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빵집 무더위 평일 오후 마늘빵·쑥떡빵·밤팥쑥빵 3종, 만동제과
한 줄 요약
만동제과 연남점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365일 연중무휴 테이크아웃 전문 베이커리입니다. 무더운 평일 오후에 들러 마늘빵 7,000원, 쑥떡빵 4,900원, 밤팥쑥빵 7,200원 세 가지를 골라 포장했고, 오후 3시까지는 원하는 빵을 거의 다 고를 수 있었습니다. 마늘빵은 버터리한 소스가 바게뜨에 푹 배어 한 입에 행복이 충전되는 만동제과의 원조 시그니처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
- 365일 연중무휴
- 형태
- 테이크아웃 전문, 내부 취식 공간 없음
- 예약
- 평일 예약(레저베이션) 가능
- 방문 팁
- 평일 오후 3시까지는 원하는 빵 선택 가능
- 빵 가격대
- 약 3,000~7,000원
- 마늘빵
- 7,000원
- 쑥떡빵
- 4,900원
- 밤팥쑥빵
- 7,200원
- 협업
- 옆 이디야 매장에서 커피 할인, 구입한 빵 취식 가능
2026. 8. 6. 방문자 기준
365일 열려 있습니다. TAKE OUT 전문점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연남동 빵집 홍대 맛집 '만동제과'에 오랜만에 또 들러 봤습니다. 무더위를 헤치고 나아가 포장해 올 정도로 주기적으로 생각 나는, 그런 매력과 맛이 있는 곳인데요. 연중 무휴로 언제든 열려 있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생각날 때마다 가서 마늘빵 챙겨오기 좋았습니다.


만동제과 연남점 예약과 앉을 자리, 옆 이디야 협업
평일 레저베이션 가능했고요. 사실 별반 떨어지는 빵 없이 평일 오후 3시까지는 원하는 빵을 언제든 챙겨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 연남동 빵집,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기 때문에 내부 취식 공간은 없는데요. 그래도 옆에 '이디야' 매장과 컬래버레이션을 맺고 있어서 이곳에서 빵을 산 뒤에 가면 커피도 SALE 해주고, 그곳에서 여기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잔뜩 사서 현장에서 바로 먹어보고 싶다면, 옆 매장으로 옮겨서 즐거운 자리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평일 오후 진열대, 빵 종류는 얼마나 있었나
평일 오후에 갔는데 여전히 빵 종류가 꽉 차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고르기만 하면 되고요. 포장 전문점인데도 3분에 한 번씩 손님들이 오고 가서, 여기 진짜로 매출이 어마어마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고구마 빵부터 팥, 인절미, 부드러운 우유 크림, 생크림, 커피 맛이 나는 모카빵부터 단호박, 견과류 등 다채로운 토핑들을 활용한 제빵류들이 가득했습니다.


베이컨 들어간 치아바타는 식사 빵으로도 괜찮았고요. 잘 구운 무화과 깜빠뉴 등도 유독 인기가 많았어요. 빵 하나 비용은 약 3000~7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토핑도 풍성한 데다 워낙 양도 풍부한 실속 있는 베이커리였어요. 새로 나온 소금 소보루빵은 요새 유행하는 소금빵을 생각나게 해서 궁금했는데요. 저는 늘 먹던 것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또띠아, 사라다빵 같은 만동제과 별미들
저는 이 집에서 좋아하는 게 짭조름한 햄과 떡갈비, 양파, 피자 소스 등이 들어간 또띠아고요. 여기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막 섞어서 뿌려 놓은 사라다빵도 별미랍니다. 90년대 추억을 상기하게 하는 그런 향수 어린 먹거리거든요. 이밖에 어르신들이 선호할 만한 쑥떡 듬뿍 올린 쑥떡빵, 달달한 고구마빵, 약밥처럼 구워낸 빵, 메이플 크림을 넣은 빵과 치즈 빵, 콘 마요 빵 등 워낙 종류가 많아서 여기 진짜로 작정하고 작품을 굽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비주얼도 예쁜 먹물빵도 예쁘죠? 까만 색깔의 먹물을 넣은 밀가루빵 안에 커스타드 크림 같은 것을 넣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였어요. 물론 브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연남동 맛집 시그니처들이 가득했습니다.
제일 잘 나가는 건 역시 마늘빵
종류가 어마어마하죠? 족히 20가지는 넘는 이 다양한 작품들은 그야말로 제빵 센스가 넘치는 파티시에가 수 년 간 걸쳐서 다듬고 완성 시킨, 그런 서울 번화가 요식업 전쟁의 생존 결정체였습니다. 진짜로 토핑의 다양성도 상당히 좋았고, 맛 자체도 짭조름하고 달달한 자극적인 요새 트렌드의 정석이라서 유달리 인기가 많았는데요. 개 중 그래도 날개 돋힌 듯 잘 팔리는 것은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집의 마늘빵이었습니다. 축축하게 마요네즈 베이스인 듯한 고소하고 버터리한 소스에 바게뜨를 진짜로 푹 적셔놔서 그야말로 한 입만 먹어도 행복이 확 충전되는 그런 맛이었거든요.


여기에 아기 엉덩이를 닮은 듯 동글동글하게 빚어낸 빵 속에는 크림도 잔뜩 들어갔거든요. 초코 빵, 인절미 크림빵 등 누구나 선호할 만한 괜찮은 베이커리 류의 향연이었습니다. 뭘 골라도 맛있고, 다음에 또 와서 새로운 맛을 고르지 않을 수 없는 마력적인 공간이었어요.

오늘 고른 3종: 마늘빵·쑥떡빵·밤팥쑥빵
그리하여 제가 오늘 고른 것은 세 가지 메뉴였는데요. 시그니처인 이 집의 대표 주자 마늘빵(7,000원), 쑥과 떡의 혼합이 달달하게 느껴지는 쑥떡빵(4,900원), 밤, 팥과 인절미 콩가루 등이 바삭하고 달콤하게 어우러진 밤팥쑥빵(7,200원)을 얼른 골라서 데리고 왔습니다. 세 가지 모두 당도가 있는 편이라서 조금씩 잘라서 커피나 우유와 함께 간식처럼 먹으면 그저 그만이거든요.



전 국민이 좋아할 만한, 자주 먹기엔 다소 자극적이지만 주기적으로 먹기에 좋은 강렬한 베이커리를 떠올리자면 단연 여기라고 생각해요. 연남동과 강릉에도 있어서 전국구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