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골목 브런치 더 페이머스 베니와 에그인헬·아사이볼, 페이머스 베니

한 줄 요약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은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골목 안쪽에 있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사이볼, 대표 메뉴인 더 페이머스 베니(에그베네딕트), 에그인헬을 주문해 오전 시간을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오전 8시 오픈이라 부산 여행 첫 일정으로 넣기 좋은 브런치 카페였어요.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 브런치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08:00-18:00 (17시 라스트 오더)
위치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64 1·2층, 광안리 해변에서 골목 안쪽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반려견
동반 가능하다고 해요
더 페이머스 베니
18,000원
베이컨 에그롤 / 햄치즈 토스트
각 9,000원
프렌치 토스트 / 훈제연어 토스트
각 17,000원
베이컨 스크램블 토스트 / 구운버섯 토스트
각 15,000원
에그인헬 / 갈릭 버터 에그
각 14,000원
아보카도 토스트
16,000원
하우스샐러드
12,000원
버섯수프·단호박수프 / 아사이볼
각 9,000원
서빙 방식
1층에서 주문, 완성되면 직원이 2층 테이블까지 가져다줌

2026. 9. 25. 방문자 기준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 브런치 대표 사진

부산 여행하면서 이번에는 부산 광안리 맛집 카페,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에 다녀왔어요 :) 부산 광안리 하면 오션뷰 카페부터 생각나는데 여기는 조금 다르게 호주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예요.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픈해서 아침 일찍 움직이는 부산 여행 코스로도 괜찮더라고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분위기도 예쁘고 브런치 메뉴도 다양했던 곳! 가볍게 소개해볼게요 :)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 위치와 주차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은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64, 1·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08:00-18:00, 라스트 오더는 17시예요.

부산 광안리 해변 바로 앞은 아니고 골목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야 하는데, 광안리에서 걸어서 같이 묶어 다니기 괜찮은 위치예요.

광안리 골목 안쪽 페이머스 베니 건물 외관

저는 오히려 바닷가 메인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으니까 조금 덜 정신없어서 좋더라고요. 광안리 구경하다가 천천히 걸어와서 브런치 먹고 다시 바다 쪽으로 나가는 코스로 잡아도 괜찮을 듯! 다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해요.

부산 광안리 자체가 주말에는 차도 많고 주차도 은근 스트레스라 부산 여행 중이라면 대중교통 타고 와서 광안리랑 같이 걸어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광안리에서 만난 여유로운 호주식 브런치

부산 광안리 맛집 카페 페이머스 베니는 호주식 브런치를 기반으로 한 브런치 카페예요. 일반적인 부산 광안리 카페처럼 커피랑 디저트 위주의 느낌보다는 브런치 한 접시 제대로 먹으러 오는 곳에 조금 더 가까워요.

호주식 브런치 카페 페이머스 베니 입구 모습

그리고 제가 여기 괜찮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오픈합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여행할 때는 진짜 좋거든요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왔는데 문 연 식당 찾다가 결국 편의점 가본 사람이라면 알 거예요... 여기는 아침부터 커피 한잔하면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으니까 부산 여행 첫 일정으로 넣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오전 8시에 문 여는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 전경

그리고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강아지랑 광안리 나들이 나온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도 막 화려하고 정신없는 브런치집보다는 조금 천천히 앉아서 오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에 가까웠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외관과 우드톤 2층 좌석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FAMOUS BENNY라고 적힌 건물이 보여요. 외관부터 꽤 예쁩니다. 노출 콘크리트를 그대로 살린 건물인데 화려한 간판이나 장식 없이 굉장히 심플하게 해놨어요.

요즘 이런 느낌 좋더라고요ㅋㅋ 괜히 이것저것 많이 꾸며놓는 것보다 콘크리트랑 통유리만으로 깔끔하게 잡은 외관이라 사진도 잘 나와요.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랑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집니다.

외부는 차갑고 모던한 느낌이었다면 내부는 우드톤을 많이 사용해서 훨씬 따뜻해요. 1층에는 주문하는 공간과 커피 바가 있고 창가 쪽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주문 공간과 커피 바
우드톤으로 꾸며진 1층 창가 좌석

그리고 여기 은근 마음에 들었던 게 메뉴가 완성되면 직원분이 2층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 방식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내부 공간

브런치 접시에 커피까지 들고 계단 올라가면 은근 불편하잖아요. 그럴 필요 없이 자리에서 기다리면 되니까 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공간도 조금 더 여유로워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나무 가구를 많이 사용해서 편안한 느낌.

나무 가구가 놓인 2층 테이블 좌석

창가 쪽 자리도 있어서 혼자 와서 브런치 먹거나 커피 마시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막 화려하게 꾸민 인테리어는 아닌데 그래서 오히려 좋았어요.

밖은 콘크리트, 안은 따뜻한 우드톤. 부산 광안리 맛집 카페로 딱 사진 찍기 좋으면서 실제로 앉아 있기에도 편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페이머스 베니 내부 분위기
통유리 채광이 드는 브런치 카페 좌석

페이머스 베니 메뉴와 가격

메뉴판을 보면 생각보다 종류가 꽤 많아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부터 수프, 샐러드, 에그인헬처럼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은 브런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트와 수프, 에그인헬이 적힌 메뉴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이름부터 대표 메뉴인 더 페이머스 베니 18,000원. 그리고 베이컨 에그롤 9,000원, 햄치즈 토스트 9,000원, 프렌치 토스트 17,000원, 베이컨 스크램블 토스트 15,000원, 에그인헬 14,000원 등이 있어요.

조금 담백하게 먹고 싶다면 아보카도 토스트 16,000원, 구운버섯 토스트 15,000원, 훈제연어 토스트 17,000원도 있고요. 하우스샐러드 12,000원, 갈릭 버터 에그 14,000원도 있습니다.

수프는 버섯수프와 단호박수프 각각 9,000원, 그리고 호주식 브런치 카페답게 아사이볼 9,000원도 있어요. 메뉴를 쭉 보다 보니 여기는 확실히 커피만 마시고 나오는 카페라기보다는 브런치까지 같이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같더라고요. 종류가 많아서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메뉴 몇 개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는 것도 좋을 듯! 저도 메뉴판 앞에서 뭐 먹을지 한참 고민했습니다ㅋㅋ

더 페이머스 베니·에그인헬·아사이볼 맛은?

이번에는 메뉴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사이볼, 더 페이머스 베니(에그베네딕트), 에그인헬 이렇게 주문했어요.

테이블에 차려진 브런치 메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런치 먹으러 왔으니 대표적인 메뉴들은 한번 먹어봐야죠ㅋㅋ 먼저 더 페이머스 베니는 에그베네딕트 스타일의 대표 메뉴예요.

대표 메뉴 더 페이머스 베니 에그베네딕트 한 접시

크루아상에 계란, 아보카도, 베이컨과 채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꽤 든든합니다.

특히 계란을 톡 터뜨려서 크루아상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중간중간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들어와서 브런치로 잘 어울렸어요.

계란을 터뜨린 더 페이머스 베니 단면
크루아상과 베이컨, 아보카도가 올라간 브런치 접시

여기에 아보카도랑 채소까지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았고요.

다음은 아사이볼! 블루베리와 바나나에 그래놀라가 듬뿍 올라가 있고 코코넛까지 더해져서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이에요.

브런치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든든한 편이라 중간중간 아사이볼 한입씩 먹으니까 입도 깔끔해지고 좋더라고요.

블루베리와 그래놀라가 올라간 아사이볼

개인적으로 아사이볼 좋아하는 분들은 같이 주문해봐도 괜찮을 듯 :)

코코넛이 더해진 아사이볼 한 스푼

그리고 에그인헬도 주문했어요.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계란이 들어가 있고 위에 루꼴라와 씨앗류가 올라가는데, 무엇보다 옆에 빵이 큼직하게 같이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ㅋㅋ

빵을 소스에 푹 찍어서 계란이랑 같이 먹는 메뉴라 아침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보다 든든합니다.

토마토 소스에 계란이 들어간 에그인헬과 빵

마지막은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런치 이것저것 먹다 보면 커피가 꼭 필요하잖아요ㅋㅋ

브런치와 함께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간중간 아아 한 모금씩 마셔주니까 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먹어보니 페이머스 베니는 커피만 마시러 오기보다는 브런치 메뉴 두세 가지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는 게 더 잘 어울리는 곳 같아요.

두세 가지 브런치를 함께 차린 테이블

특히 처음 방문한다면 이름부터 대표 메뉴인 더 페이머스 베니는 하나 주문해보는 걸 추천!

더 페이머스 베니를 한입 크기로 자른 모습
브런치 접시와 커피가 놓인 2층 테이블
식사를 마무리하는 브런치 상차림

광안리에서 아침부터 여유롭게 브런치 먹고 싶을 때 생각날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

광안리에서 조금 천천히 시작하고 싶은 날

부산 광안리 카페라고 하면 아무래도 바다 바로 앞에서 광안대교 보면서 커피 마시는 곳부터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페이머스 베니는 그런 곳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오션뷰는 아니지만 골목 안쪽에 있는 감각적인 건물부터 따뜻한 내부 분위기까지 공간 자체가 편안했고, 무엇보다 아침부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는 점은 부산 여행객들에게 꽤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침 일찍 일어나 광안리 산책하고 여기 와서 브런치랑 커피 한잔하면 코스로도 딱 좋을 듯!

아침 시간 여유로운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 내부

메뉴도 토스트부터 수프, 샐러드, 아사이볼까지 다양해서 가볍게 먹어도 되고 제대로 한 끼 챙겨 먹기도 좋고요.

부산 광안리 왔다고 꼭 바다 보이는 카페만 갈 필요는 없잖아요ㅋㅋ 조용한 골목에서 커피 한잔하고 브런치 먹으면서 조금 여유롭게 부산의 아침을 시작하고 싶은 날. 그럴 때 한번 들러보기 괜찮은 부산 광안리 맛집 카페,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이었습니다 :)

위치

페이머스 베니 광안리점Famous Benny Gwangalli Branch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64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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