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떠오르길 알전구 야장 비프롤 라자냐와 수제 피클, 피플앤피플즈
한 줄 요약
피플앤피플즈는 부천 상동 세이브존 뒷골목 '떠오르길'에 있는 이탈리안 기반 펍이자 요리주점입니다. 작성자는 알전구가 이어진 차분한 야장 분위기 속에서 암브로샤 페스츄리 피자와 비프롤 라자냐를 생맥주와 함께 먹었고, 수제 살사소스와 직접 만든 듯한 피클, 사장님의 세심한 서비스까지 인상 깊었다고 했습니다. 뷔페에서만 라자냐를 먹어 봤던 작성자에게 피플앤피플즈의 비프롤 라자냐는 일부러 시간 내서 다시 찾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상동역 7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121번길 17-28 국천빌딩 1층 (세이브존 뒷편 '떠오르길')
- 영업시간
- 매일 16:00 ~ 다음 날 02:00
- 주차
- 시간당 4,000원 주차요금을 3,000원 할인받아 시간당 1,000원
- 주문 메뉴
- 암브로샤 페스츄리피자 1, 비프롤 라자냐 1, 생맥주
- 메뉴 구성
- 페스츄리 피자, 파스타, 칼조네, 라자냐, 마른안주, 탕요리, 과일안주
- 편의시설
- 테이블 오더, 스마트워치까지 종류별 충전기 구비, 대형 화면 스포츠 중계
2026. 6. 29. 방문자 기준

부천 상동 떠오르길 야장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부천 상동 '떠오르길'은 세이브존 뒷편 골목에 있는 야장 거리로, 연령층이 어느 정도 있어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예요. 저는 평소에 상동에 갈 일이 있으면 주로 소풍터미널 근처만 맴돌곤 했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세이브존 뒷편 골목, 일명 '떠오르길'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와... 여기 분위기가 정말 대박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신중동 쪽 야장은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한 데다가, 연령층이 낮아서 조금 소란스럽고 정신없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거든요? 반면에 상동 야장은 연령층이 어느 정도 있어서 확실히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특히 길 전체에 알전구 장식이 쭉 이어져 있어서 밤이 될수록 감성이 더 살아나는 곳이더라구요.
피플앤피플즈 영업시간과 주차 할인
피플앤피플즈는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121번길 17-28 1층에 있고, 매일 16:00부터 다음 날 새벽 02:00까지 영업해요.

시간당 4,000원인 주차요금을 3,000원 할인받아 시간당 1,000원에 이용 가능! (이 동네 주차 헬인데 완전 꿀팁이죠? 😭)
피플앤피플즈 내부는 펍 분위기인가요?
피플앤피플즈 내부는 외관과 달리 힙한 펍 느낌 인테리어에 대형 화면 스포츠 중계까지 있어 피맥하기 좋은 곳이에요.

그 수많은 야장 가게 중에서도 제 눈길을 사로잡은 곳이 바로 피플앤피플즈였어요.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니 외관과는 또 다르게 힙한 펍 느낌의 인테리어가 반겨주더라고요.

특히 커다란 화면에는 스포츠 중계가 띄워져 있어서 축구나 야구 경기 있는 날 피맥하러 오면 찰떡이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 오더가 설치되어 있어 주문하기 무척 편리했는데요. 사장님의 센스에 정말 감탄했던 포인트는 따로 있었어요.

충전기에 무려 스마트워치까지 충전할 수 있게 종류별로 구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감동을 주는 법이잖아요?
피플앤피플즈 메뉴 구성과 주문 조합
피플앤피플즈 메뉴는 페스츄리 피자, 파스타, 칼조네, 라자냐 등 이탈리아 음식을 기반으로 마른안주·탕요리·과일안주까지 갖추고 있어요. 저희는 암브로샤 페스츄리피자와 비프롤 라자냐에 생맥주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보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페스츄리 피자, 파스타, 칼조네, 라자냐 등 이탈리아 음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마른안주나 탕요리, 과일안주까지 갖춰져 있었어요.
누구랑 와도 호불호 없이 안주를 고를 수 있는 구성이랄까요? 저희는 고민 끝에 베스트 메뉴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 암브로샤 페스츄리피자 1
- 비프롤 라자냐 1
- 시원한 생맥주
기본 안주, 수제 살사소스, 피클은 어땠나요?
피플앤피플즈의 기본 안주는 바나나킥처럼 생긴 메이플콘 맛 과자이고, 메인과 함께 수제 살사소스와 피클이 나와요. 주문을 마치니 기본 안주를 먼저 세팅해 주셨어요. 모양은 바나나킥처럼 생겼는데, 입에 넣으니 달콤한 메이플콘 맛이 나더라고요! 달달하니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야금야금 집어먹으며 입맛 돋우기에 최고였어요.

그리고 메인과 함께 나온 '수제 살사소스'가 있었는데, 이게 진짜 피플앤피플즈의 숨은 치트키이자 요물이더라구요!!! 처음에 소스만 살짝 맛봤을 때는 할라피뇨가 가미된 고추기름 같은 느낌이라 '엇, 생각보다 매콤하네?'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피자랑 라자냐에 곁들이니까 궁합이 아주 미쳐요. 자칫 먹다 보면 헤비하거나 느끼할 수 있는 양식을 이 매콤한 수제 소스가 싹 잡아줘서 물리지 않고 무한대로 들어가게 만들더라고요.

여기에 같이 나오는 피클도 흔한 시판 피클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 듯했어요. 보통 피클은 시큼한 맛이 강한데, 이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 나서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암브로샤 페스츄리 피자 맛은?
암브로샤 페스츄리 피자는 페스츄리 도우 위에 불고기, 고구마무스, 페퍼로니, 감자 후레이크, 볶은 새우를 올린 피자로, 도우가 겹겹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가장 기대했던 메뉴였는데, 맛있는 토핑이 아낌없이 다 올라간 메뉴예요.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기고 싶어서 골랐는데 비주얼부터 합격이더라구요. 페스츄리로 만든 피자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거든요.
워낙 겹겹이 바삭하다 보니 깔끔하게 예쁘게 먹기는 살짝 힘들었지만, 맛을 보니 다 용서되는 맛이더라구요. 도우가 정말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워서, 평소에 먹기 힘들었던 피자 테두리(꽁다리)까지 남김없이 뚝딱 해치웠어요.

달콤한 고구마무스와 짭조름한 불고기, 바삭한 감자 후레이크의 조화가 완벽했어요!
비프롤 라자냐는 뷔페 라자냐와 뭐가 다를까요?
피플앤피플즈 비프롤 라자냐는 넓적한 라자냐면에 라구소스와 수제햄을 듬뿍 넣고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낸 메뉴예요. 사실 저는 라자냐를 애슐리나 빕스 같은 뷔페에서 나오는 것만 먹어봤지, 이렇게 전문적인 식당에서 단품으로 시켜본 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저 왜 이걸 이제야 먹어본 걸까요??

안에 들어간 수제햄 자체가 저렴한 맛이 아니라 정말 고급스러운 맛이었고, 진한 라구소스와 찰떡같이 어울렸어요. 소스가 워낙 맛있어서 같이 서빙된 바삭한 바게트 빵 위에 얹어 먹어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음식이 나올 때 사장님께서 '영혼을 갈아 만들어서 먹으면 기절할 수도 있다'며 유쾌하게 농담을 건네주셨는데, 진짜 한 입 먹자마자 진실의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더라구요.
피플앤피플즈 서비스와 소품
피플앤피플즈는 라자냐를 자르는 가위까지 에펠탑 모양일 만큼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 쓴 곳이에요.

감동 포인트는 맛뿐만이 아니었어요. 라자냐를 잘라먹으라고 주신 가위가 무려 귀여운 에펠탑 모양이더라고요! 소품 취향 저격...💘
이렇게 인테리어부터 작은 집기 하나까지 신경 쓰신 사장님의 세심함 덕분에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음식을 더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를 내어주실 때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기대감을 높여주셨고, 먹는 중간중간에도 불편한 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 때문에라도 무조건 또 찾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피자 유목민도 재방문하고 싶은 상동 피맥
배달 피자로는 정착할 곳을 못 찾던 작성자에게 피플앤피플즈는 일부러 시간 내서 다시 갈 가치가 있는 상동 피맥 집이었어요.

사실 저는 배달 앱에서 온갖 피자를 다 시켜 먹어봐도 '와, 진짜 맛있다! 다음에 또 시켜야지!' 하는 곳이 없는 철저한 피자 유목민이었거든요.

근데 피플앤피플즈는 집이랑 거리가 조금 있어서 아쉬울 뿐, 일부러 시간 내서 재방문할 가치가 차고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장님... 혹시 배달은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 선선한 저녁, 분위기 좋은 야장에서 시원한 생맥주에 제대로 된 피맥 즐기고 싶으시다면 상동 피플앤피플즈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맛있는 음식 덕분에 하루 마무리가 행복해졌던 날이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