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 회식 보쌈 3인 반반보쌈 대자에 부추쌈, 박만배아리랑보쌈 원흥점
한 줄 요약
박만배아리랑보쌈 원흥점은 고양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가브리살 보쌈집입니다. 셋이 방문해 반반보쌈 대자와 서비스 막국수를 주문했고, 배추에 고기 두 점과 부추를 함께 올린 쌈이 가장 좋았습니다. 단체석이 넉넉해 회식 자리로도 무리 없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 김치보쌈, 배추보쌈, 반반보쌈 (겨울에는 굴보쌈)
- 주문
- 반반보쌈 대자 + 서비스 막국수 (3인 방문)
- 가격
- 반반보쌈 소자 42,000원
- 서비스 국수
- 보쌈 주문 시 막국수·칼국수 중 택1, 2인분 기준
- 주문 방식
- 테이블 키오스크
- 위치
- 원흥역 2번 출구 바로 앞 건물, 투썸플레이스 끼고 왼쪽으로 돌면 출입구
- 좌석
- 내부가 넓어 8명 단체 손님도 수용
2026. 9. 24. 방문자 기준
보통 보쌈 하면 삼겹살이나 앞다리살로 만든 보쌈을 먼저 떠올리는데요. 근처 원흥역에 가브리살로 보쌈을 만드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가브리살은 구워 먹을 때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익숙한데, 보쌈으로 먹으면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박만배아리랑 보쌈 원흥점입니다!


박만배아리랑보쌈 원흥점 가는 길, 입구 찾기
박만배아리랑 보쌈 원흥점은 원흥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거의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운 건 좋은데, 건물 구조가 조금 복잡하더라고요.
건물 바깥쪽에서 투썸플레이스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매장 출입구가 나옵니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이쪽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단체 회식도 되는 넓은 홀, 키오스크 주문
내부가 꽤 넓어서 단체손님도 충분히 수용이 가능할 크기입니다. 실제로 식사 중 8명 정도의 단체 손님이 들어오시더군요.
벽면에는 보쌈 메뉴 사진들이 큼직하게 붙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주문용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보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김치와 배추를 모두 즐기는 반반보쌈, 서비스 국수까지
박만배아리랑 보쌈 원흥점 메뉴는 김치보쌈과 배추보쌈, 그리고 두 가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반보쌈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굴보쌈도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에 반가운 구성 하나! 보쌈을 주문하면 서비스 메뉴로 막국수와 칼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수는 2인분 기준으로 나옵니다. 추운 날 굴보쌈에 따끈한 칼국수까지 먹으면 꽤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고기와 함께 비벼 먹을 막국수로 결정!


저희는 세 명이 방문해서 반반보쌈 대자와 서비스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반반보쌈 소자는 42,000원이었습니다. 서비스 국수까지 있으니 두 명이 방문하면 소자로도 꽤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브리살 보쌈, 구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반보쌈이 나왔습니다. 접시 한쪽에는 고기가 차곡차곡 쌓여 있고, 옆에는 배추와 김치, 무생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기가 한 겹만 놓여 있는 게 아니라 아래로도 겹겹이 쌓여 있어서 흐뭇하더라고요. 역시 대자를 시키길 잘했습니다ㅋㅋㅋ
먼저 고기 한 점을 새우젓에 살짝 찍어 먹어봤습니다. 녹아요, 녹아.

제가 먹은 고기는 지방이 대략 3분의 1 정도로 느껴졌는데,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이 좋았습니다. 지방 부분은 부드럽게 풀리고, 살코기도 이에 닿으면 연하게 부서지는 느낌입니다.
구워 먹는 가브리살에서는 쫄깃한 식감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렇게 보쌈으로 부드럽게 즐기는 것도 별미네요. 가브리살 특유의 고소함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추에 고기 두 점, 부추까지 더하면
보쌈의 재미는 고기만 먹는 데서 끝나지 않죠. 배추와 김치, 쌈장, 마늘, 새우젓을 조금씩 바꿔가며 곁들이는 맛이 있습니다.
고기가 넉넉하게 나왔으니 배추에 두 점씩 올려봤습니다. 쌈장을 조금 더해서 한입! 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채수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잘 어울립니다. 조금 부족한 간은 쌈장이 채워주고요.


여기에 부추까지 곁들이니 또 맛이 달라집니다. 부추의 향과 살짝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서 고기의 기름진 느낌을 잡아주더라고요. 배추에 고기만 올렸을 때도 좋았지만, 저는 이렇게 부추까지 함께 먹는 조합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달달한 무생채와 매콤한 김치, 취향대로 골라 먹기
박만배아리랑 보쌈 원흥점은 김치와 무생채도 맛있었습니다. 제 입에는 무생채가 달달함을, 김치가 매콤함을 담당하는 구성으로 느껴졌어요. 두 가지의 맛이 조금 달라서 입맛에 맞게 곁들일 수 있었습니다.


‘고기랑 먹는 김치가 너무 단 건 싫다’ 하면 김치를 곁들이고, ‘무슨 소리, 보쌈에는 달달한 맛이 있어야지’ 하면 무생채까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저는 보쌈 먹을 때 달달한 무생채가 빠지면 조금 섭섭한 쪽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에 아삭한 무생채를 올려 먹으니 익숙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조합이었습니다.
결국 가장 좋아하는 건, 막국수에 고기 한 점
쌈도 맛있고 김치도 좋지만, 제가 보쌈 먹을 때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막국수 한 젓가락에 고기 한 점!

새콤달콤하게 비빈 막국수를 집어 들고, 그 위에 가브리살 보쌈을 얹어 먹었습니다. 면의 새콤달콤한 맛에 고기의 고소함이 더해지니 역시 이 조합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면을 함께 씹는 맛도 좋고요.
고기를 그렇게 먹고도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비로소 식사한 기분이 드는 사람. 접니다ㅋㅋㅋㅋ 서비스로 국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보쌈과 함께 즐길 막국수가 한 끼의 만족도를 더해줬습니다.


구이로 익숙했던 가브리살을 보쌈으로
삼겹살 보쌈도 좋아하지만, 이날 먹은 가브리살 보쌈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새우젓만 살짝 찍어 고기 자체를 즐기고, 배추와 부추로 쌈을 싸고, 김치와 무생채를 곁들이다가 막국수로 마무리하기까지. 반반보쌈을 주문하니 여러 조합으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원흥역 근처에서 보쌈이 생각날 때, 평소 구워 먹던 가브리살을 조금 다르게 즐겨보고 싶다면 박만배아리랑 보쌈 원흥점도 한번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에 날이 추워지면 굴보쌈과 칼국수 조합도 궁금하네요!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668 Topclassic 오피스텔 127, 128, 12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