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에스프레소 카페 압생트 꼬레또와 리몬첼로 마체도니아, 프롤라
한 줄 요약
프롤라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17길 골목에 있는 이탈리아 스타일 에스프레소 카페입니다. 레오파드, 에스프레소+압생트, 오리지널 티라미수, 마체도니아를 주문해 작은 병에 담겨 나온 압생트와 리몬첼로를 직접 부어 마셨고, 향이 독특한 꼬레또와 상큼한 과일 디저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수에서 에스프레소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프롤라가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5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19:00
- 주문 메뉴
- Leopard, Espresso + Absinthe, 오리지널 티라미수, 마체도니아
- 추가 옵션
- 마체도니아에 리몬첼로 추가
2026. 7. 24. 방문자 기준
성수동은 워낙 카페가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될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다녀왔어요!!! 예쁜 공간도 좋지만, 커피 자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방문한 프롤라(Frolla). 성수의 트렌디한 감성과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감성 카페와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방식부터 메뉴 구성까지 이탈리아라는 색깔이 확실하게 느껴졌던 곳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ㅎㅎ
프롤라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5 1층
-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도 멀리서부터 빨간 파라솔이 눈에 들어와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성수 특유의 조용한 골목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외관이라 지나가다 한 번쯤은 시선이 갈 것 같은 곳입니다!


프롤라 내부 분위기와 좌석
프롤라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생각보다 훨씬 아늑하다는 점이었어요. 알록달록한 테이블과 소품들이 곳곳에 있지만 과하지 않고, 빈티지한 이탈리아 카페 같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살아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테이블이 꽉 찼는데 외국인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창가 자리도 있어서 햇살 들어오는 시간에 방문하면 사진 찍기에도 좋고, 친구랑 이야기하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한쪽에는 다양한 소품과 굿즈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카페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커피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공간 하나하나 신경 쓴 티가 나더라고요🫶🏻
프롤라 메뉴, 무엇을 주문했나







프롤라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인데요! 에스프레소를 중심으로 메뉴가 정말 다양했고, 평소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 📌Leopard
- 📌Espresso + Absinthe
- 📌오리지널 티라미수
- 📌마체도니아

와 진짜 최근 간 카페 중 가장 느좋🫶🏻
마체도니아에 리몬첼로를 부어 먹는 법

마체도니아. 처음 보는 메뉴라 가장 궁금했던 메뉴였어요. 마체도니아는 이탈리아식 과일 디저트인데, 제철 과일을 사용해서 만드는 메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과일도 다양하게 들어 있었고, 너무 달기만 한 느낌이 아니라 상큼해서 식사 후 디저트로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재미있었던 건 작은 병에 담겨 나오는 리몬첼로(추가했어요!). 직접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는 방식이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었어요. 리몬첼로를 넣기 전에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이 느껴지고, 넣고 나니 은은한 향과 함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서 두 가지 버전으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프롤라 오리지널 티라미수는 어떤 맛?
오리지널 티라미수. 프롤라의 티라미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서 기대가 컸어요. 100% 순수 마스카포네를 사용하고 로마 스타일 제조 방식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확실히 일반 카페에서 먹던 티라미수와는 결이 조금 달랐습니다.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으니 서로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같이 주문해보시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Espresso + Absinthe, 꼬레또 스타일 에스프레소
Espresso + Absinthe.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였습니다. 압생트는 도수가 높은 술이라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텐데, 에스프레소에 섞어 마시는 꼬레또(Corretto) 스타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작은 병에 담긴 압생트를 직접 에스프레소에 넣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향이 정말 독특했습니다.

쑥, 아니스, 회향 특유의 향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이어지는데 평소 마셔보던 커피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다만 압셍트가 호불호가 심한 향이기 때문에 취향에 안맞는 분도 있으실 듯!!

시그니처 Leopard
Leopard. 이 메뉴는 프롤라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바닐라크림, 소금카라멜, 초콜릿이 함께 들어간 메뉴인데, 단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밸런스가 괜찮았어요! 평소 에스프레소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수 프롤라, 이런 분께 추천
요즘 성수에는 예쁜 카페가 정말 많지만, 프롤라는 사진 찍기도 좋은 공간이고, 커피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이탈리아에서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신다고 하니 커피에 대한 진심도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에스프레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평소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에스프레소 문화를 한 번 경험해 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성수에서 조금 특별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거나, 이탈리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프롤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