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 마지막 밤 술집, 다찌석에서 유자·청매실 하이볼 요모
한 줄 요약
요모는 포항 북구 용흥동 철길숲 근처에 있는 일식 이자카야입니다. 2박 3일 포항 여행 둘째 날 밤, 딩크부부가 다찌석에 앉아 유즈주하이볼과 청매실하이볼에 치킨 난반세트와 라곰소바를 곁들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요모는 분위기와 음식이 모두 만족스러워 포항 여행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기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천로 3 (용흥동), 1층 · 철길숲 근처
- 좌석
- 4인 좌식, 다찌석, 2인석
- 주문 메뉴
- 치킨 난반세트, 라곰소바, 유즈주하이볼, 청매실하이볼
- 난반세트 구성
- 치킨난반 + 다리·목살·염통·베이컨 꼬치
- 세트 메뉴
- 아사히 생맥주 세트, 난반세트, 오뎅 나베 세트
- 혼잡도
- 방문 당일 만석에 웨이팅 발생
2026. 8. 2. 방문자 기준

포항 여행 마지막 밤, 왜 요모였을까?
요모는 포항철길숲 근처에서 일식 술집을 찾다가 고른 이자카야예요. 2박 3일 포항 여행 둘째 날 밤, 숙소로 돌아가기 전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요모를 방문했는데요. 딩크부부는 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밤을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어서 이자카야 요모를 선택!! 역시 여행 마지막은 맛있는 안주에 하이볼 한잔이면 끝이죠~!! 다음에 포항 오면 요모부터 다시 올 거 같은, 여행 마지막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해 준 곳을 소개해 볼게요.

요모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요모는 철길숲과 멀지 않아 산책하다 들르기 좋은 위치이고, 외관부터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분위기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오픈 키친이 보였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라 데이트하기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모 좌석은 4인석 좌식과 다찌석, 2인석 등 테이블이 꽤 많았는데요. 정말 신기한 건 미친 듯이 계속 손님들이 들이닥친다는 거였어요. 결국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겨버리더라구요. 먹기 전부터 맛집 분위기라 설렘 폭발!!



저희 부부에게 안내된 좌석은 다찌석!! 인테리어도 일본 감성답게 아기자기하며 귀여웠어요.



요모 메뉴, 무엇을 주문했나요?
요모에서는 치킨 난반세트와 라곰소바, 유즈주하이볼과 청매실하이볼을 주문했어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세트메뉴 구성도 잘 짜여 있어서 아사히 생맥주 세트나 난반세트, 오뎅 나베 세트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유즈주하이볼과 청매실하이볼, 맛과 도수 차이는?
요모의 유즈주하이볼은 유자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상큼했고, 청매실하이볼은 달콤하고 깔끔해서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았어요. 가장 먼저 나온 게 두 하이볼이라 시원하게 한잔하기 좋았는데요. 유즈주는 제가 시킨 하이볼이고, 청매실하이볼은 영포티 남편이 시킨 거예요.
흰색이 유자 하이볼, 갈색이 매실 하이볼. 근데 왜 잔 바뀜?? 남편이 제 꺼 한입 먼저 먹고 싶어서 머리 굴렸다는... 둘 다 맛있는데 청매실 하이볼 도수가 유자보다 조금 더 쎄더라구요.

요모 치킨 난반세트 구성은?
요모 치킨 난반세트는 치킨난반과 함께 다리, 목살, 염통, 베이컨 꼬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메뉴 같았다는...

치킨난반, 딩크부부의 원픽
치킨난반 진짜 미침~!!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는데요. 토마토 위에 야채샐러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우리 딩크부부의 원픽 메뉴였는데요. "이거 때문에 포항에 다시 올 거 같네"라는 영포티 남편 말... 웬일로 저도 공감했어요.



꼬치 맛은 하이볼과 잘 어울릴까?
난반세트 꼬치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라 하이볼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베이컨토마토 꼬치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나중에 남편이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불향도 은은하게 살아 있는 게 하나씩 먹는 재미가 솔솔~~


요모 라곰소바는 어떤 맛?
요모 라곰소바는 살짝 매콤해서 난반세트와 번갈아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처음 보는 메뉴라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의외의 만족도를 보여줬어요.

무슨 기본 반찬도 이렇게 맛도리야??

포항철길숲 일식 술집으로 요모를 추천할까?
요모는 분위기만 좋은 곳이 아니라 음식까지 만족스러워서 더 기억에 남은 포항 술집이었어요. 이자카야에서 분위기 좋게 한잔하고 나오는 길, 영포티 남편이 "배부른데도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던 집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는데 괜히 웃음이 나더라구요.
포항에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정말 많지만, 특히 다양한 꼬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난반세트와 깔끔한 하이볼 조합은 여행 마지막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포항철길숲 술집 일식을 찾는다면 분위기 있는 데이트는 물론, 맛있는 안주와 함께 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요모 어떨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