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인도커리 새우커리 파스타와 친구들 단품 다섯 가지, 머노까머나 신촌점
한 줄 요약
머노까머나 신촌점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2층에 있는 인도·네팔 커리 전문점입니다. 친구들과 세트 대신 새우커리 파스타, 치킨칠리, 버터치킨 커리, 플레인 난, 바스마티 라이스를 하나씩 시켜 나눠 먹었는데, 은은한 새우커리 파스타와 살짝 매콤달달한 치킨칠리, 유독 맛있던 버터치킨 커리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럿이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머노까머나 신촌점의 단품 조합이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버터치킨 커리
- 12,000원
- 치킨칠리
- 13,000원
- 새우커리 파스타
- 12,000원
- 플레인 난
- 2,500원
- 밥(바스마티 라이스)
- 3,000원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13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라스트오더 22:00)
- 교통
- 신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주차
- 건물 주차 불가, 인근 창천교회 주차장 1시간 무료(이후 30분당 2,000원)
- 주문
- 테이블 QR코드 주문, 종이 메뉴판 별도 비치
- 좌석
- 창가석, 단체석, 개방형 룸
2026. 10. 7. 방문자 기준

오늘은 친구들이랑 다녀온 신촌 인도커리 맛집 이야기 가져왔어요.
신촌은 대학생 때부터 자주 놀러 오던 동네라 저한테는 완전 익숙한 곳이었거든요. 그날은 다 같이 갑자기 인도커리가 당겨서 신촌에서 괜찮은 곳을 찾다가, 신촌에 이런 커리집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몰랐던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머노까머나 신촌점이에요. 커리 맛있기로 소문났다길래 기대 반, 궁금함 반으로 다녀왔어요 ㅎㅎ
머노까머나 신촌점 분위기는 어때요?
머노까머나 신촌점은 간판은 한국적인 느낌이지만, 인도분들이 운영하고 매장 안은 인도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인도·네팔 커리집이에요. 처음 간판을 봤을 때는 생각보다 한국적인 느낌이라 당연히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들어가니까 인도분들이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순간 살짝 당황했는데 한국어를 너무 유창하게 하셔서 금방 안심이 됐습니다 ㅋㅋ
간판이랑 다르게 매장 안은 들어서자마자 인도 현지 느낌이 물씬 났어요. 그렇다고 너무 낯설고 정신없는 느낌은 아니고,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벽면에는 시바신 그림이랑 인도, 네팔 소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경력 10년 이상 인도·네팔 현지인 요리사분이 향신료 배합부터 조리까지 직접 진행하신다고 하니, 신촌 인도커리 맛집답게 현지의 맛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 QR코드로 할 수 있었는데, 종이 메뉴판도 따로 있어서 메뉴 구경하기엔 이쪽이 더 편했어요.
머노까머나 신촌점에서 친구들과 무엇을 주문했나요?




머노까머나 신촌점에서 저희는 세트 메뉴 대신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하나씩 따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고른 메뉴는 이렇게 다섯 가지였습니다.
- 버터치킨 커리 12,000원
- 치킨칠리 13,000원
- 플레인 난 2,500원
- 밥(바스마티 라이스) 3,000원
- 새우커리 파스타 12,000원

버터치킨 커리는 1만 2천 원대로 부담 없는 금액이었고, 난류도 3천 원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여러 메뉴를 같이 시켜 먹기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메뉴 조합을 추천하자면 버터치킨 커리에 플레인 난, 바스마티 라이스 곁들이는 조합 완전 추천이에요.


여기에 치킨칠리나 새우커리 파스타처럼 색다른 메뉴 하나 더 얹으면 훨씬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도 생각보다 푸짐해서 다섯 가지 메뉴 친구들이랑 나눠 먹기 딱 좋았어요.
머노까머나 새우커리 파스타와 치킨칠리 맛은?
머노까머나 신촌점의 새우커리 파스타는 진해 보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인도식 맛이었고, 치킨칠리는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새우커리 파스타였는데, 다른 메뉴 기다릴까 하다가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못 참고 먼저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이탈리안 파스타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는데, 비주얼은 더 진하고 묵직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맛이었어요. 맛이 약하다기보다는 인도식으로 맛있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다음은 치킨칠리!


맵찔이인 저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살짝 매콤했고, 거기에 달달한 맛까지 더해져서 계속 손이 갔어요.
버터치킨 커리와 플레인 난, 바스마티 라이스
머노까머나 신촌점의 버터치킨 커리는 원래도 좋아하는 메뉴인데, 여기 버터치킨은 유독 더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플레인 난은 따뜻할 때 먹으니까 커리에 안 찍어 먹어도 그 자체로 맛있었어요. 바스마티 라이스도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서 커리랑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신촌 인도커리 맛집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정말 좋았던 한 끼였어요.

머노까머나 신촌점 포토존과 창가 뷰

머노까머나 신촌점은 매장 안쪽 벽면의 시바신 그림이랑 인도풍 장식품들이 생각보다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2층 매장이라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신촌 골목 뷰도 같이 즐길 수 있고, 단체석이나 개방형 룸도 있어서 친구들끼리 여러 명이 방문해도 사진 찍기 좋아 보였습니다.
수저, 포크, 컵까지 이국적인 디자인이라 테이블 세팅 사진도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신촌 인도커리, 계절별로 뭘 먹으면 좋을까?

저희가 머노까머나 신촌점에 방문했을 때는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날씨였는데, 따뜻한 커리 한 그릇 먹기 딱 좋은 계절이다 싶었어요.
날씨가 더 쌀쌀해질수록 얼큰하고 진한 커리가 더 생각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더운 계절에는 망고라씨나 딸기라씨처럼 시원한 음료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계절 상관없이 언제 방문해도 어울리는 메뉴가 있다는 게 신촌 인도커리 맛집 머노까머나의 매력인 것 같아요.
머노까머나 신촌점 영업시간·주차·위치
-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13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22:30 (라스트오더 22:00)
- 교통: 신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주차: 건물 자체 주차는 안 되지만 인근 창천교회 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 주차 가능 (이후 30분당 2,000원)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해서 포토 리뷰를 남기면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점심, 저녁 시간대는 붐빌 수 있으니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시간대를 살짝 피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다음에 가면 아직 못 먹어본 탄두리치킨이랑 빨락빠니르도 먹어보려고요.
총평: 머노까머나 신촌점, 친구들과 나눠 먹기 좋은 인도커리

오늘 다녀온 신촌 인도커리 맛집 머노까머나 이야기였어요. 새우커리 파스타는 색다른 매력이 있었고, 치킨칠리랑 버터치킨 커리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플레인 난이랑 바스마티 라이스까지 곁들이니 한 상 제대로 차려 먹은 기분이었어요. 신촌 인도커리 맛집, 인도 네팔 요리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머노까머나 신촌점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직 못 먹어본 탄두리치킨이랑 빨락빠니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