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국밥 뒷편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세 식구 점심 따로국밥, 한우장

한 줄 요약

한우장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1968년부터 2대째 이어온 설농탕·따로국밥 노포다. 어른 2명과 초등 아이 1명이 점심에 방문해 설농탕 2그릇과 따로국밥 1그릇을 3만 3천 원에 먹었고, 매장 뒷편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설농탕도 진했지만 선지와 무가 들어간 따로국밥의 국물 깊이가 더 인상적이었다.

뽀얀 국물의 한우장 설농탕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
영업시간
24시간 영업·연중무휴
주차
매장 뒷편 공영주차장 이용
설농탕
2그릇 22,000원
따로국밥
1그릇 11,000원
총 결제
33,000원 (성인 2명, 초등 아이 1명)
기본 반찬
깍두기, 김치, 멸치
셀프바
양파·고추·쌈장, 반찬 추가, 후식 커피

2026. 8. 13. 방문자 기준

대구 중구 한우장, 세 식구 점심으로 찾은 국밥 노포

한우장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에 있는 설농탕·따로국밥 전문점이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주차는 매장 뒷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
  • 🕐 24시간 영업·연중무휴
  • 🅿️ 매장 뒷편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 외부

대구 중구 한우장 매장 외부 전경

점심 식사를 위해 어른 2명과 초등학생 아이 1명, 세 식구가 대구 중구 '한우장'을 찾았어요. 입구에서부터 블루리본 12년 연속 뱃지가 맛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한우장 입구의 블루리본 12년 연속 선정 안내

설농탕도 기대했던 만큼 진하고 구수했지만, 이날 정말 놀라웠던 메뉴는 따로국밥이었어요. 지금껏 먹어본 국밥 가운데 손에 꼽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한 그릇이었거든요.

1968년부터 2대째, 한우장 매장 분위기

한우장 매장 내부 홀 좌석

문을 열고 들어설 때부터 설농탕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먼저 반겨줬어요. 화려하게 꾸민 식당이라기보다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국물을 끓여온 집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오래된 노포 느낌의 한우장 실내

1968년부터 2대째 이어져 온 곳으로 알려져 있고, 입구에서 본 블루리본 12년 연속 선정 안내도 눈에 띄었어요.

1968년부터 2대째 이어온 한우장 내부 안내

직접 한 그릇을 먹어보니 오랫동안 이름을 올린 이유가 완전히 이해됐습니다.

한우장 주문 메뉴와 가격, 세 식구 33,000원

한우장 설농탕·따로국밥 메뉴판

방문인원은 성인 2명, 초등 아이 1명입니다. 설농탕 2그릇 22,000원, 따로국밥 1그릇 11,000원으로 총 33,000원 주문했어요.

설농탕 두 그릇과 따로국밥이 차려진 상

기본 상차림과 셀프바

한우장 기본 상차림 깍두기
한우장 기본 반찬 배추김치
한우장 기본 반찬 멸치

기본 상차림은 깍두기와 김치, 멸치 반찬이었고,

양파와 고추, 쌈장이 놓인 한우장 셀프바
반찬과 후식 커피가 준비된 셀프바

셀프바에서 양파, 고추, 쌈장과 기본 상차림 반찬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후식으로 커피도 준비되어 있구요.

한우장 설농탕은 어떤 맛일까

고기가 넉넉한 한우장 설농탕 한 그릇

설농탕은 뽀얀 국물부터 아주 진한 인상이었고, 고기양도 넉넉했어요.

뽀얀 국물의 한우장 설농탕 클로즈업

한 숟갈 떠보니 사골의 구수함과 묵직한 맛은 살아 있으면서 지나치게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설농탕 국물을 숟가락으로 뜬 모습

밥을 말아 김치와 깍두기를 하나씩 올려 먹으니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어요. 상상이 되는 맛이죠 ? ㅎㅎ

설농탕에 밥을 말고 김치를 올린 한 숟갈

특별히 자극적인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국물과 밥, 잘 익은 반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오래된 설농탕 맛집에서 기대하는 맛을 아주 제대로 보여줬죠.

포장해 오고 싶은 김치와 깍두기

국밥집에서는 김치가 식사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데요, 한우장의 김치와 깍두기는 따로 판매한다면 포장해 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

한우장 김치와 깍두기 접시

설농탕에 곁들이면 담백한 국물에 산뜻한 감칠맛을 더했고, 따로국밥과 먹어도 양념 맛이 겹치거나 과하게 튀지 않았습니다. 국물만큼 기본 반찬에도 힘을 준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반찬과 함께 차려진 설농탕 상차림

이날의 주인공, 한우장 따로국밥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국밥이었습니다. 처음 보면 빨간 소고기무국처럼 보이는데, 국물을 맛보는 순간 생각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이 훅 들어왔어요.

푹 잘익은 무는 부드럽게 풀리면서 국물의 맛을 한층 돋궈주었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선지와 무가 들어간 한우장 따로국밥

선지와 큼직한 건더기, 진하게 밴 소고기 풍미가 어우러져 숟가락을 계속 들게 하더라고요. 단순히 얼큰한 국밥이 아니라 오랫동안 끓여낸 국물의 깊이가 다른 엄청난 맛이었습니다.

따로국밥 건더기를 숟가락에 올린 모습

기본 한 그릇도 양은 충분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따로국밥은 꼭 '특'으로 주문하고 싶어요.

바닥이 보이는 따로국밥 그릇

그만큼 한 숟갈, 한 숟가락이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고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ㅎㅎ

총평 — 설농탕과 따로국밥 중 무엇을 고를까

  • 1968년부터 이어온, 블루리본 12년 연속 선정 노포 국밥 맛집
  • 밥과 김치&깍두기를 곁들이기 좋은 구수하고 진한 설농탕
  • 부드러운 무와 선지&고기, 깊은 국물이 인상적인 따로국밥
  • 선지를 좋아한다면 따로국밥, 담백한 사골 국물을 원하면 설농탕 추천
  • 팔면 따로 사가고 싶은 깍뚜기와 김치

설농탕을 먹으러 들어갔다가 따로국밥의 깊은 맛에 더 크게 놀란 점심이었어요. 블루리본 12년 연속이라는 안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 방문에는 따로국밥 특으로 더 넉넉하게 맛보고 싶습니다. 대구 중앙로 근처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뜨끈한 한 끼가 생각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

한우장Hanwoojang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