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주말 저녁 비린맛 없는 제주황게장 2인세트, 미꼬담
한 줄 요약
미꼬담 소사벌점은 평택 만세로에 있는 미역국·꼬막 전문 한정식집입니다. 주말 저녁에 2인세트(46,000원)를 전복미역국으로 변경(+4,000원)해 떡갈비가 나온 기본 반찬, 꼬막무침, 반으로 잘라 나오는 제주황게장, 후식 식혜와 따뜻한 강냉이까지 먹었습니다. 미꼬담의 전복미역국은 무난했고, 비린맛 없이 은은하게 매콤한 제주황게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2인세트 46,000원
- 옵션
- 전복미역국 변경 +4,000원
- 미역국 종류
- 전복, 소고기, 가자미, 조개 미역국
- 꼬막 메뉴
- 꼬막비빔, 초무침 중 세트에서 1가지 선택
- 세트 구성
- 2인·3인·4인 세트
- 주차
- 건물 앞 공터 주차장
- 좌석
- 기본 4인석, 단체석 있음
- 후식
- 식혜(출입문 밖 계단 앞), 밥솥에 담긴 따뜻한 강냉이
2026. 10. 21. 방문자 기준

평택 한정식 맛집 미꼬담에서 전복미역국, 꼬막무침, 제주황게장까지 든든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미꼬담 소사벌점 주차는 되나요?
미꼬담 소사벌점은 건물 앞 공터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가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주말 저녁 식사로 깔끔하고 맛있는 한정식, 그중에서도 미역국이 먹고 싶어서 평택 만세로에 있는 미꼬담 소사벌점에 방문했어요. 저는 차를 타고 갔는데 건물 앞 공터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미꼬담 소사벌점 내부와 좌석
미꼬담 소사벌점 내부는 넓직하고 천장이 꽤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테이블은 기본 4인석으로 세팅되어 있었고, 미역국을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단체석도 마련돼 있었는데 실제로 제가 식사하는 동안 예약으로 단체손님이 오시기도 하더라구요.
미꼬담 메뉴판: 미역국 4종과 꼬막 2종, 인원별 세트
미꼬담은 미역국과 꼬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주 메뉴는 미역국과 꼬막이에요. 메뉴판을 펼치면 세트메뉴가 먼저 보이는데, 저희가 주문한 2인세트부터 3인세트, 4인세트까지 인원수별로 세트메뉴가 준비돼 있었어요.


미역국 메뉴는 전복미역국과 소고기미역국, 가자미와 조개가 들어간 미역국이 있었어요.

꼬막 메뉴는 꼬막비빔과 초무침 두 가지가 있었는데,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미꼬담의 뜻을 알게 됐는데, 미역과 꼬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미꼬담이라는 이름인 것 같더라구요.
미꼬담 2인세트 가격과 주문 구성
- 2인세트 46,000원
- 전복미역국 변경 +4,000원
기본 반찬: 이번엔 제육 대신 떡갈비
미꼬담 소사벌점의 기본 반찬으로는 목이버섯과 마늘쫑, 잡채, 나물, 김치, 고등어, 떡갈비가 나왔어요.




다른 지점에 방문했을 때는 떡갈비가 아니라 제육볶음이 나왔었는데, 이번에 떡갈비가 나온 게 오히려 더 맛이 좋더라구요. 촉촉한 데다가 육즙도 가득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밑반찬 구성은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처럼 다른 지점과 비교해 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부터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고등어까지 함께 나와서 밥 한 공기와 먹기에 든든한 구성이었어요.
미꼬담 전복미역국 맛은 어떤가요?

미꼬담 전복미역국은 특별히 튀는 맛이라기보다는 무난무난한 미역국 맛이었어요.

2인세트로 주문해서 그런지 전복이 2미 들어 있어서 덕분에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을 수 있었어요. 전복이 넉넉하게 들어 있으니 나눠 먹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미역국은 밥을 말아 먹기도 하고 다른 반찬과 번갈아 먹기도 하면서 식사 내내 곁들여 먹기에 딱이었어요.

특별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든든한 한 끼에 어울리는 미역국이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꼬막무침은 짠가요?

미꼬담 꼬막무침은 짭조름한 간장양념으로 무쳐져 있어서 밥과 함께 먹는 걸 추천해요. 밥이랑 같이 비벼서 먹었더니 간이 딱 맞아떨어지는 정도였어요.
꼬막무침만 따로 먹으면 짭조름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밥 한 숟갈에 꼬막을 올려서 먹거나 아예 비벼서 드시면 간이 훨씬 잘 맞는다고 느끼실 거예요.
제주황게장, 비린맛 없이 젓가락으로 먹기 편했어요
미꼬담 제주황게장은 둘이서 나눠 먹기 좋게 두 마리를 반으로 잘라서 내어 주셨어요. 먹기 편하도록 잘라 주셔서 손을 쓰지 않고 젓가락만으로 집어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맛은 살짝 매콤한 느낌이 나는 간장이었는데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 게살도 달달하니 맛있어서 밥이랑 함께 먹기 괜찮더라구요.

간장도 살짝 매콤한 느낌이라서 밥과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게살의 단맛과 간장의 매콤함이 밥 위에서 잘 어우러졌어요.

게장은 좋아하지만 비린맛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이시라면 제주황게장 한 번 드셔 보셔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살짝 매콤한 간장이라서 걱정하실 수 있는데, 딱 은은하게 매콤한 간장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으실 것 같아요.
미꼬담 소사벌점 후식: 식혜와 따뜻한 강냉이
미꼬담 소사벌점의 마무리 후식은 식혜! 식혜는 매장 내부가 아니라 출입문을 나서면 계단 앞에 놓여 있었어요.

원래는 매실도 함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식혜 맛은 계피맛이 살짝 나는 달달한 식혜였어요.

신기했던 게 강냉이도 후식으로 두셨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밥솥 안에 담아 두셨더라구요.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씩 집어 먹기 좋은 강냉이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