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곱창 모둠에 우삼겹 추가, 숙주 인심과 복숭아 서비스,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한 줄 요약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오목교역 1번출구 골목에 있는 전통 수제 마늘곱창 전문점이다. 퇴근한 오빠를 데리러 간 날 모둠곱창 2인분에 우삼겹을 추가하고 공깃밥까지 시켜 먹었는데, 숙주를 슬쩍 더 주시고 직원분이 복숭아까지 나눠 주셨다. 양이 어마무시하고 매콤한 특제 소스가 킥이어서 회식 장소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오목교역 1번출구에서 골목 안쪽,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3 1층
2026. 8. 18. 방문자 기준

오늘은 오빠 회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 보게 된 메뉴인 목동 맛집 오목교 곱창!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메뉴 선정이었던 날. 스타튜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위치, 오목교역 1번출구 골목
오목교곱창 목동본점은 오목교역 1번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있어서 처음엔 여기가 맞아..? 하면서 들어갔다 ㅋㅋ 긴가민가했는데 곱창집이라고 딱 써 있더라.


약간 레트로한 감성의 외관이 뭔가 정감이 가더라. 전통 수제 마늘곱창으로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왔었다고 한다. 레트로한 어서오십시오와 대조된 자동문 ㅋㅋ 왼쪽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회식 장소로 괜찮을까? 10테이블 넘는 내부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자리는 꽤나 넓게 있었다. 테이블이 10테이블 넘게 있었던 거 같다!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예약하고 와도 좋을 것 같은 맛집.



기본 반찬과 소스 두 가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반찬을 셋팅해 주신다. 천엽을 주시는데 우리는 안 먹어서 뺐고, 파김치와 순두부찌개, 부추, 샐러드, 양파 장아찌까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특수부위 구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반찬들이었다.

소스는 두 가지 주신다. 하나는 기름장인데 염통 같은 거 찍어 먹으면 기가 맥혔다. 다른 하나는 매콤한 소스였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전 킥이다 킥. 매콤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잘 맞았던 소스!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주시는 것 같았다(나는 오빠 꺼 먹어서 모자르진 않았다)





모둠곱창 2인분에 우삼겹 추가로 주문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메뉴는 세트 메뉴, 시그니처 구이, 구이, 전골, 사이드까지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커플세트를 먹을까 하다가 전골이랑 볶음밥까진 못 먹을 거 같아 모듬으로 2인에 우삼겹을 추가했다. 곱창 전골도 얼큰하게 먹기 좋을 것 같이 보였다.



메뉴판 한쪽으로는 메뉴들이, 또 한쪽으론 오목교 곱창을 맛있게 먹는 방법들이 써 있다. 다양한 설명들이 맛있게 먹는 데에 진심이란 걸 보여주는 것 같았다..ㅋㅋ 게다가 파김치, 특제 소스 등 직접 만드는 게 많아서 더 믿음직스러웠다.

개별 포장 식기류와 물병 비타민
오목교 곱창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분리된 식기류였다. 개별 포장 된 식기류는 왠지 대접받는 기분이고 위생적일 것 같은 건 나만 그런가?ㅎㅎ.ㅎ.ㅎ.ㅎ.

게다가 물에는 비타민도 붙어 있다 ㅋㅋ 알림+저장+공유를 하면 음료수도 준다는데 이벤트를 소소하게 많이 준비한 거 같아 재미있었다.

숙주 인심과 불쇼
드디어 나온 음식! 조금 기다리니 금방 나왔는데 더 구워야 하니까 엄청 배고프게 느껴졌다. 가져오시면서 숙주 추가는 돈 드냐고 여쭤봤는데 슬쩍 더 주신다고 하심ㅎㅎ. 덕분에 풍성한 숙주를 즐길 수 있었다.
오목교 곱창은 불쇼도 해주신다! 알콜? 기름?을 올려 불을 화르륵 해주시는 순간을 멋지게 담아내 나😎. 잘 찍었냐고 물어보시는 직원분께 걱정 말라고 말씀드렸다 ㅋㅋ


모둠에 우삼겹까지 더한 양은 어느 정도?
곧이어 음식이 익어가고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왼쪽은 부추를 올린 직후, 오른쪽은 파김치를 자르고 숙주를 추가로 넣은 모습이다. 보시다시피.. 양이 어마무시하다 ㅋㅋ 우리는 모둠에 우삼겹까지 추가를 했더니 양이 너무 많았다..ㅎ 근데 완전 자극적으로 맛있어서 우린 공깃밥도 시켜서 먹었다!(볶음밥보단 공깃밥 파) 숙주를 우삼겹에 싸서 소스에 콕 찍어 먹는 게 완전 킥.. 너무 맛있었고ㅠㅠ 한참을 먹다 배불러서 오빠가 나머지를 다 먹었당ㅋㅋ


리뷰·룰렛 이벤트와 복숭아 서비스
오빠가 나머지를 먹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리뷰 이벤트와 함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나도 해볼까 하다 이미 할인을 받아 먹는 거라 양심상 안 했당. 근데 아마 해도 괜찮다고 하셨을 사장님과 직원분들이셔서 해볼 순 있을 거 같았다. 나는 사장님인 줄 알았던 어머니 직원분 한 분이 정말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직원이라고 하셔서 놀랠 만큼 열정적으로 일하시더라. 내가 너무 맛있다 감사하다 그러니까 날 예쁘게 보셨는지..

본인들 드실 복숭아를 깎아서 우리도 조금 나눠주셨다ㅋㅋ 넘치는 정과 사랑에 배가 터지는 날이었다.
오목교곱창 목동본점 총평
오목교에는 맛집이 여러 군데 있지만 오목교 곱창이라고 이름 걸고 하는 건 몰랐다가 이 기회에 알게 됐다. 이 날은 원래 좋아하는 막창, 대창보다도 우삼겹과 염통이 진짜 맛있더라. 근데 이제 고기 질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먹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와 자리도 금방 차더라!
자리가 없을까 걱정되면 전화해 보고 가시는 걸 추천. 골목이라 주차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회식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을 듯.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