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캐치테이블 오픈런 활어회 한상 4만5천원과 부산소주, 맹구포차 광안본점
한 줄 요약
맹구포차 광안본점은 부산 광안리에서 활어회와 뼈 매운탕을 한 상으로 내는 요리주점입니다.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고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가 활어회 한상 45,000원과 부산소주를 주문했는데, 양은냄비 얼음에 담겨 나온 소주와 함께 회·매운탕·구운 생선·쌈 채소까지 한 상이 가득 찼습니다. 광안리에서 해산물 안주에 술 한잔 하려면 대기 확인 후 오픈런이 안전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활어회 한상
- 45,000원 (제철 활어회 + 뼈 매운탕 등 한상 구성)
- 생새우회
- 38,000원
- 버터 꽃게구이
- 26,500원
- 활어 물회
- 18,000원
- 술
- 부산소주, 양은냄비에 얼음 담아 제공
- 대기
- 캐치테이블 대기 접수 가능, 오픈 직후 만석
- 위치
-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72 1층
2026. 8. 5. 방문자 기준
광안리에 놀러 온 김에 저녁은 술 한잔 곁들이면서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고 싶었어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부산다운 메뉴를 찾다가 광안리 맛집 술집으로 많이 찾는 맹구포차 광안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캐치테이블에 미리 대기를 걸어두고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갔는데, 문을 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전부 찰 정도로 손님이 빠르게 들어오더라고요.

맹구포차 광안본점 메뉴에는 생새우회부터 활어 물회, 버터 꽃게구이까지 해산물 안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고른 메뉴는 가장 눈에 들어왔던 활어회 한상 45,000원이었고, 부산에 왔으니 부산소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회와 뼈 매운탕뿐만 아니라 곁들여 먹을 구성이 테이블을 가득 채워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남기게 됐어요.
맹구포차 광안본점, 캐치테이블 대기 걸고 오픈런하면 될까?
맹구포차 광안본점은 캐치테이블 대기 후 오픈런을 했는데도 입장 직후부터 자리가 빠르게 채워졌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오픈하자마자 만석이 될 정도라 광안리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계획한다면 대기 상황을 먼저 살펴보는 편이 좋겠더라고요. 가게 앞에 도착해서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니 순서를 확인하기도 편했습니다.



사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조금 여유롭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손님들이 비슷한 시간에 한꺼번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로 바뀌었어요. 광안리 인기 술집답게 친구끼리 방문한 손님부터 여러 명이 함께 온 테이블까지 금방 채워졌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식사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움직이는 방법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와 야구 중계
맹구포차 광안본점 매장 안은 손님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였지만 직원분들이 주문과 음식 전달을 빠르게 도와주셨어요. 바쁜 시간에도 응대가 친절해서 첫 주문부터 불편함이 없었고, 포차다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술잔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식당보다는 웃고 이야기하면서 푸짐하게 먹는 저녁 자리에 가까웠어요.



내부에는 TV도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 당시처럼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는 식사하면서 중계를 보기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야구를 좋아하는 편이라 야구 보면서 술 마시는 자리가 은근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경기 결과에 따라 테이블 분위기도 달라질 것 같아 다음에는 야구 일정까지 보고 찾아가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새우회 38,000원, 버터 꽃게구이 26,500원, 활어 물회 18,000원
방문 당시 맹구포차 광안본점 메뉴판에는 생새우회 38,000원, 버터 꽃게구이 26,500원, 활어 물회 18,000원 등이 있었어요. 생새우회는 탱글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메뉴였고, 버터 꽃게구이는 꽃게에 버터의 고소함을 더한 구성으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먹는 메뉴를 찾는다면 활어 물회도 선택지에 들어갈 만했어요.


메뉴를 보는 동안 생새우회와 버터 꽃게구이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지만, 한 번 주문해서 여러 구성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활어회 한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저처럼 메뉴 하나만 고르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회와 매운탕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 확실히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주문하지 못한 생새우회나 버터 꽃게구이도 부산소주와 함께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활어회 한상 45,000원에 무엇이 나올까?
맹구포차 광안본점의 활어회 한상은 45,000원으로, 제철 활어회와 뼈 매운탕을 중심으로 여러 곁들임이 함께 나왔어요. 커다란 쟁반 위에 활어회와 매운탕, 구운 생선, 쌈 채소, 김, 밥이 차려졌고 소스와 반찬까지 빈 공간 없이 놓였습니다. 메뉴 이름 그대로 한 상이 완성된 상태로 나와 처음 봤을 때부터 양이 상당히 푸짐하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가격을 보고 회와 매운탕 정도의 구성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상이 깔리는 모습을 보니 예상보다 종류가 많아 조금 놀랐습니다. 제철 활어회는 대나무 잎이 놓인 채반 위에 가지런히 담겨 있었고, 가운데에는 붉은 국물의 뼈 매운탕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사진 한 장 안에 모든 접시를 담기 어려울 정도라 술안주와 식사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제철 활어회와 뼈 매운탕을 번갈아 먹은 조합
활어회 한상의 가장 큰 특징은 차갑게 먹는 회와 뜨거운 뼈 매운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회 한 점을 쌈 채소나 김에 곁들여 먹고 난 뒤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서로 다른 메뉴가 번갈아 이어져 쉽게 물리지 않았습니다. 회만 계속 먹을 때보다 국물 메뉴가 함께 있으니 술자리도 조금 더 든든해지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활어회를 먼저 먹다가 중간중간 매운탕으로 입맛을 바꿔주는 방식이 잘 맞았어요. 밥과 김까지 준비되어 있어 회를 올려 먹을 수도 있었고, 쌈 채소와 소스를 조합해 한 점씩 다르게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회와 매운탕의 온도 차이가 확실해서 한 가지 안주만 주문했는데도 여러 메뉴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양은냄비 얼음에 담아주는 부산소주
부산까지 왔으니 술은 자연스럽게 부산소주로 주문했어요. 소주병만 바로 가져다주는 방식이 아니라 양은냄비에 얼음을 가득 담아 함께 내어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기 편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양은냄비가 놓이니 일반 식당보다는 부산 포차에 놀러 온 분위기가 더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차갑게 보관된 소주는 활어회 한 점이나 매운탕 국물과 번갈아 먹기 잘 어울렸습니다. 양은냄비 안에서 병이 계속 차갑게 유지되니 마지막 잔까지 온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별도로 얼음을 요청할 필요도 없었어요. 광안리 맛집 술집에서 해산물과 부산소주를 함께 먹고 싶었던 이날의 목적에 잘 맞았고, 푸짐한 활어회 한상 덕분에 저녁 식사까지 든든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