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여름 데이트 카페 두부처럼 잘라 먹는 순두부아이스크림, 미미커피방앗간
한 줄 요약
미미커피방앗간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의 시골 창고를 개조한 감성 카페다. 세 번째 방문에서 늘 시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버터바에 더해, 당진 콩으로 당일 생산한 순두부로 만든 여름 신상 순두부아이스크림을 처음 맛봤다. 순두부아이스크림은 콩가루까지 묻혀 먹으면 완벽해서 작성자의 새 최애 메뉴가 됐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1064 (순성면 봉소리)
- 주차
- 전용주차장 넉넉, 만차 시 바로 옆 식당 주차장 이용 가능
- 주문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버터바, 순두부아이스크림
- 순두부아이스크림
- 당진 콩·당일 생산 순두부로 만든 여름 신상, 한정수량 판매
- 공간
- 창고 개조 카페, 건물 뒤편 테라스(나무·하천)
2026. 6. 6. 방문자 기준
여름 당진, 바다 보고 어디서 쉴까?
한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이 왔어요. 아직 밤에는 그나마 시원하고 선선할 때가 있지만, 양산 없이 그냥 낮에 바깥 활동하기엔 조금 버거운 날씨더라구요. 날씨가 더우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자연스럽게 짜증이 나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에게 기분 그대로 행동하기보다 배려와 주의가 필요하겠어요.
반대로 소중한 사람들과 여름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으로는 바다로 놀러 가서 시원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거든요. 바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 바다는 시원하고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한 생동감과 휴양하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특히!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꺄르르 소리 지르며 해맑게 웃고 노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그래서 서해바다가 보이는 충남 당진의 몇몇 스팟을 추천드려요. 서해대교 한가운데 있는 행담도 휴게소는 바다를 멀리 보기 좋고, 한진포구는 바닷길을 걷기 좋으며, 왜목마을은 해수욕장을 비롯해 바캉스를 즐기기에 좋아요. 당진을 다 가보셨다면 가까운 태안으로 넘어가서 여름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저는 국내여행 영상 촬영차 겨울에 혼자 태안 곳곳을 다녀왔어요.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 겸 당진을 종종 찾는 편인데요. 오늘의 본론은 제가 벌써 세 번이나 방문한 당진 카페, 미미커피방앗간입니다. 커피에 진심인 곳이고, 갈 때마다 편안한 느낌이 좋고 디저트마저 맛있는 메뉴가 많아서 단골이에요.

미미커피방앗간은 어디에 있고 어떤 카페인가요?
미미커피방앗간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의 시골마을 창고를 개조해 감성 카페로 재탄생한 곳이에요. 충남 홍성군이나 예산군에서 당진, 서해대교, 서해안고속도로로 갈 때 그 길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구요. 도로변에 바로 있어 휴게소 느낌으로 여행이나 드라이브 중 잠시 쉬어 가기에도 참 좋은 카페랍니다.
미미커피방앗간은 당진 지역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음료나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기도 해서 특별하고 맛도 좋아요. 앞에서 알려드린 당진 가볼만한곳도 카페 부근에 많으니 함께 즐겨보세요.





미미커피방앗간 가는 길과 주차
미미커피방앗간 정문 입구 쪽으로는 남부로라는 왕복 2차선의 한적한 도로가 지나요. 이 길을 따라 홍성, 예산 방향으로 내려가면 순성면이 나오고, 반대로 당진 방향으로 가면 당진시청과 당진버스터미널이 있는 당진 시내가 나와요.
전용주차장 공간은 절대 부족하지 않아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혹시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 방문해 주차 공간이 없으면 바로 옆 원조돼지이야기에 주차 가능합니다. 카페 내부를 통해 건물 뒤편 테라스로 나가면 나무도 있고 하천도 흘러서 그때그때 계절마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미미커피방앗간 실내 분위기는 어때요?
미미커피방앗간 내부 공간은 탁 트인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요. 곳곳에 식물이 배치되어 있고, 우드톤과 화이트톤의 적절한 조화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진짜 휴식하기 좋고 힐링되는 분위기라 그 어떤 카페보다 손님들의 표정이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정되어 보였어요.^^
세 번째 방문에서 주문한 메뉴
미미커피방앗간에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많은데요. 저희는 갈 때마다 고정으로 주문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버터바를 기본으로, 이번엔 여름맞이 신상 디저트인 순두부아이스크림을 주문해봤습니다.




여자친구 최애, 미미커피방앗간 버터바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버터바는 제 여자친구의 미미커피방앗간 최애 메뉴예요. 커피를 즐겨 해서 커피는 고정이구요. 모든 디저트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버터바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며 정말 맛있게 먹어요. 심지어 저번에는 오로지 버터바 때문에 미미커피방앗간을 오기도 했죠.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은 소개하기 꺼려지는데, 우리만 알고 싶은 버터바를 여러분께 공개했어요.






순두부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인가요?
순두부아이스크림은 미미커피방앗간 세 번째 방문 만에 처음 맛본 여름 디저트예요. 당진 콩으로 당일 생산한 순두부로 만드는 제품이라 한정수량 판매 중이니 서둘러서 드시러 가셔야 할 거예요.
비주얼부터 두부 팔듯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나오는 게 재밌구요. 센스 있는 여자친구가 두부처럼 잘라서 먹으니 더 재밌었어요.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시원하고 부드러운데, 거기에 고소한 콩가루까지 묻혀 먹으면 정말 완벽합니다. 저는 진짜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했네요. 제 최애 메뉴가 되었고 또 먹으러 갈 거예요.
당진에 가면 순성면 미미커피방앗간에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