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쌀국수 감기 기운 도는 날 뜨끈한 소고기·감자탕쌀국수, 타논55
한 줄 요약
타논55는 세종 어진동 도움1로에 있는 태국 음식점이에요. 감기 기운이 있던 날 점심에 소고기쌀국수, 감자탕쌀국수, 스프링롤을 먹었는데, 부들부들한 면과 잡내 없는 뼈 고기, 속이 실한 스프링롤이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따뜻한 국물이 당기는 날 베트남식과 다른 태국식 쌀국수를 맛보기 좋은 곳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도움1로 7 1층 109호, 110호
- 영업시간
- 월~토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라스트오더
- 14:20 / 20:20
- 휴무
- 매주 일요일
- 주문 메뉴
- 소고기쌀국수, 감자탕쌀국수, 스프링롤
2026. 10. 6. 방문자 기준

감기 기운 있는 날, 세종에서 쌀국수를 고른 이유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있던 날 점심으로 세종 어진동 태국 음식점 타논55에서 쌀국수를 먹었어요. 그런 날은 역시 따뜻한 음식이 최고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날에는 칼국수보다 쌀국수 국물이 더 당기더라고요. 고기 육수라 그런지 따뜻하면서도 조금 더 진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날의 메뉴는 고민할 것도 없이 쌀국수로 결정!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1로 7 1층 109호, 110호
-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20 / 20:20
- 매주 일요일 휴무
타논55 분위기는 어떤가요?
타논55 세종점은 노란 색감이 많은 화사한 태국풍 인테리어라, 쌀국수 먹으러 왔다가 여행 온 기분까지 들었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전체적으로 노랑노랑한 색감이 많아서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단순히 알록달록하기만 한 공간은 아니었어요. 태국 느낌이 곳곳에 더해져서 화려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마치 태국의 어느 휴양지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쌀국수 먹으러 왔다가 잠깐 여행 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에요.
타논55 소고기쌀국수, 태국식은 베트남 쌀국수와 뭐가 다를까?
타논55 소고기쌀국수는 향신료 향이 생각보다 세지 않은데도 베트남 쌀국수와는 국물 맛이 달랐고, 면이 부들부들하게 잘 삶아져 양도 넉넉했어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쌀국수, 감자탕쌀국수, 스프링롤이에요. 먼저 소고기쌀국수부터 먹어봤어요.

태국식 쌀국수라고 해서 향신료 향이 강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향이 많이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또 신기한 게 분명 익숙하게 먹던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른 맛이더라고요.
향신료가 확 튀는 느낌은 아닌데 국물에서 느껴지는 맛이 달라서 ‘아, 이게 태국식 쌀국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저는 쌀국수 먹을 때 면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면을 잘못 삶으면 국물이 아무리 맛있어도 전체적인 맛이 아쉬운데, 타논55는 면이 아주 부들부들하게 잘 삶아져서 마음에 들었어요.

면의 양도 아주 많아서 좋았어요. 부드러운 면을 국물과 함께 후루룩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꽤 든든하게 차더라고요.
감자탕쌀국수는 어떤 메뉴인가요?
타논55 감자탕쌀국수는 감자가 아니라 감자탕처럼 뼈다귀가 들어간 쌀국수예요. 이날 가장 궁금했던 메뉴였는데, 뼈가 실하고 잡내가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름만 보면 감자가 들어간 쌀국수인가 싶지만, 감자탕처럼 뼈다귀가 들어간 쌀국수예요. 왜 ‘뼈다귀쌀국수’가 아니라 감자탕쌀국수라고 이름을 붙였을까 싶기도 했는데, 막상 비주얼을 보니 이름이 바로 이해됐어요.ㅋㅋ
일단 뼈가 정말 실해요. 뼈에 붙어 있는 고기도 꽤 많고, 살이 아주 부드럽게 떨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뼈다귀 메뉴에서 가끔 느껴지는 특유의 잡내가 없어서 좋았어요. 부드러운 고기를 쌀국수와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잘 어울렸고요.
감자탕이라고 하면 국물이 진하고 묵직해서 먹고 나면 조금 부대낄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이건 쌀국수라 그런지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뼈에 붙은 고기는 실하게 즐기면서도 쌀국수 특유의 부드러운 면을 함께 먹으니 한 그릇을 먹고도 생각보다 편안했어요.
타논55 스프링롤, 사이드로 시킬 만할까?
타논55 스프링롤은 단면부터 속이 실하고 고기가 넉넉해서 가벼운 사이드라고 생각했다가 놀랐어요. 스프링롤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잘라놓은 단면을 보니 속이 꽤 실하게 들어 있더라고요.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그냥 가볍게 곁들이는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했다가 조금 놀랐어요.
이건 소스에 콕 찍어 먹어야죠. 바삭한 스프링롤에 소스를 살짝 찍어서 한입 먹으니 속은 알차고 소스가 더해지면서 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

이 조합은 진짜… 극락!
따뜻한 쌀국수 먹다가 중간중간 스프링롤 하나씩 집어 먹으니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손이 계속 갔어요.
세종 어진동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어땠나요?
감기 기운 때문에 따뜻한 국물이 유난히 생각났던 날, 칼국수 대신 타논55에서 쌀국수를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부드럽게 잘 삶아진 면은 양도 넉넉했고, 감자탕쌀국수에는 실한 뼈와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 있어 든든했어요. 여기에 속이 알찬 스프링롤까지 더하니 점심 한 끼로 꽤 만족스러운 구성이었고요.


세종에서 쌀국수 맛집을 찾을 때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른 태국식 쌀국수를 맛볼 수 있고, 화사한 태국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에요.

특히 세종정부청사 근처에서 태국음식을 찾거나 어진동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 추천합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도움1로 7 1층 109호, 11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