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곱창 일요일 오픈런 염통·마늘곱창과 무항생제 계란 볶음밥, 오목교곱창
한 줄 요약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근처의 소곱창 전문 고기집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작성자가 일요일 오픈런으로 마늘 수제곱창 1인분과 모듬곱창 1인분, 볶음밥을 먹었고,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냄새 없는 염통, 마늘이 꽉 찬 곱창에 감탄했습니다. 곱창이 생각나면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는 재방문 의사 9000%의 방문기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오목교역 1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3 1층, 오목교역 1번·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움
- 주문 메뉴
- 마늘 수제곱창 1인분, 모듬곱창 1인분, 볶음밥 추가
- 마늘곱창
- 하루 30인분 한정이라고 해요
- 기본 제공
- 밑반찬(샐러드, 대파김치, 부추무침, 양파 장아찌, 표고와사비장), 얼큰 순두부, 비타민
- 방문 시간
- 일요일 오픈 직후(오픈 10분쯤 뒤 도착)
2026. 7. 14. 방문자 기준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어디에 있나요?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도, 2번 출구에서도 정말 정말 가까워요. 출구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간만에 한국에 들어와 곱창 수혈이 필요할 즈음 알게 된 곳이라 일요일 오픈런으로 후다닥 다녀왔어요.

친구들이랑 목동 오목교 쪽 동네에 몇 번 와봤는데 올 때마다 맛집이 많은 신기한 동네..! 골목 안으로 쭉쭉 들어오면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도착.

일요일 오픈런, 분위기와 손님은?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내부는 노포스럽지만 깔끔한 분위기예요. 오픈보다 살짝 십 분? 늦게 왔는데 벌써 손님들이.. 역시 맛집인가 보다.

리뷰 이벤트도 쏠쏠해 보였어요.



무엇을 주문했나요?
오목교곱창에서 마늘 수제곱창 1인분에 모듬곱창 1인분을 시켰어요. 원래 커플세트를 하려다가 저녁 약속이 또 소고기라 조금 참았답니다.

오목교곱창 밑반찬과 양념장은 어떤가요?
찬이 깔리고 장도 깔리는데, 기름장 옆에 있는 매콤양념장이.. 와.. 엄청나요. 일본에서 일할 때 먹어본 쵸레기 맛도 나고, 매콤 시큼 달달한 게 입맛을 싹 잡아줘요. 밥 비벼 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바로 나와주는 얼큰 순두부!
샐러드가 보통 샐러드가 아니었어요. 사장님한테 레시피를 여쭤본 건 살면서 처음이었는데, 그도 그럴 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이라는 게 바로 느껴지는 맛이에요. 평범한 고깃집, 곱창집들의 밑반찬 퀄리티가 절대 아니었어요! 밑반찬을 하나하나 크게 올리는 이유는, 먹어보면 한 그릇 한 그릇에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알기 때문에 이렇게 크게 올려도 모자람.. 밑반찬들이 조연이 아닌 맛집..

사장님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고춧가루를 사용한 대파김치. 이거 진짜 밥도둑이에요!!

꼬소한 부추무침이랑 시원한 양파 장아찌.

입맛 바로 고쳐주는 표고와사비장까지. 곱창이랑 먹어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밑반찬들이에요.


얼큰 순두부와 비타민
오목교곱창의 얼큰 순두부는 말해 뭐해.. 고추기름에 들어간 고춧가루가 👍🏻 개운한 얼큰함에 어제 술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소주 시켰어요.

비타민까지.. 사장님 센스가 보통이 아니심 진짜.

불쇼와 함께 나온 곱창 2인분, 염통 맛은?
마늘 수제곱창과 모듬곱창 2인분이 바로 나왔고, 이렇게 불쇼도 해주세요!! 먹는 재미 + 보는 재미. 앞치마 받고 본격 식사 시작.

염통에서 왜 등심 맛이 나..? 먹자마자 깜짝 놀란 한입이었어요. 오목교곱창 염통은 부드럽고 냄새 없고 말캉한 게, 아 역시 당일도축이구나 싶었어요. 해동되어 나오는 다른 곱창집 염통하고는 백배 천배 다른 맛..


하루 30인분 한정 마늘 소곱창은 어떤 맛인가요?
오목교곱창 마늘 소곱창은 안에 곱이랑 마늘이 정말 퐁신~ 하게 꽉 차 있어요.


부추에 조합 못 참지.. 마늘을 살짝 삶아서 하시는 것 같은데, 부드럽게 익으면서 마늘의 고소함만 입에 남아서.. 캬.. 극락이에요. 마늘곱창이 하루 30인분 한정이라고 하니 있으면 꼭 드세요!!!!
그리고 대창의 고소함도 미쳤어요.. 요즘 통대창 먹방을 많이 봤는데 소원이 풀렸어요..

계란 비린내 싫어해도 볶음밥 먹을 만한가요?
오목교곱창 볶음밥은 계란 비린내에 예민한 작성자도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저는 계란 비린내 때문에 이렇게 계란이 둘러져 나오는 볶음밥을 잘 못 먹는 편인데, 무항생제 고급 계란을 쓰신다고 하더니만 냄새 하나 없이 부드러운 계란이 밥알 한 톨 한 톨 코팅된 이 맛은.. 미미!!!! 진짜 너무 맛있는 볶음밥을 만나서 행복한 나.

부추도 올려 먹고.. 그냥도 먹고 ㅠㅠㅠㅠ 정신없이 먹었어요..


그 결과.. 싹싹 김치 엔딩..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다시 갈 만한가요?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제가 좋아하는 곱창집의 기준을 다 충족하고도 넘어버린 곳이에요. 좋은 기회로 방문했지만 앞으로 곱창 생각나면 무조건 여기부터 떠오를 것 같아요.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시던데 그 이유를 완전히 납득할 수 있었어요. 특히 중장년층 남자 손님이 많아서(=검증된 아재 맛집)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목동 회식 맛집이라고 뜨던데 다 이유가 있구나. 글을 쓰면서도 침이 고이는 맛집. 재방문 의사 9000%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