 고른 뒤 바로 결제하는 방식이었어요. 메뉴 사진과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 종류가 다양해서 무엇을 먹을지 잠시 고민했지만, 저희는 대표 메뉴와 기본 메뉴를 함께 비교해 보고 싶어 다음과 같이 골랐어요.

  •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12,800원
  • 경양식 돈까스 10,800원
  • 유부우동 8,800원

총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고 결제 금액은 32,400원이었습니다. 돈까스 두 접시에 따뜻한 유부우동까지 더했더니 두 사람이 든든하게 먹기 좋은 푸짐한 구성이 되었어요.

밥과 수프를 담을 수 있는 셀프바

밥·수프 셀프바, 아이 식기까지

갓지동 노은점 매장 한쪽에는 밥과 수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돈까스를 먹다가 밥이 부족하면 필요한 만큼 더 가져올 수 있고, 따뜻한 수프도 취향에 맞게 담아 먹을 수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릇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옷에 음식이 묻는 것을 막아주는 아이용 턱받이와 일회용 앞치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수프와 김치, 단무지

저희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수프와 김치, 단무지를 가져왔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수프 위에 후추를 살짝 뿌려 먹으니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익숙한 맛이 떠올랐습니다. 본격적으로 돈까스를 먹기 전에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기 좋았어요.

김치와 단무지도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줄 만큼 먹을 양만 담아왔습니다. 셀프바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 필요한 만큼 조금씩 가져와 부족할 때 더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돈까스 두 접시와 유부우동이 차려진 테이블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곁들여진 돈까스 접시

돈까스와 유부우동 한 상 구성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큼직한 접시 두 개에는 먹음직스럽게 튀겨낸 돈까스와 밥, 양배추 샐러드가 정갈하게 담겨 있었고, 옆에는 유부가 듬뿍 올라간 우동까지 자리 잡았어요.

돈까스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보니 더욱 큼직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 위로 윤기가 흐르는 갈색 소스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밥 위에는 깨와 김가루가 살짝 올라가 있었고, 가늘게 채 썬 양배추에는 고소한 드레싱이 듬뿍 뿌려져 있었습니다.

돈까스와 밥, 샐러드가 한 접시에 먹기 좋게 담겨 있어 한 끼 식사로 구성이 알찼어요. 여기에 국물이 있는 유부우동까지 함께 놓으니 테이블이 정말 푸짐해 보였습니다.

사각 유부가 가득 덮인 유부우동

유부가 아낌없이 올라간 유부우동 8,800원

돈까스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유부우동도 기대 이상으로 푸짐했습니다. 우동 위를 큼직한 사각 유부가 가득 덮고 있어 처음에는 면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가운데에는 송송 썬 대파가 올라가 있어 색감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유부를 살짝 걷어내니 아래에 통통한 우동 면이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유부를 걷어낸 우동 면
젓가락으로 들어 올린 탱글한 우동 면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려보니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돌았습니다. 면이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히 쫄깃해 후루룩 먹는 식감이 좋았어요.

국물은 진한 갈색이지만 지나치게 짜지 않고 따뜻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돈까스를 먹다가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입안이 편안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국물을 충분히 머금은 유부는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달큰하고 짭조름한 국물이 촉촉하게 배어 나와 우동 면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국물을 머금은 촉촉한 유부 한 조각

무엇보다 유부가 몇 장만 장식처럼 올라간 것이 아니라 큼직하게 여러 장 들어 있어 마지막까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까스만 먹으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따뜻한 유부우동을 함께 주문하니 메뉴 조합이 훨씬 알차더라고요. 둘이 방문한다면 돈까스 두 가지에 유부우동 하나를 추가해 함께 나눠 먹는 구성도 추천하고 싶어요.

소스가 뿌려진 경양식 돈까스 한 접시

추억의 맛이 생각나는 경양식 돈까스 10,800원

함께 주문한 경양식 돈까스도 큼직한 크기로 나왔어요. 노릇노릇하게 튀긴 돈까스 위에 소스가 촉촉하게 뿌려져 있고, 동그랗게 담긴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곁들여진 익숙한 구성이었습니다.

화려한 토핑을 더한 메뉴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경양식 돈까스였어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갔던 돈까스집에서 먹던 것처럼 친숙한 비주얼과 맛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한입 크기로 자른 경양식 돈까스와 밥

돈까스는 한입 크기로 잘라 밥과 함께 먹으니 더욱 든든했어요. 소스가 넉넉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마지막 조각까지 촉촉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는 식감도 좋았고, 달큼하면서 고소한 돈까스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너무 자극적인 소스가 아니어서 계속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았습니다.

돈까스에 곁들인 양배추 샐러드와 김치

중간중간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와 새콤한 김치를 곁들이니 조합이 더욱 좋더라고요. 평소 옛날식 돈까스나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 촉촉한 돈까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경양식 돈까스가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요.

돈까스 두 덩이가 담긴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두 가지 매력을 즐기는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12,800원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입니다. 한 접시에 큼직한 돈까스가 두 덩이 담겨 나와 양부터 든든해 보였어요. 반반 메뉴라 한 가지 돈까스만 먹을 때보다 서로 다른 모양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나이프로 돈까스를 썰어보니 겉의 튀김옷이 바삭하게 잘 익어 있었고, 안쪽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썰 때마다 바삭한 튀김옷이 사각사각 갈라지는 모습도 제대로였습니다.ㅎㅎ

튀김 위에 소스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지만 가장자리에는 바삭한 식감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어요. 소스가 스며든 가운데 부분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가장자리 부분은 바삭해서 한 조각 안에서도 두 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스는 익숙한 경양식 스타일로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졌어요. 자극적으로 짜거나 매운 맛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적을 것 같았습니다.

썰어 놓은 반반 돈까스 단면과 밥

돈까스만 먹다가 고소한 드레싱이 올라간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니 입안이 한결 산뜻해졌어요. 밥과 함께 먹어도 든든하고, 김치나 단무지를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돈까스를 고를지 고민되는 분이라면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돈까스와 유부우동이 함께 놓인 상차림

둘이 갔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

이번에 방문한 갓지동 노은점은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간편한 키오스크 주문,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까지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와 경양식 돈까스는 양이 넉넉했고, 따뜻한 유부우동까지 곁들이니 두 사람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돈까스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처 반반 돈까스, 익숙한 옛날식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경양식 돈까스가 잘 맞을 것 같아요. 따뜻한 국물 메뉴가 생각난다면 큼직한 유부가 푸짐하게 들어간 유부우동을 곁들여 보세요.

노은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괜찮고 혼밥부터 친구와의 식사,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식까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전 유성 맛집이나 노은동 돈까스 맛집을 찾는다면 푸짐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갓지동 노은점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갓지동 노은점Gatjidong Noeun Branch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남로7번길 53 1층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